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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상담사들의 스승, 내담자들의 친구! 25년 차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가
3600명의 내담자와 동행하며 수집한 마음 치유의 해답
★★★ 무너진 현대인의 삶을 일으켜 세울 30가지 통찰
“당신의 마음이 아픈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나를 돌아봄으로써 나를 돌보는 성장 이야기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마음 치유법
수많은 현대인이 극심한 심리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닌, ‘받은’ 사람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느라, 상황에 따라 양보하느라 자신의 마음을 뒷전으로 미루다가 ‘나’를 잃고 뒤늦게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뒤늦게 수습하려 할 땐 이미 돌이킬 수 없어져, 치유하려면 오랜 기간에 걸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만 위기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마음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불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잘 관리된 불안은 불확실성을 감당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힘이 된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쉽게 간과되었던 ‘나’를 찾고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남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야말로 ‘나다운 삶’이 아닐까?
심리상담사를 가르치는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는 25년간 3600명의 내담자와 소통하며 치유를 도왔다. 이 책은 저자가 연구해 얻은 통찰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원인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 화낼 일이 아닌데도 울컥해 크게 화내는 사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인간관계 맺는 게 부담스럽고 두려운 사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심리상담은 대체로 먼저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자가 먼저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간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탐구해 마음속 어두운 이면을 찾는 것이 심리상담의 본질이다. 혼자서는 두려워 갈 수 없었던 여정을 함께 걸으며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심리상담의 과정을 그대로 풀어내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인들이 마주한 문제를 파악하고, 발생 원인을 찾는다. 성장하지 못한 채 과거의 어느 한자리에 머무는 존재가 바로 우리가 찾아야 할 문제의 근원, 마음속 어린아이다. 아이는 왜 자라지 못했을까? 스스로를 억압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그 아이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적절한 수용과 이해의 경험을 제공하며, 당신을 대신해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한 편의 심리상담기를 경험한 듯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롤로그 마음속 어린아이가 울고 있었다
1장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
당신은 자신을 몇 퍼센트나 알고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마음 알기
아이 같은 어른 vs. 어른 같은 아이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사소한 게 나입니다
‘NO’를 통해 자아가 만들어진다
지금이라도 어른이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첫 번째 마음 상담소
2장 자신을 알지 못하는 어른들
내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공허감,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아요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 숨을 쉴 수 없어요
욕구를 참을 수 없어 아빠 카드를 몰래 썼어요
자아 팽창, 한계가 없어요
두 번째 마음 상담소
3장 자기만의 방에 갇힌 어른들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믿는 사람이 위험한 이유
평범함은 너무 별로예요
갑자기 내 안에 악마가 나타났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 승리인 줄 알았어요
제대로 된 게 아니면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왜 이렇게 사소한 것에 예민할까요?
세 번째 마음 상담소
4장 상처받지 않은 척하는 어른들
왜 사소한 일로 터질까요?
자기애, 나한테만 집중돼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면 좋겠어요
나를 위한 선택인가 타인을 위한 선택인가
더 이상 ‘아무거나 좋아요’는 없다
네 번째 마음 상담소
5장 어른들은 자란다
모호하고 불확실한 감정을 겪어야 성장한다
동물적 본성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지지배배’의 힘
수다를 떨 안전한 대상이 필요한 이유
불편한 감정이 있는 곳에서 마음의 근육이 자란다
사소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내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지 않기
다섯 번째 마음 상담소
에필로그 언젠가 당신이 괜찮아지는 날이 오기를
◆ 책 속으로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존재한다.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어느 한 부분만 간신히 파악한 것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힘들었던 기억을 마음속 어딘가에 품고 있지만 모른 채(또는 모른 척) 살아간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그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 자신을 마주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은 성장한다.
_p.21, 「당신은 자신을 몇 퍼센트나 알고 있나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내가 모르고 있던 그림자는 없는지 되돌아본다. 무의식 속에 밀어놓았던 과거의 경험과 감정을 끌어내 마주해야 지금의 나를 사로잡고 있는 불안한 심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_p.2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 마음 알기」
“나는 원래 멘털이 약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자아가 탄탄한 사람은 없다. 자아는 후천적으로 형성된다. 신체적인 돌봄이 있어도 심리적인 돌봄이 없으면 자아가 발달하기 어렵다. 돌봄의 질에 따라 자아의 힘이 형성된다. 심리적 돌봄을 받지 못할 경우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불안에 빠지기 쉽다.
_p.44,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반항이 있어야 주관이 만들어지고 자율성이 자란다. ‘NO’는 나다움을 일구어 가는 시작점이다. “아니, 그것 말고 이거 입을 거야”, “그거 안 먹어. 이거 먹을래” 같은 아이의 말은 그래서 중요하다. 자아는 기존 질서에 반항하는 중심 주체가 등장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다. ‘NO’라는 말은 외부 세계와 나 사이에 차이가 있고 다름을 표현하는 것이다.
_p.64, 「‘NO’를 통해 자아가 만들어진다」
식물은 태양을 너무 가까이하면 타 죽고, 너무 멀리하면 무기력하게 시들어 버린다. 한마디로 태양은 식물에 삶의 생기를 불어넣는 원천이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감정은 우리의 판단과 행동을 이끄는 나침반이라고 할 만큼 힘이 세다. 대인 관계에서도 공감받았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가깝고 따뜻하게 느껴지고, 차갑고 냉정하게 느껴지면 상대방과 멀어지고 싶어진다. 이처럼 일상의 모든 순간에 감정이 개입해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_p.89, 「내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공황 증상에 많이 나타나는 공통점은 ‘숨을 쉴 수 없다’는 것이다. 숨이 막힐 듯한 공포는 내면에서 자아에게 보내는 구조 신호다. 인간이 이성과 감정 두 영역으로 구분된다고 보면, 머리는 이성의 영역, 몸은 감정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와 가슴의 경계는 목이다. 공황은 이성과 감정의 소통에 발생한 문제다. 공황은 가슴속 내적 욕구들이 막혀서 발생한다. 지속적으로 억압받던 욕구들이 커져 반란을 일으키며 증상이 발현된다.
_p.117,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날부터 숨을 쉴 수 없어요」
마음이 탄탄하면 불안에 끌려가지 않는다. 외부의 실체가 모호하고 불확실하면 불안감이 커져 자신을 통제하기 어렵다. 그러나 외부의 실체가 선명해지면 불안이 가라앉아 현재를 잘 살아갈 수 있다. 불확실한 외부의 실체라고 해도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호기심과 용기가 있다면 모호함을 견딜 수 있다.
_p.250, 「모호하고 불확실한 감정을 겪어야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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