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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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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조직관리 )
소통( 소통, 관계 )
건강( 심리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권수영교수님의 명사초청특강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수영 교수님은 13년전 경험하신 바탕으로 건강, 생활 습관 변화에대해 단기간 '15kg'을 감량하는 비법과 동기부여할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명사초청특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저는 연구년을 준비하면서 건강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주치 교수님께서 제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시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간 상태도 나빠졌으며, 당뇨 약까지 먹게 되면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살을 빼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죠.
연구년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났지만, 사실 살을 뺄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살던 아파트에 헬스 코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트니스 룸에 가보니, 그곳에는 연세가 지긋한 할아버지 코치님이 계셨습니다. 아파트 주민을 위한 서비스라 비용도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코치님이 물으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세요?" 그래서 제가 대학교 교수라고 답했더니, "시간이 많이 없으시겠군요."라고 하시더군요. 운동을 얼마나 하느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거의 안 한다고 대답했더니, 코치님은 "피트니스 오지 마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한국에 돌아가도 피트니스는 가지 말고 집에서 운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도 몸무게만으로 충분히 운동할 수 있다고 하셨죠.
운동 시간을 정해보자고 하셔서 제가 30분이라고 말했더니, 코치님은 30분은 너무 길다며 15분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15분이라면 매일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말을 따랐습니다. 자기 전에 15분, 아침에 일어나서 15분. 이렇게 하루 30분을 채우는 겁니다.
주로 복근 운동을 중심으로 한 간단한 운동이었습니다. 무거운 기구를 들 필요도 없었습니다.
앉아서 다리 들기, 옆으로 굽히기, 푸시업 같은 간단한 운동이었죠.
대학교 1학년 때가 제일 날씬했는데, 그때는 60kg대였습니다. 그러나 2학년 때부터 체중이 급격히 늘어 70kg대 후반을 찍고, 지금은 88kg이 되었습니다. 코치님은 제 체중을 줄여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제 말을 잘 따르면 가능하다고 하셨죠. 실제로 8개월 동안 코치님의 지도를 따라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한 결과 10kg에서 15kg을 감량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혈압약과 콜레스테롤 약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은 작은 반복의 힘이었습니다. 임상심리학자 로버트 마오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 목표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15분씩 운동하는 것이 뇌를 속이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급격한 변화는 뇌가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작은 변화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식단 조절도 함께 했습니다. 원래 밥을 좋아해서 한 공기 더 달라고 하던 제가 바나나 다섯 개를 하루에 먹으면서 식사량을 줄였습니다.
밥 먹기 전에 바나나를 하나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밥을 덜 먹게 되었죠. 이렇게 위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부페에 가서도 예전에는 일곱 그릇씩 먹었지만, 이제는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불러 고기를 많이 못 먹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할 때 너무 큰 계획을 세우지 말고, 하루에 5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점차 시간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5분도 길다고 생각했지만, 조금씩 늘려가며 결국 30분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한 의지로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신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외부의 보상보다는 공부 자체의 재미와 의미를 찾았죠. 가르치는 일에서도 큰 즐거움을 느끼며 동기를 얻었습니다. 외재적 동기는 짧게 지속되지만, 내재적 동기는 지속 가능한 동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구와 가르침이 저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부여하며, 가르치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주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외재적 동기와 더불어 내재적 동기를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동기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쌓여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식단 조절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밥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찌개집에 가면 기본 한 공기를 먹고, 추가로 한 공기를 더 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어떤 분이 식사 전에 과일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토마토보다는 바나나를 좋아해서 바나나를 선택했습니다.
하루에 바나나 다섯 개를 먹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밥 먹기 전에 바나나를 하나씩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밥을 덜 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위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식사량을 조절하고, 과일을 많이 먹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하며, 소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하루에 5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작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운동과 식단 조절은 큰 계획보다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하루에 5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 전 과일을 먹으며 식사량을 조절하는 등의 작은 변화들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며 큰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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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