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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대만·중국의 보이지 않는 전쟁,
반도체 산업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정치·경제·기술·지정학적 시나리오 위에서
완전히 뒤바뀔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의 미래
★ 미래학자의 K반도체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수록
★ 반도체 지정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반도체 미래 기술 총망라
첨단 기술이 이끌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반도체는 세계 지배의 권력 균형을 결정하는 중심축이다. 우리나라는 뛰어난 인력과 기술력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는 반도체 패권을 쥐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 중이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국, 일본, 대만 등 많은 국가가 반도체 기업에 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빠르게 국가 간 동맹을 만들어 상호협력을 약속할 뿐 아니라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공격도 서슴지 않고 있다. 반도체 전쟁은 단순히 인재와 기술력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지정학적 배경까지 유기적으로 결합해 결정되는 싸움인 것이다.
K반도체 위기론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지금, 국가 경제의 많은 부분을 반도체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가올 미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의 장기 저성장 가능성을 경고하고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예측해 주목받았던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을 예측한다. 그는 신작 《K반도체 쇼크, 이미 시작된 미래》에서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의 K반도체 공격부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기술의 변화까지 K반도체 시장에 일어날 수 있는 7가지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뜻밖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완벽한 예측은 없고, 불가능한 미래도 없다.
1장 영원한 아군은 없다
◎ 첫 번째 시나리오: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 뜻밖의 미래가 찾아온다
- 트럼프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정적 변수, 경기침체
- 트럼프가 재선에 승리할 확률, 그리고 변화들
-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시나리오
- 칩4 동맹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2장 미래는 징후를 보이며 다가온다
◎ 두 번째 시나리오: 중국-대만 전쟁의 발발
- 대만 통일을 원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 미래 징후란 무엇인가
- 트럼프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정적 변수, 경기침체
- 트럼프가 재선에 승리할 확률, 그리고 변화들
-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시나리오
- 칩4 동맹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3장 한반도 최악의 위기, 코리아 디스카운트
◎ 세 번째 시나리오: 백두산 화산 폭발
- 폭발의 징후
- 백두산 폭발 최악의 시나리오
- 북한이 흔들리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4장 미국의 달러 패권이 흔들린다
◎ 네 번째 시나리오: 달러 붕괴와 미국 정부 디폴트 선언
- 달러는 어떻게 제1 기축통화가 되었나
- 기축통화국의 장점과 단점
- 기축통화의 함정, 트리핀 딜레마 현실화되나
- 1, 2차 달러 붕괴 위기와 스미스소니언 협정
- 오일쇼크와 페트로 달러, 변동환율제의 킹스턴체제 출범
- 달러 가치 붕괴와 미국 정부의 파산 선언 시나리오
5장 새로운 동맹이 시작된다
◎ 다섯 번째 시나리오: 차이메리카 어게인
-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진 미국과 중국
- 16년의 미중 패권 전쟁, 중국에게 치명타는 아니다
- 중국-대만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은 얻을 것이 없다
- 차이메리카 어게인, 치열한 싸움을 끝내는 조건들
- 손잡은 미국과 중국, 한국 반도체를 공격한다
6장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바뀐다
◎ 여섯 번째 시나리오: 새로운 기술의 등장
-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작
- 6G 통신 기술, 새로운 반도체의 미래를 앞당긴다
- 자율주행 시대, 반도체 통합화 기술이 시장을 선도한다
- 로봇 시장, 반도체 시장의 중심을 바꾼다
- 무어를 넘어, 새로운 공정의 등장
7장 인공지능이 반도체 산업을 이끈다
◎ 일곱 번째 시나리오: 허물어진 기술 진입 장벽
- 누구나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미래
- 인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공지능의 등장
- GPT-5, 상상할 수 없는 초인공지능이 온다
- 인간 없이도 학습하는 코사이언티스트
- 범용 인공지능의 반도체 설계와 혁신을 만드는 알파폴드
- 인공 뇌 오가노이드, 컴퓨팅 파워의 획기적 발전
- 손에 잡히는 미래, 양자컴퓨터
- 강한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의 결합이 반도체 기술 장벽을 무너뜨린다
- 중국 최상위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기술
참고 문헌
◆책 속으로
미국은 칩4 동맹이 계속되기를 원한다. 이 동맹은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 및 공급망 형성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이 칩4 동맹을 지속하는 한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위기는 계속될 것이며, 그 반사이익은 미국과 일본이 고스란히 가져갈 것이다.
-p.44 〈1장 영원한 아군은 없다〉
대만에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인 TSMC를 비롯해서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이 되는 기업이 많다. 대만을 둘러싼 바닷길은 중동의 수에즈 운하보다 더 중요한 무역 통로다. 그렇기 때문에 대만을 두고 미중 간에 군사 전쟁이 벌어지면 반도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역에 거대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미중 패권 전쟁의 승부에도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p.53 〈2장 미래는 징후를 보이며 다가온다〉
급격하게 발전해온 한국의 경제는 여러 위기를 거쳤음에도 계속 우상향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이 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p.103 〈3장 한반도 최악의 위기,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렇듯 출혈이 누적된 상황에서 미국이 대만을 두고 중국과 전면전을 벌인다면, 세 번째 달러 가치 붕괴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설령 그때도 위기를 피해 가더라도 트리핀 딜레마가 크게 작용하면서 달러화의 신뢰도가 추락하게 될 것이다.
-p.126~127 〈4장 미국의 달러 패권이 흔들린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반도체 산업 구조 기반은 취약하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기까지 6~8년이 소요된다. 반면 미국과 대만은 2년 6개월, 중국은 2년이면 가능하다. 정부의 지원과 규제 장벽 차이에 따른 결과다.
-p.158 〈5장 새로운 동맹이 시작된다〉
이제 미세공정 발전은 한계에 부딪혔다. 반도체 제조사가 미세공정에 계속해서 도전했던 이유는 칩의 크기를 줄여 성능을 높이면서도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었지만, 반도체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한 뒤에는 비용 절감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달했다.
-p.183 〈6장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바뀐다〉
양자컴퓨터와 범용 인공지능이 결합되면, 반도체 제조 기술이나 생산 공정 수율 향상 등을 위한 비법도 스스로 찾아낼 것이다. 양자컴퓨터의 압도적이고 효율적인 연산 수행 능력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거나 변수를 뚫고 최적의 조건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p.213 〈7장 인공지능이 반도체 산업을 이끈다〉
4차산업( 미래사회 )
경영( 경영, 리더십, ceo,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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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