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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연사섭외 김붕년 교수 “청소년기, 권위는 이해에서 시작된다” 특강

김붕년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059

강연내용 소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요즘 정말 어렵다고 느끼시죠.
말 한마디 건네기도 조심스럽고, 아이는 이유 없이 화를 내는 것 같고,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싶은 순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반항 속에는 ‘나 좀 도와줘요’라는 외침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음을 읽는 법, 그리고 진짜 권위를 세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강연분야

소통( 소통, 관계, 가정, 부부 )

건강( 건강, 스트레스, 의학,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힐링 )

주요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주요경력
발달장애 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겸직교수
Australia Queensland Brain Institute (QBI) 방문교수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표창 (서울광역정신보건 센터 공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소아청소년정신보건 발전 공헌
강연주제
자녀와 부모 스트레스 관리
영유아 및 초등 자녀의 양육과 공감교육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문제예방 및 부모의 소통 노하우
10대 놀라운 뇌 불안한 뇌 아픈 뇌
자폐 부모교육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연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요즘 부모님들, 정말 쉽지 않죠.

겉으론 잘난 척하고, 말도 안 듣는 것 같고, 도대체 왜 이렇게 변했나 싶은 순간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반항은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니라, “나 좀 이해해 주세요”라는 도움의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리고, 그 불안함을 표현할 언어가 부족할 뿐이에요.


이번 연사섭외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마음을 읽는 기술, 그리고 부모의 말 한마디로 ‘권위’를 회복하는 방법을 나눕니다.

억압이 아닌 ‘존중으로 세우는 권위’, 그게 진짜 부모의 힘이라는 걸 함께 느껴보실 거예요.

부모의 태도 하나가 아이의 세상을 바꿉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진짜 ‘소통’으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1.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은 불안한 아이들


 

청소년들은 겉으로 “나 잘났어!” 하면서도 속은 불안합니다.

‘학원 가기 싫어’라는 말은 단순히 공부하기 싫다는 뜻이 아니라,‘너무 힘들어요, 제발 쉬게 해주세요’라는 신호일 수 있어요.

부모님들은 그걸 반항으로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아이의 내면 비명이에요. 학교, 숙제, 학원, 과제까지 요즘 아이들은 쉴 틈이 없습니다.

압박감이 쌓이면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움찔거리는 틱 증상처럼 몸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가기 싫어”라고 말할 때, ‘이 아이가 지금 너무 힘든가 보다’라고 한 번만 번역해 보세요.

그 이해 하나가 아이의 불안을 진정시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2. 부모의 권위는 명령이 아니라 여유에서 나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내 말을 들어야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입니다.

권위는 지시가 아니라 존중에서 나옵니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하나의 사람’으로 대우받을 때 비로소 귀를 열어요.

화를 내며 지시하는 순간, 아이는 ‘엄마 아빠는 내 편이 아니야’라고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아이의 반항적인 말에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을 느끼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입니다.

즉각적으로 화를 내기보다, 잠시 숨을 고르고 “왜 그런 말을 했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 잠깐의 여유가 부모의 품격을 만들고, 아이가 부모를 존중하게 만드는 비밀입니다.

 

3. 때로는 ‘못 들은 척’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이들이 던지는 말에는 가시가 많아요. “몰라!”, “귀찮아!”, “엄마가 뭘 알아!”

이럴 때 바로 반응하면 대화는 싸움으로 끝나죠. 하지만 ‘못 들은 척’하는 것도 대화의 기술입니다.

시간을 두고, 아이가 감정이 진정된 뒤에 말하세요. “아까는 엄마도 속상했는데, 너도 무슨 생각이 있었을 것 같아.”

이렇게 접근하면 아이는 “엄마는 내 얘기를 들을 준비가 돼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청소년과의 대화는 즉흥적인 반응이 아니라, 타이밍과 온도가 중요합니다.

그 여유를 배워가는 과정이 곧 부모의 성장이고, 그 성숙함이 진짜 권위로 이어집니다.

 

4. 부모도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함께 배우는 사람입니다



아이와 부모는 위아래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입니다.

부모가 “내가 다 알아” 하는 순간, 아이는 대화를 닫아요.

반대로 “그건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네가 좀 알려줄래?”라고 하면 아이의 얼굴이 달라집니다.

이건 단순한 공감이 아니라 존중의 언어예요. 요즘 아이들이 게임이나 디지털 세상에 빠져 있다면, 그건 또 하나의 ‘언어 세계’입니다.

그 세계를 이해하려는 부모의 태도 자체가 아이의 마음을 열어요. 부모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엄마도 배우는 중이야”라는 한마디가 아이에겐 가장 따뜻한 메시지입니다.

그렇게 서로 배우며 대화하는 관계가 되면, 아이는 부모를 ‘통제자’가 아닌 ‘인정받는 어른’으로 받아들입니다.

 

5. 청소년기의 칭찬은 산소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겉으론 쿨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인정과 칭찬을 갈망합니다.

“잘했어”, “고맙다”, “네가 있어서 든든하다.” 이런 짧은 말이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 줍니다.

부모님들이 “너무 칭찬하면 버릇 나빠질까 봐” 걱정하시는데, 그건 오해예요.

청소년기엔 칭찬이 곧 동기입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줄 걸’ 하는 후회요.

칭찬은 아이를 나태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나를 믿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그 믿음이 아이를 스스로 성장하게 만듭니다.

조금만 잘해도 진심으로 인정해 주세요. 그 한마디가 아이를 하루 더 버티게 합니다.

6. 대화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청소년과의 대화는 한 번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생각해 보고 주말에 다시 얘기하자.” 이 한 문장이 아이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길러줍니다.

대화는 단발이 아니라 연결입니다.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과정이 바로 성장의 훈련이에요.

그때 부모는 조급한 해결사가 아니라 옆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코치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이 정리될 시간을 주고, 부모 스스로도 마음을 다듬을 여유를 가지세요.

대화는 싸움이 아니라 관계를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결국 진짜 권위는 “내가 옳다”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에서 세워집니다.

이게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편안해지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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