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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

장동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9703

강연내용 소개
오늘은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 큐브 여러분이라면 흥미있어할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 몸은, 우리 뇌는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까요?
그리고 만약 이 에너지 생산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강연분야

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주요학력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간 지각, 인지 및 행동 박사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지계산적 정신물리학 석사
- 콘스탄츠 대학교 생물학 학사
주요경력
-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전략팀장 외 다수 경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

- JTBC 알쓸신잡
- 채널A 인간적으로
- EBS1 부모클래스
- tvN 월간 커넥트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내 마음의 구조신호를 읽어라
-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
-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 인생은 꼬여야 풀린다
-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란 무엇인가
- 디지털의 과거와 미래 : 우리의 뇌는 인공지능보다 나은가?
-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우리 몸과 뇌에서는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사실 오늘 이야기의 중심에는 <브레인 에너지> 라는 책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팔머 교수가 실제로 환자들을 다루면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에너지라는 개념을 물리학적과 열역학적, 생물학적으로 심도 깊게 다루면서 뇌가 어떠한 형태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왜 뇌의 에너지가 중요한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의 뇌가 경험하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이 에너지 결핍 문제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가 어떤 에너지일까요?

 

일단 에너지란 무엇인가부터 정의를 하면, 우리는 물리학자들의 정의를 가져갑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라는 것은 없앨 수도 없고 그 총량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 열역학 제1 법칙이고,

에너지의 흐름과 방향성을 다루는 법칙이 제2 법칙입니다.

전체 시스템의 엔트로피는 항상 높아지는 방향으로 간다를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엔트로피는 질서도가 높은 모여 있는 상태에서 질서도가 낮은 무질서한 우주의 온갖 분자와

원자들이 아주 넓게 진도 퍼져 있는 방향성이 존재한다고 물리학자들이 열역학 제2법칙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죠.






'나' 라는 존재는 인간은 생명은 어떤 존재일까요?


물리학자의 답은 "외부 세상보다 생명체 안에 시스템의 상태가 질서도가 높아야 생명이다" 라는 거죠.

그런데 우주는 에너지가 흩어지려는 성향을 갖고 있고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이 닫혀 있는 생명체라는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안에 에너지를 넣어 놔야 되는 거예요.

그 과정에 있어서 모여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에너지를 써야 되는 겁니다.

그 자체적으로 이 안에서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이 브레인 에너지라는 책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기 위해서 가장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에너지가 중요하고

그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가 엄청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 엄청 새로운 혁신적인 가설을 던지는 겁니다.

왜 굳이 정신질환이라는 거를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여다보면서 설명을 해야 될까

그 이유는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완벽하게 모두가 동의하는 어떤 솔루션이 나와 있지 않다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모든 병의 치료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


병을 만든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과 그냥 증상 자체를 완화시켜주는 두 가지 접근법이 다 존재합니다.

그런데 정신 질환의 경우가 좀 특별한 게 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이라고 하는 게 메인이에요.

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왜 정확하게 이 질병이 생겼는지를 알기 어렵다 그러니까 치료하기도 어렵다라는 문제가 있는 거죠.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 포인트를 듭니다.

첫 번째는 똑같은 증상명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이 됩니다.

누군가는 신체적인 대사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겨나기도 하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의 어떤 시련이나 배신의 아픔 때문에 우울증이 발병하기도 하니까

이 다양성들을 우리는 다 묶어서 '이건 우울증 같고, 이거는 ADHD 같은데요' 라고 설문과 테스트를 통해서

'일단 진단명 우울증이다' 라고 넣긴 했지만 '다 같은 우울증인가?'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정신의학계에는 존재를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서로 겹치는 증상들이 많아요.

우울증하고 조울증이 완전히 분리가 되냐 우울하고 불안이 분리가 되냐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우울이 없냐면

사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그 진단명을 갖고 있는데 그것들이 겹쳐 가지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많죠.

 

세 번째는 이 근본적인 원인은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정신 질환이라는 게 왜 생겨나는 걸까라는 거에 대해서 팔머 박사는 자동차 3개를 들고 비교를 해요.

 

첫 번째 차는 햇살이 짱짱한 동네의 아스팔트 도로가 잘 깔린 곳에서 잘 달리는 차예요.

출고되고 나서 큰 고장 없이 늘 잘 달립니다.

 

두 번째 차는 엄청 춥고, 눈비 내리고 도로가 얼기도 하는 곳에서 달리는 차예요.

차가 다니기는 어렵지만 체인을 단다든지, 와이퍼가 얼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뿌린든지해서 차를 잘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황은 비포장 도로도 달리는 차예요.

그런데 이 차가 좀 희한해요.

가끔 햇볕 짱짱한 날도 와이퍼가 풀로 들어오거나, 유리창을 끓는 소리가 나면서 이 와이퍼를 멈추지를 못하거나,

갑자기 엄청 추운 날 에어컨이 풀로 나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반응을 보여서 달리기 어려운 차 입니다.






그런데 팔머 박사는 "세 번째 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의 뇌를 표현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비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없지만 비 안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됩니다.

이게 대표적으로 "불안장애" 라고 설명을 합니다.

불안이라는 건,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안할 게 전혀 없는데도 작동을 해 버리면

내가 정상적으로 뭔가를 하기가 어려워진 상태가 되는 거니까 햇볕 짱짱한 날 풀로 와이퍼 돌아가고 있는 차랑 비슷한 거다라고 보는 거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지금까지 우울증 치료 불안 치료할 때 약을 주는 거는 와이퍼를 간다든지 브레이크를 교체한다든지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라고 하면서 차 안에서 자꾸 뭔가를 교체해주는 거고,

근본적인 원인인 "운전자가 이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닐까요?" 라고 하는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 팔머 박사가 브레인 에너지에서 이야기하는 운전자가 대체 누구냐

미토콘드리아가 차 전체의 운행을 책임지고 있었던 운전자가 아닐까 가설을 제기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로 우리의 정신 우리의 뇌가 작동하기 위한 모든 기능에 미토콘드리아가 관여하고 있다라는 증거들이 필요한데

실제로 최신의 연구 결과들이 재미있는 사실들은 대표적으로 우울증 환자들의 뇌를 봤더니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꽤 많이 나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정신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몸의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모든 게 해결되지 않냐 그러면

어떠한 것들이 세포 안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가

식단 조절, 수면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결국 기본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잘 보셨나요?

장동선 박사님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저술 활동, 강연 활동을 하시며 뇌과학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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