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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한 마디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정도의 큰 힘이 있다!
“20만 독자가 선택한 공감 대화법”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20만 부를 돌파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특히 자녀에게 미안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누구나 부모가 되는 순간 아이에게 세상 최고를 주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미안하다. 늘 부족한 것 같고, 미숙한 것 같고, 마음과 달리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도 많다. 하지만 부모로서 갖는 이 죄책감은 실은 아이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아이에게 미안해하기만 할 게 아니라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아이와의 관계도 더 단단해질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20만이 넘는 독자가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를 키울수록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줄어든다. 사랑만 주겠다는 처음의 마음과 달리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고 여유 있게 넘어갈 수 있는 것에 호되게 야단을 치는 날들이 늘어간다. 대개의 경우, 아이와의 대화가 겉돌기만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자동적인 생각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상대로 진행해온 수많은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 - 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나와의 대화, 아이와의 대화 방법을 소개한다. 엄마들이 무심코 자주 하던 말 대신 34가지의 공감톡을 따라 하다 보면 엄마인 나의 마음도 챙기고 아이와도 훨씬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좋은 엄마’로 만들까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지금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_엄마 자신을 지키는 사랑의 힘
02. 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_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패턴
03.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_조해리의 창
04.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한 적이 있나요? _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기
05.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나요? _화 안에 있는 다른 감정 깨닫기
06.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돕는 ‘속대화’
07. 새로운 관계를 위한 대화의 법칙
08.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1 _보고 듣는 것 관찰하기
09.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2 _자기 마음에 느껴지는 진짜 감정 알기
10.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3 _감정의 원인 이해하고 찾기
11.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4 _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Chapter2.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하기 _“잘했어.”라는 말 대신
02. 미안한 마음 솔직하게 인정하기 _“어쩔 수 없었잖아.”라는 말 대신
03. 아이의 요구에 명료한 의견 주기 _“나중에.”라는 말 대신
04. 아이를 보호하며 남의 것, 내 것 알려주기 _“경찰 아저씨한테 가야겠네!”라는 말 대신
05. 정직의 중요성 알려주기 _“너 또 거짓말할 거야?”라는 말 대신
06. 아이를 탓하기 전에 아이가 원하는 것 이해하기 _“얘가 누굴 닮아서 이래!”라는 말 대신
07. 무엇이든 물어보는 아이, 자신감 있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돕기 _“네가 좀 알아서 해!”라는 말 대신
08. 자기 자신을 챙기는 힘 길러주기 _“그렇게 바보같이 굴면 이용당해.”라는 말 대신
09.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_“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말 대신
10. 아이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_“엄마가 조심하랬지!”라는 말 대신
11. 욕 대신 건강한 표현 방식 알려주기 _“욕하지 말랬지?”라는 말 대신
12. 아이의 협조를 구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태도와 방법 _“엄마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라는 말 대신
13. 부모 역할에 지쳤을 때 아이와 함께 문제 극복하기 _“이제 네 마음대로 해, 엄마도 포기야.”라는 말 대신
14. 자신에게 붙은 낙인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생각 전환해주기 _“선생님이 나더러 문제아래.”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5. 거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_“엄마, 친구가 나를 싫어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6. 다른 집 아이 현명하게 가르치기 _“나쁜 말 하는 저 친구랑 놀면 안 되겠다.”라는 말 대신
17. 보상 대신 내적 동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_“밥 먹으면 텔레비전 틀어줄게.”라는 말 대신
18. 다른 환경을 부러워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르쳐주기 _“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9.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_“엄마, 내가 더 예뻐 동생이 더 예뻐?”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0. 아이들 간 갈등 중재의 기술 _“엄마는 동생 편만 들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1. 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감정 수용하고 공감해주기 _“엄마 죽으면 어떡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2. 부부싸움으로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사과하기 _“엄마는 너 때문에 산다.”라는 말 대신
23. 이혼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 아이 마음 알아주기 _“아빠 집에서 엄마 얘기 안 했어?”라는 말 대신
◆책 속으로
우리는 엄마라서 가능한 중요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주는 기쁨과 기여하는 가치를 배우고, 아이의 웃음을 통해 행복을 느끼죠. 엄마가 되기 전, 우리가 타인 때문에 진실로 괴로워하고 마음 다해 아파했던 적이 있나요? 그런 우리가 아이가 아프면 자신이 아픈 것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며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때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후회하지만, 조금의 가식도 없이 아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죠.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엄마의 자격 같은 건 없습니다. 지금 아이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고, 아이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최고의 엄마입니다.
_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좋은 엄마’로 만들까 中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사람들이 쉽게 갈등에 휩싸이고 그 속에서 허덕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동적으로 툭 떠오르는 자기만의 생각’ 때문입니다. 저도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참 오래 걸렸는데, 우리는 끊임없이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사실 우리가 하는 말 대부분은 생각 없이 하는 말입니다. 생각에 의해서가 아닌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뱉는 것이죠.
_02.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中
하지만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말하기도 분명히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다르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은 고통 이상으로 행복합니다.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1단계는 걱정되고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 마음을 인정하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아, 내가 저렇게 대화하며 살아왔구나. 그래서 때로 내가 아팠고 상대가 아팠고, 서로 상처받고 있었구나.’ 이 생각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후회하고 누군가에게 미안해할지 모를 자신의 마음을 먼저 위로해보세요.
_02.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中
이 책을 읽는 엄마들도 어릴 적 아팠던 기억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과거의 고통을 회복할 능력이 있다는 걸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상처를 그저 하나의 스토리로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늦게 사랑을 알았다고 해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픈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한 채 자랐을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살아내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_04.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한 적이 있나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기 中
엄마가 자기 아이를 ‘게으르고 생각이 없다.’고 판단하면, 아이가 가만히 소파에 누워 있어도 ‘저거 봐. 게으르게 누워 있기나 하고.’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아이를 정말 게으른 사람으로 보기 쉽습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으면 과연 서로 깊이 공감하고 연결되는, 마음을 유지하는 대화가 가능할까요?
아마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사랑하는 자녀와 대화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이 생각과 판단을 잠시 거두고 본 그대로, 들은 그대로를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성공적인 속대화는 바로 그 관찰하는 능력에서 시작되니까요.
_08.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1 보고 듣는 것 관찰하기 中
Chapter2.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생각해보면 아침에 나갔던 아이가 다시 돌아오는 것은 삶의 기적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면 감사할 일이 없지만 하나씩 민감하게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기적처럼 고맙지요.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일이 말하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부모가 보고 들은 대로 아이에게 묘사해주고 고마워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의 마음에 훨씬 깊이 닿을 수 있습니다.
_01.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하기 “잘했어.”라는 말 대신 中
관계를 맺을 때 매우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성인끼리도 쉽지 않지만 어린 자녀와 갈등이 생겼을 때는 서로 만족할 만한 방법을 찾고 조율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아이가 아주 어린 경우, 자신보다 약한 아이의 욕구가 적절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먼저 힘을 쏟으세요. 아이는 아직 엄마의 입장을 배려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자신의 욕구가 충족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대를 신뢰하고, 커가면서 상대의 입장을 잘 헤아리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_02.미안한 마음 솔직하게 인정하기 “어쩔 수 없었잖아.”라는 말 대신 中
“아이들은 수치심과 두려움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합니다.”
_04.아이를 보호하며 남의 것, 내 것 알려주기 “경찰 아저씨한테 가야겠네!”라는 말 대신 中
우리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 아이들도 거짓말할 때의 불편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아이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얘야, 누구나 사실과 다르게 말할 수는 있어. 그런데 그 거짓말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바로잡아야 한단다.”라고 말입니다. 만약 “한 번만 더 거짓말하면 혼날 줄 알아.”라고 말한다면 아이들은 되돌릴 기회를 놓치고 말지 모릅니다.
그러나 “언제든 네 마음이 편치 않으면 솔직하게 말해. 그럼 엄마가 너를 도와줄게.”라고 말한다면 아이들은 안심합니다. 마음이 안정되면서 믿음을 회복하는 거지요. ‘아, 우리 엄마는 내가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하고 도와주실 거야.’라고 말입니다. 그럴 때 아이들은 자기표현을 시작합니다. 두려울 때는 침묵하지만 편안하면 고백합니다. 아이들이 용기를 갖고 고백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정직하게 살 수 있는 힘은,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크는 것이 아니라 정직함으로 돌아올 수 있는 용기를 키워주는 데서 나옵니다.
_05.정직의 중요성 알려주기 “너 또 거짓말할 거야?”라는 말 대신 中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잘하면 엄마로서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가 아닌 내 아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 일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주는 기쁨을 알게 됩니다. 내 아이의 성장 기준은 다른 아이들이 아니라 철저하게 어제의 내 아이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_09.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말 대신 中
“엄마로서 매일 실수하는 자신을 볼 수 있으면
아이의 실수에 좀 더 너그러워질 수 있습니다.”
_10.아이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엄마가 조심하랬지!”라는 말 대신 中
어른도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오래도록 마음에 상처가 남습니다. 상당히 위축되는 것은 물론 자신이 그 평가를 인정하게 되면 더 괴롭고 자신감이 떨어지지요. 인간은 누구나 비난에 취약하지만 특히 “너는 문제가 있어, 너는 잘못되었다.”라는 말은 오래오래 상처로 남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는 절대 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마음에 그런 상처와 고통을 주지 마세요. 좋은 선물도 많고 많은데 굳이 평생 상처가 될지 모르는 고약하고 비극적인 말을 선물할 필요가 있을까요.
_13.부모 역할에 지쳤을 때 아이와 함께 문제 극복하기 “이제 네 마음대로 해, 엄마도 포기야.”라는 말 대신 中
아이가 갑자기 부모가 죽을까 봐 두려워할 때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이 : “엄마, 엄마가 죽으면 나는 어떡해?”
1. 아이의 감정을 부인하거나 가르치지 말고 수용해주세요.
“죽긴 왜 죽어.”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불안했구나.”
2. 아이에게 스킨십과 말로 공감해주세요.
“안 죽어. 엄마 씩씩하고 건강하잖아.”, “말이 씨가 되니까 그런 말 하지 마.”
➔ “엄마가 건강하게 오늘을 살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그치? 내일도 우리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건강하게 지내자. 이리 와, 엄마가 안아줄게.”
_21.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감정 수용하고 공감해주기 “엄마 죽으면 어떡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공감톡”
동기부여( 동기부여 )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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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