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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권수영 교수 강연 '당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에포케 하라' 특강 강의 영상

권수영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434

강연내용 소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님의
'당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에포케 하라''
강연 내용의 일부입니다 😊

좋은 부모과 좋은 리더는 '에포케'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에포케란 무엇인지
✔️그리고 실 생활의 예를 보며, 에포케 대화법을 배워봅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마음 )

주요학력
-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종교심리학 박사
-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기독교문화 석사
-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목회상담학 석사
-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
-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진흥심의회 위원
- 사단법인 한국상담진흥협회 이사장
- 한국 기금연구개발자 훈련원 (KGTC) 원장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회문제해결 전문가 자문그룹 위원
-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인공감성지능융합연구센터 센터장
-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 외 다수 경력
- 연세대학교 연구처 산학협력단 우수연구실적표창
- 연세대학교 연구부문 우수업적교수상 외 다수 수상
- tvN STORY 어쩌다 어른
-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사춘기 자녀와 공감 소통하는 법
- 자기 주도적인 사람 특징
-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그 때가 치유의 기회입니다
- 부모의 공감이 자녀의 마음을 움직인다
- 행복한 고객 서비스, 어떻게 가능할까요
- 직장 내 소통과 공감 어떻게 가능할까
-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 갈등관리와 인간관계 코칭
- 직장 내 소통과 공감 어떻게 가능할까
- 소통과 공감 리더십
주요저서

오늘 포스팅은 권수영 교수 강연으로 '당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에포케 하라' 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에포케란 무엇인지, 실 생활의 사례를 통하여 에포케 대화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대화와 코칭 대화의 차이

 



일반 대화와 코칭 대화는 딱 하나의 차이가 있어요.

일반 대화는 판단이 굉장히 빠른 대화예요.

그래서 판단이 잠깐 멈춰지지 않으면 무조건 일반 대화가 돼요.

'에포케' 는 판단 중지라는 뜻으로 히랍어(그리스어) 인데, 철학자들은 '판단 중지' 라고 번역합니다.



 


 



코칭 대화는 에포케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라고 해요.

'소통을 잘하고 싶어요', '정말 이분은 참 나를 공감을 잘해줘' 라고 하신다면, 무조건 에포케 하셔야 돼요.



 

'에포케' 기반 대화란?

 



아주 고대 철학 시기에는 별로 중요한 개념이 아니었대요.

예를 들면 양편으로 나눠서 아테네에서 '닭이 먼저야' vs '달걀이 먼저야' 논쟁을 한다면, 끝이 날까요?

그러면 누구 하나가 "에포케!" 하고 소리를 질러요. '판단중지' 스톱이라는 뜻이에요.

그러면 그만해야되는 규칙이었습니다.




 



근대철학에는 '에드문트 후설' 이라는 철학자가 '에포케'를 잘해야 된다고 했어요.

예를 들어, 아들방 문을 열 때, 아들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면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너 또 게임하지? 너 대학은 다 갔어!" 이렇게 말을 했어요. 판단이 엄청 빨라요. 어제도, 그제도 그랬기 때문입니다.

나의 현재 판단은 과거로부터 온거예요.



 

판단부터 하지 말 것! "에포케"

 



사실 조금 있으면, 엄마 아빠 생신 혹은 기념일이라서 몰래 깜짝 선물하려고 검색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죠.

"너 또 게임하지? 너 대학은 다 갔어!" 라고 하면, 아들이 계속 검색할까요? 집어 던질까요?

이렇게 관계가 끝이나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에드문트 후설' 은 '이거는 경험의 괄호치기다' 라고 했어요.

다시 말해, 과거로부터 오는 경험이 너무 많이 밀려오니까 판단을 중지하고 잠깐 괄호에 묶어놔야 한다는 거죠.

'아들 오늘은 뭐해?' 하면서 우리는 기억의 동물이기 때문에 지울 수는 없지만, '에포케' 해야 된다는 겁니다.




'왜'를 강조 - 추궁식으로 물어보는 대화가 관계를 무너지게 한다.

 



팀장님한테 팀원이 살짝 야단 맞는 상황이에요.

'왜' 라고 하는 단어가 어떤 느낌인지를 보세요.

(팀장) "김 과장 이렇게 지각이 많아? 이번 달에는 벌써 몇 번째 지각인가"

(MZ 팀원) "죄송합니다. 지난주부터 급한 일이 생겨서요. 그런데, 제가 매번 그러는 건 아니고요. 오늘도 늦게 온 건 아닙니다."



 


 



팀장의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요?

내 판단은 과거에 기인한 겁니다. 자초지종을 궁금해하지 않으니까 이 팀원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면, 아들이 사고가 나서 의식불명 상태예요.' 라고 자초지종을 말을 한 상태에서 같은 대화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상황에서 싫은 소리를 하면, 그 관계는 무너지는 겁니다.

추궁식으로 물어보는 대화 자체가 결국 자기 얘기를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왜'를 '어떻게'나 '무엇'으로 바꾸면 대화가 달라진다?

 



'왜' 는 문제를 지적하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어떻게'로 바꾸고, '무엇'으로 바꾸면 문제 중심 대화에서 해결 탐색 질문으로 바뀝니다.

▶ '어떻게' 의 예시

내가 어떻게 좀 도움을 줄까?

▶'무엇'의 예시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냐?




 



(팀장) "몇 주 전부터 오늘까지 계속 지각을 한 것 같은데, 시간에 맞춰 참여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

"무슨 일이 있는지,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얘기해줄래요?"

(팀원) "사실은 2주 전부터 집에 자꾸 급한일이 생겨서요. 큰 아이가 치과에서 발치 수술을 했는데,

계속 붓고 아프다고 밤새 잠을 못자는 바람에 찜질해주느라.."

아무리 사고형 T 라고해도, 공감 못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포케' 대화법은 평가나 판단받는 느낌보다 이해받는 느낌을 줄 수 있죠.



 

 

Doing과 Being을 혼돈하지 마세요.

 



내가 누군자를 이끌어야 되는 리더의 위치가 되면, 자꾸 잘못된 행동이 보입니다.

그래서 판단형 대화를 할 수밖에 없어요. Doing과 Being을 혼돈하면 안됩니다.

지각한 행동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지각하는 행동이 내가 궁금해해야 될 필요는 있는 행동이에요.



 


 



그렇지만, "너라는 인간은 우리에게 필요없는 인간이야!" 라고 비잉까지 망가뜨리기 시작하면 더 이상 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두잉을 보고 지적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잉까지 오해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잘 보셨나요?

권수영 교수님께서는 現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며,

삶의자세, 인문학,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스트레스, 심리, 정신, 자녀교육, 부모교육, 마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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