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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익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578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입시, 부모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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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명사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은 명사강연으로,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자존감을 전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준비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단순한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생기지 않습니다.
부모의 표정, 말투, 그리고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가 아이 마음에 깊게 새겨집니다.

이번 명사강연에서는 부모의 감정이 어떻게 아이의 내면에 전해지는지, 그리고 진짜 자존감을 키우는 대화법과 태도에 대해 함께 나누어봅니다. 부모인 우리가 먼저 마음을 돌볼 때, 아이의 마음도 함께 자랍니다.
1. 비교가 만든 상처, 부모의 첫 실수
요즘 시대는 비교하지 않으려 해도 비교가 너무 쉬운 시대죠.
SNS에서, 학부모 모임에서, “남의 아이는 저렇게 잘하네”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하지만 그 순간, 아이는 ‘나는 존중받지 못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비교는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에요.
부모로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시선’ 만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2. 무시가 만든 침묵,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부모는 경험이 많고 똑똑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지시자’가 되기 쉽습니다.
“이건 이렇게 해야 해”, “그건 틀렸어” 하며 조언을 넘어 통제가 되곤 하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이 전부 무시당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잃습니다.
자존감은 내가 내 힘으로 무언가를 해냈을 때 자라는 법이거든요.
부모의 말보다 아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더 많아질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을 믿게 됩니다.
 
 
3. 화는 모든 걸 무너뜨린다
화는 모든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저 역시 아이에게 화를 내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왜 그렇게 했어!’라는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로 들리거든요.
물론 부모도 사람입니다. 지치고 힘든 날엔 감정이 올라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화를 내는 대신 잠시 멈추고,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 한 번의 멈춤이 아이의 마음을 지키는 시간입니다.
 
 
4.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규칙이 함께해야 한다
자존감을 키운다는 건 무조건 사랑만 주는 게 아닙니다.
사랑은 기본이지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기준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가정은 아이에게 세상을 배우는 첫 학교입니다.
“우리 집은 이렇게 해”, “이건 지켜야 해”라는 규칙을 함께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중요하죠.
아이들은 그 안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배우며, 스스로를 믿는 힘을 키워갑니다.
 
 
5.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자존감은 성취 경험에서 자랍니다.
아이가 직접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작은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집안일, 숙제, 줄넘기, 발표… 사소해 보여도 아이에겐 큰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네가 해냈구나!”라는 부모의 한마디가 그 어떤 상장보다 강력한 보상이 되죠.
그 경험이 쌓일수록 아이는 스스로를 믿게 되고, 세상을 향한 자신감이 자라납니다.

 
6. 부모가 먼저 단단해야 아이가 자란다
결국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마음 상태를 닮습니다.
말로는 “괜찮아, 잘했어”라고 하지만 마음속 불안이 크면, 그 불안은 비언어적인 신호로 아이에게 전해집니다.
아이를 믿는 말을 하기 위해선 부모인 우리가 먼저 자신을 다독여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 그것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사랑입니다.
아이에게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하기 전에, 부모 스스로에게 먼저 그 말을 건네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아이는 우리 마음속 확신을 느끼며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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