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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풀어낸 실전 소통법)

이수경 지니의서재 2025.10.15

“AI가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능력, 마음을 여는 질문”

질문은 관계를 대하는 태도이자 삶의 방식

평가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듣고,
따듯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물어라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비난’이 되기도, ‘관심’이 되기도 한다

말은 주고받지만 통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20여 년간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찾아낸 질문의 힘!

같은 내용의 질문인데도 그 표현에 따라서 따뜻하게 다가와 마음을 열기도 하고, 차갑게 꽂혀 상대를 움츠러들게 만들기도 한다. “왜 이런 결정을 했나요?”라는 질문은 비난처럼 들리지만, “이 결정을 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라고 묻는다면 상대는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훨씬 자신감 있게 말을 이어간다. 결국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관계의 공기가 달라지고, 대화의 결과가 달라진다.

저자 이수경은 20여 년 동안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부모, 교사, 학생,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말보다 중요한 것이 ‘묻는 태도’라는 사실을 몸소 확인했다.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상사와 직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오해와 갈등을 지켜본 그는, 문제의 핵심이 말의 부족이 아니라 적절한 질문의 부재에 있음을 발견했다.

질문에는 분명한 온도가 있다. 뇌는 그 온도를 감지하고 곧바로 반응한다. 따뜻한 말투와 눈빛으로 던진 물음은 관심이 되지만, 날카롭고 차가운 어투로 건네면 의심이나 비난으로 들린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이야말로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AI가 정보를 정확하게 주고받는 시대에도 인간만이 지닌 소통 능력은 대신할 수 없다. 오히려 AI 시대일수록 감정과 공감을 열어주는 질문의 힘은 더 절실해진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대화가 어떻게 변하는지 뇌과학적 원리와 현장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왜?’라는 추궁이 갈등을 키운다면, ‘어떻게?’라는 탐색은 마음의 문을 연다. 침묵을 불편한 공백이 아니라 내면의 신호로 읽는 법, 공감적 듣기로 상대의 마음을 담아내는 법, 그리고 매일의 삶에서 질문 루틴과 7일 챌린지를 실천하며 새로운 대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독자는 단순히 대화 기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더 큰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묻는 말 하나가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은 성장을 불러오며, 그 성장은 결국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매일 던지는 말 한마디의 무게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오늘, 누군가에게 어떤 온도의 질문을 건넬 것인지 스스로 묻게 한다. 이것이 이 책이 남기는 마지막 물음이자,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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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그 질문 하나가 마음을 열었다

 

1장 말과 대화는 다르다 _말은 넘쳐나는데, 대화는 사라졌다

 

1 우리는 왜 대화가 힘들까?

2 말은 ‘전달’하지만, 대화는 ‘연결’한다

3 오해는 왜 반복되는가?

4 관계를 살리는 말, 관계를 망치는 말

5 혼잣말이 대화의 시작이다

 

2장 듣지 않으면, 묻지 못한다 _질문 이전에 ‘듣는 사람’이 되는 법

 

1 ‘듣는다’고 다 이해되는 건 아니다

2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평가’하려는 뇌

3 침묵이 주는 진짜 신호

4 경청은 말없는 질문이다

5 공감적 듣기, 감정의 공간을 만드는 힘

 

3장 뇌과학으로 본 대화의 원리 _대화는 감정의 뇌로 통한다

 

1 뇌는 공감할 때 변화한다

2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대화가 불가능하다

3 질문은 뇌를 깨우는 도구

4 말투가 뇌를 움직인다

 

4장 질문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_관계가 달라지는 질문

 

1 좋은 질문이 대화를 살린다

2 “왜?”보다 “어떻게?”

3 하브루타, 질문으로 생각을 여는 기술

4 갈등을 푸는 질문 vs 갈등을 키우는 질문

5 “너는 어떻게 생각해?”의 힘

6 질문에도 온도가 있다

 

5장 AI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대화 _정보는 AI에게, 마음은 인간에게

 

1 AI는 정보를 묻고, 인간은 마음을 묻는다

2 연결은 늘었지만, 관계는 줄어들었다

3 디지털 시대의 외로움

4 질문하지 않는 사회가 위험하다

5 인간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

6 AI와의 대화 vs 인간과의 대화

 

6장 관계를 살리는 대화 연습 _회복은 말보다 감정 공간에서 시작된다

1 화를 낼 때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2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3 ‘내가 옳다’는 착각 내려놓기

4 말 공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5 회복적 질문으로 갈등을 푸는 법

 

7장 질문하는 삶으로 전환하기 _질문은 기술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다

1 질문은 말보다 삶의 태도다

2 하루를 여는 질문, 하루를 닫는 질문

3 질문은 나를 확장하는 거울이다

4 질문으로 성장하는 사람의 패턴

5 질문 루틴 & 7일 챌린지 실천 노트

 

에필로그

 

 

 

 

 

 

 

 

●책 속으로


** 누군가와 마주 앉는 순간, 우리의 뇌는 가장 먼저 판단한다. ‘이 사람이 나를 공격할까? 평가하려는 건 아닐까?’ 말투, 표정, 말의 속도와 억양, 분위기 속 미세한 에너지까지 그 안에 비난의 기운이 감지되면, 뇌는 곧바로 편도체를 통해 방어 모드에 돌입한다. 그 순간부터 상대는 듣고 있는 ‘척’만 할 뿐, 실제로는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결국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게 된다.

“말해 봤자 소용없어.”, “차라리 침묵이 낫겠어.” 그렇다면 이 불통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야 할까.

 

** 상담 현장에서 자주 호소하는 얘기가 있다. “지금 이 말이 힘든 게 아니라, 과거의 감정이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더 아픈 거예요.” 예전에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단순한 조언조차 ‘무시’로 받아들이고, 늘 비교당하며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은 이렇게 했는데….’라는 말 한마디에 억울함과 분노가 순식간에 치솟는다.

 

** 혼잣말은 단지 습관이 아니다. 그것은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드러내는 가장 ‘정직한’ 언어이며, 모든 대화가 시작되는 가장 깊은 지점이다. 우리는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배우고 표현을 연습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과는 얼마나 자주, 얼마나 솔직하게 마주하고 있을까?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는 고스란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로 확장된다.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사람이 타인에게도 온기를 전할 수 있고, 자신을 늘 비난하는 사람은 타인의 실수에도 냉정해지기 쉽다.

 

** 우리는 종종 자신이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말에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의견을 말할지’, ‘내가 겪었던 비슷한 이야기를 언제 꺼낼지’를 미리 떠올리며 말이다. 듣는 순간에도 우리는 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 아니라, 내가 대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 진짜로 듣는 사람은 속도를 늦춘다. 머릿속에 생각이 치고 올라오면 그 생각을 붙잡아 잠시 옆으로 밀어둔다. ‘왜 저렇게 말하지?’라는 반응이 올라올 때면, 그 말이 나오기까지 그 사람의 마음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떠올려본다. 그 말에 스며든 감정의 색을 조심스레 느껴보려 한다.

 

** 공감하며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말의 내용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그 말속에 숨어 있는 감정의 결을 느끼고, 말하지 못한 마음과 눌린 정서까지 함께 짊어지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듣는다는 건 ‘상대의 감정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방을 내어주는 일’이다.

 

** “그 말이 참 외롭게 들리네요.”, “많이 지치셨겠어요.”, “그 상황이 무력하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이처럼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바로 진짜 듣기다. 그것은 단순한 동의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인정해 주는’ 행위다. 우리의 뇌는 공감을 받을 때 열리고, 마음은 그때 움직인다. 듣는 태도 하나가 상대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이 되는 이유다.

 

** 상담 경험이 쌓일수록 확신하게 된 사실이 있다. 사람들은 말의 내용 때문에 상처받기보다 그 말을 전하는 ‘말투’ 때문에 더 크게 다친다는 것이다. 말투는 단순한 억양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의 뇌 깊숙한 감정 회로를 건드려, 무의식적으로 ‘이건 위협이야’라는 신호를 보내버린다.

 

**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는 “좋은 질문은 상대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돕는다.”라고 말한다. 질문은 말의 시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듣기의 준비’다. 질문이 따뜻하고 여유로울수록 듣는 마음도 깊어진다. 좋은 질문은 답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안전하게 꺼내도록 돕는 ‘심리적 공간’을 만든다. 그래서 좋은 질문은 상대를 몰아붙이지 않고, 오히려 ‘나는 네 이야기를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진짜 강한 자존감은 자기주장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데 있지 않다.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고도 자신을 잃지 않는 데 있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일수록 말은 오히려 부드럽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인정이나 승부에서 찾지 않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Think Again』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기 확신을 버릴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더 나은 대화를 이끌 수 있다.”

이수경 다중지능하브루타교육회 대표이사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도전, 성공, 자기관리, 자기계발, 꿈, 비전 )

4차산업( 미래사회, 뇌과학 )

경영(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조직관리, 목표관리, 조직활성화, 변화, 자기경영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고객관리, 고객만족, 서비스마인드 )

이미지메이킹( cs )

건강( 스트레스, 심리 )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출산, 육아, 여성학, 성교육, 입시, 독서법, 인성, 부모교육, 글쓰기, SNS )

창의( 상상력 )

영업( 영업, 협상, 설득 )

힐링( 힐링, 행복, 자존감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경영 석사

주요경력

- 다중지능하브루타교육회 대표
- LSK성장연구소 소장
- (사)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기획이사
- 꿈짱뮤지컬 대표
- 『말보다 질문』, 『공부대화법』 저자
- 클래스101 강사 《질문대화법 기본/심화과정 – 말보다 질문》
- 브런치북 『놀이 뇌가 진짜 공부 뇌』 시리즈
- 교보문고 퍼플 전자책 『놀이가 공부를 이긴다』 출간
- 질문·감정·조직소통 분야 실전형 커뮤니케이션 퍼실리테이터

강연주제

*조직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1. 말보다 질문 – 조직을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루틴
2. 감정이 일하는 조직 만들기 – 감정 리더십과 회복의 대화
3. 질문형 리더십 – 권위보다 연결로 이끄는 법
4. 공감과 피드백 – 팀워크를 살리는 실전 대화 기술
5. 세대 간 소통법 – MZ세대와 연결되는 리더의 질문

*AI시대 인간역량 & 자기 리더십*
1. AI 시대, 인간이 지켜야 할 감정과 질문
2. 질문으로 나를 리드하는 셀프 리더십 대화법
3.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감정 루틴 훈련
4. 디지털 피로를 줄이는 감정 설계 커뮤니케이션
5. 생각이 자라는 질문 – 창의성과 문제해결을 여는 열쇠

*부모 & 교육기관 대상*
1. 공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 공부 대화법의 전환
2. ‘공부해’ 대신 할 수 있는 말들 – 감정 중심 부모대화법
3. 놀이가 공부를 이긴다 – 뇌과학 기반 성장 대화 루틴
4. 감정을 읽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질문 연습
5. 질문하는 아이가 자존감을 갖는다 – 부모의 말의 힘

*교육자 · 코치 · 퍼실리테이터 대상*
1. 질문 퍼실리테이션 – 듣고 묻는 힘으로 리드하라
2. 교실에서 살아있는 질문법 – 수업 몰입도 향상 전략
3. 피드백이 남는 강의 – 구조화된 질문과 공감의 기술
4. 질문카드 워크숍 설계와 실습
5. 학습자 중심 질문 루틴 만들기 – 질문의 틀, 대화의 뼈대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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