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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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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트렌드, 미래, 미래사회 )
경제( 경제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화제의 베스트 셀러 공동저자 김난도 교수 강연으로 <트렌드코리아 2026> 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26년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입니다. 말의 해를 맞아서 말처럼 힘 있게 달려가자는 취지로 홀스 파워라고 키워드에 화두가 정해졌으며,
홀스 파워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계속 들어오게 되면서 인간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실행력과 효율적인 추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의 10대 키워드의 전체적인 구조는 인공지능의 작용과 인간의 반작용이 상호작용하고 변증법적으로 합일되는 구조입니다.
키워드 1. 휴먼인더루프
루프란 어떤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순환의 과정으로, 적어도 한 번은 사람이 개입해야 된다는 겁니다.
요즘 업무를 처리할 때, 인공지능을 많이 사용하시죠?
그런데,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서 인공지능을 얼마나 사용하고, 사람은 얼마나 개입하느냐는 모양이 아주 다르게 나타납니다.
1. 인간이 거의 주도, 인공지능은 살짝 활용.
인공지능은 사실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참고하는 경우가 있죠.
이는 인간 주도적인 업무처리라고 하며, 루프 속에 AI 가 살짝 들어갔다고 해서 'AI 인 더 루프' 라고 부릅니다.
2. 거의 모든 일을 인공지능이 처리.
아직 인공지능이 처음부터 끝까지 작동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많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죠.
루프 속에 인간이 없다고 해서 '휴먼 아웃 더 루프' 라고 부릅니다.
3. 인간이 살짝 개입.
대부분 자동화 인공지능에 의해서 자동화 되고 위에서 인간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체크만 해주는 경우죠. '휴먼 온 더 루프' 라고 부릅니다.
키워드 2. 기분 경제, 필코노미
MBTI 테스트에서 "기분이 안좋아해서 빵을 샀어.ㅠㅠ" 라고 말하면,
T 성향은 "무슨 빵 샀어?" 라고 대답하고, F 성향은 "왜 기분이 안좋아?ㅠㅠ" 라고 대답한다는 법이있죠.
제가 주목하는 건? 어떤 구매의 의사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기분 전환을 위해서 빵을 샀다는 겁니다.
▶ 기분이 경제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근 미세공격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에 그냥 넘기지 않는 성향이 있죠.
기분이라는 것은 명확하거나 효율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정의하기 어려워서 가장 인간적인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금년도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인간적인 것들에 변증법적인 조화입니다.
인공지능에 대척점에 인간이 있고, 가장 인간적인 요소 중에 하나가 기분이라는 겁니다.
키워드 3. 제로클릭
이것은 유통 광고 영업 등에서 AI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 키워드 입니다.
예전에는 필요한 물건이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창에 검색을 했죠. 해당 링크를 누르면서 답을 찾아가는 구조였는데요.
인공지능은 대체로 질문 한 번에 바로 답을 주게 됩니다. 요새는 검색 서비스들도 제일 상단에 인공지능 답을 먼저 제안을 하기도 하죠.
▶ 제로 클릭은 유통과 마케팅 환경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 제로 클릭의 대두는 마케팅 패러다임도 바꿉니다.
바로 답을 제안하는 제로 클릭 시대가 됐기 때문에 오히려 브랜드보다는 상품력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맥락이되었죠.
키워드 4. 레디코어
요새 젊은 세대들은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계획을 짭니다.
노션, 엑셀 이런 것들을 잘 사용해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서로 교환하기도 하면서 이야기도 하죠.
▶ 선행학습은 전세대의 전유물이 되었다.
결혼식 하려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하는데 스드메 시장에서는 예약을 예약하고, 예행을 예행하는 그런 경지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또 앞에 있을지 모르는 일들을 대비해서 미리미리 공부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죠.
키워드 5. AX조직
아날로그 조직들에 디지털 ERP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조직들이 디지털 전환에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죠.
이 디지털 전환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약어로는 DX라고 부릅니다.
AI가 들어오면서 조직들이 과감하게 AI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고, AI 트랜스포메이션 약어로 AX 조직이라는 키워드가 생겼습니다.
▶ AX 조직은 우리 조직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조직 구조 자체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1. 부서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
2. 위아래 직급의 압축
예전에는 층층시하 관료제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 임원) 가 있었는데,
요새는 부장이나 임원들이 AI 를 이용하여 직접 실무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부서간에 칸막이는 없어지고, 상하 간에 직급도 무너지는 구조적 변화를 볼 수 있죠.
잘 보셨나요?
2편에 계속됩니다.
김난도 교수님뿐만 아니라,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동저자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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