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 국내 1위 강사섭외 플랫폼

북스토리

리더의 본질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홍의숙 다산북스 2024년 04월 03일

“리더의 본질을 아는 자가 위기에서 기회를 만든다!”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이 책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EO들을 위한 책이다. 모두가 ‘변화’를 이야기할 때 저자는 시대가 바뀌어도 ‘리더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런 때일수록 리더는 바꾸어야 할 것과 바꾸면 안 되는 것을 구분해서 단단하게 중심을 지키며 변화를 이끌고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의 본질》은 이처럼 30년 이상 코칭을 해오며 지켜나가야 할 ‘리더의 본질’ 다섯 가지를 알려준다. 이는 ‘자신을 아는 리더’ ‘공감하는 리더’ ‘성장하는 리더’ ‘균형 잡힌 리더’ ‘나누는 리더’ 등으로 본질에 충실한 리더란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졌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 잘하는 인재들이 따르는 리더십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장 상무는 5년 동안 성과를 잘 내서 인정받고 승진했다. 승진의 기쁨도 잠시,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부서로 갑자기 발령을 받았다. 게다가 회사 내 가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부서였다. 구성원들을 보니 지속되는 성과 부진으로 의욕도 없었다. 이곳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감이 엄습했다.

새로 온 부서에서 그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애썼다. 그런데 자기 편은 아무도 없고, 구성원들도 타성에 젖어서 최소한의 일만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솔선수범하면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했다. 잘 모르는 분야라 새로운 업무를 익히면서 구성원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한 팀장에게 황당한 말을 전해 들었다. 장 상무 때문에 구성원들이 너무 눈치가 보이고 부담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장 상무는 노력해도 통제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안하고 초조하다.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_51~52쪽, 〈2 상대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라〉

리더가 범하기 쉬운 오류가 있다. 영향력이 있는 지위에 있는 만큼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고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취할 것으로 믿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리드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힘들다.

어떤 리더는 비즈니스로 만난 관계니까 감정은 필요없고, 서로 정해진 일을 하고 회사에서는 급여만 정확히 지불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떤 관점이 맞는지 섣불리 판단하기는 힘들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리더의 태도가 회사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동기부여 전문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논리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지만, 감정은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조직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마음의 교류, 감성 경영이 꼭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다.

_138~139쪽, 〈4 감정은 사람을 행동하게 만든다〉

A사는 외국계 기업으로 국내 업계에서 30년 이상 선두주자였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매출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구성원 모두가 올해에는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게 되었다. 어떻게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을까? 그 중심에는 박 부장이라는 영업부의 희망 전도사가 있었다.

박 부장은 아이가 셋이라 누구보다 회사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었다. 또 평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에 옮기는 스타일이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이 줄어들자 그는 그동안 바빠서 챙기지 못했던 고객들을 찾아다니기로 했다. 가서 고객사를 위로하기도 하고, 자기 회사에서 지금 무엇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지, 회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창 잘나갈 때에는 관계자로서 늘 짧게 용건만 나누었는데, 일이 줄어드니 오히려 고객과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서로 교감도 나누면서 힘을 얻게 되었다.

_192~193쪽, 〈4 위기의 해결책은 리더 안에 있다〉

조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리더가 잘 알면 위기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다.

A기업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적자 폭이 점점 커지자 노 대표는 정책을 자주 바꾸고, 담당자도 계속 교체했다. 과거 20년 동안 업계 5위 안에 들면서 자부심을 갖고 경영했지만, 적자가 3년 동안 이어지니 노 대표의 마음은 불안해졌다. 그의 불안함 때문에 회사는 단기적 성과를 내는 데 온통 초점이 맞추어졌다. 임원이 6개월 내에 성과를 못 내면 바로 내보내기도 했다. 올해도 동일한 상황이 벌어져서 한 임원을 퇴사시켰다.

그러나 이번에는 주변에서 너무도 안타까워했다. 왜냐하면 약간의 문제가 있었으나 큰 틀에서 봤을 때 3개월만 더 기다리면 긍정적 결과가 나올 거라고 다들 전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누구도 발언하지 않았고, 노 대표는 그 사실조차 몰랐다.

_265~266쪽, 〈6 리더의 귀는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평균 나이 30대인 리더들에게 강의할 기회가 있었다. 그들에게 살면서 롤 모델이 있는지 물었다. 그런데 거의 손을 들지 않았다.

또 모두가 취업하길 원하는 S전자에서 강의했을 때의 일이다. 조직 내에서 자신이 신뢰할 만한 리더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달라고 했는데, 몇 명밖에 들지 않았다. 이유를 물어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인정할 만하지만, 전체를 보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 중 그 누가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있단 말인가! 롤 모델은 문자 그대로 역할 모델이다. 역할 모델은 주어진 업무 상황에서 능력을 잘 발휘하는지로 파악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본이 되는 사람을 찾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현재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와 그것을 올바로 해낸 사람을 찾고, 그 방법을 따라 학습해 보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롤 모델은 역할에 따라서 여러 사람이 될 수 있다. 롤 모델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삶에 크게 도움이 된다.

32년이란 세월을 리더십 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주변에 역할 모델을 많이 가진 사람이 훨씬 풍요롭게 산다는 사실이다. 그런 사람은 어려운 일도 쉽게 극복하고, 자신 역시 다른 사람의 역할 모델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조직 내 역할 모델로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 줄 때, 개인과 조직의 가치는 함께 상승한다.

_291~292쪽, 〈2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하라〉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강사 섭외하기 강사소개 다운

강연분야

동기부여( 자기관리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

소통( 관계 )

주요경력

- 인코칭 대표이사
-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 성주재단 이사
-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 서울지역 KOTRA 서비스 자문단 위원
-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 위원
- 한국코치협회 부회장

강연주제

- 코칭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
- 리더의 마음코칭이 조직을 살린다
- 일 잘하는 팀장의 직장생활 코칭 노하우
- 내 편으로 만들어라
- 더 나은 여성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전략 5가지
- 코칭 세일즈 스킬
- 위대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의 CEO, 초심을 잃지 말라
- 평범한 직원들을 업무의 달인으로 바꾸는 조직관리법
- 잘 되는 회사의 16가지 비밀
- 잠재적 역량을 끌어내는 여성리더십 교육
- 신뢰로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조직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