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강의 "의사, 변호사 시대는 끝났다 - 지금 직업들 다 사라집니다" 특강 강연 영상

김상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191

강연내용 소개
"의사, 변호사 시대는 끝났다" 지금 직업들 다 사라집니다.
강연분야

4차산업( 4차산업, 디지털기술, 미래, IT, 빅데이터, 미래기술, 메타버스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박사
- 연세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 중앙대학교 제어게측공학(로보틱스) 학사
주요경력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산업공학전공 교수
- 게임문화재단 이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자문교수
- 강원도인재개발원 자문교수 삼성인력개발원 자문교수
-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자문교수 SK mySUNI 자문교수
강연주제
- [테크 분야] 인공지능,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 전략 & 미래 담론
- [경영 분야] 기업가정신, 리더십, 조직 문화, 소통/갈등 관리, 비전 수립
- [일상 분야] 인생 설계, 시간 관리, 게임하는 자녀에 관한 진로 지도 방법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연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강의 "의사, 변호사 시대는 끝났다 - 지금 직업들 다 사라집니다"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김상균 교수님의 AI시대전망 특강 강연 영상을 통해 점점점 발전해 나가는 AI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Q)

사실 작년에는 초인류라는 책으로 또 AI에 기반해서 또 얘기를 많이 풀어주셨는데 이번에는 또 AI의 새로운 책을 출간하셨거든요.

이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가능하실까요?

 

김상균 교수)

초인류는 너무 10년 후 20년 후에 인류의 미래 좀 무거운 담론을 담았다고 하면

이건 당장 눈앞에 내 일이나 일상의 AI를 어떻게 현명하게 쓸 수 있을지,

실용적인 책 앞으로 한 3~4년 동안은 볼 수 있을 만한 실용적인 책을 쓰고 싶다 그런 관점으로 준비한 책입니다.

 

Q)

교수님을 참 제가 예전부터 보면 이 영상들을 개인적으로도 많이 찾아봤었거든요.

메타버스라든지 AI라든지 이런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기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그 AI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김상균 교수)

사실 전공을 여러 개를 했었어요.

학부 때 로보트 공부했고 그다음에 산업공학 박사 인지과학 했고

또 미국에서 교육공학 공부하고 공학 분야에서 여러 개 하다 보니까 다방면에 재미있는 게 올라오면 또 막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저는 AI를 도구라고 보는 측면이 있어요.

'인간의 도구다'

그런데, 그 도구에서 좀 더 깊게 들어가게 되면 인류가 쌓아온 수많은 지 이렇게 담아놔가지고 나하고 연결할 수 있는 하나의 다리

마치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나비족의 나무' 저는 그렇게 보고 있어요.

 




Q)

저는 AI는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빠른 변화를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이제 인류사에 있어서의 큰 변화를

보다 더 빠르게 주고 있는 기술적인 혁신이라고 보고 있는데 문제가 저는 24시간 다 공부를 할 수는 없는데 얘는 24시간 공부를 하잖아요.

그러면서 제가 공부한 것보다 얘는 더 앞서가니까 이게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상균 교수)

AI를 따라간다라기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더는 나다'

만약에 어떤 조직이건 간에 리더가 팀원 여러 명을 거느리고 있는데 모든 팀원보다 개별적인 역량에서 다 앞서 있는 게 리더는 아니거든요.

다만 리더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게 리더잖아요.

최근에는 브라우저를 키면 크롬에 제일 먼저 제미나이 그다음에 챗GPT가 동시에 뜨게끔 만들어놨거든요.

검색을 아예 꺼놨어요.

저는 이게 제 새 팀원이라고 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각각의 약간 특성도 다르고 어떤 사람도 약간 이상한 소리할 애들도 있고 하니까 3명한테 일을 시킨 다음에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거

난 리더다. 본인이 리더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AI를 거대한 엔진이라고 해서 너무 막 이렇게 끌려가는 측면으로 가기보다는 도구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Q)

그런데, 결국 이 도구라고 생각하는 AI가 점점 성능이 발달해서 어느정도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이게 주객전도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는 상황에서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상균 교수)

요즘 AGI 를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인간의 지능을 일정량 이상 넘어가는 게 어찌보면 AGI가 일부 되지 않았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제가 실제 인공지능 다양한 면을 쓰다 보니까 충격을 받을 때가 많이 있거든요.

얼마 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가 한 15만 자 정도의 sf 소설을 쓴 게 있어요.

가을에 새로 나오는 책이 그걸 제가 이제 주변의 지인들한테 리뷰를 시키고,

AI는 어떻게 볼까 궁금해가지고 통째로 업로드한 다음에 평론가 입장에서 얘기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제 지인들 3명한테 리뷰받은거랑 동일하게 나오더라고요.

이야기의 어떤 속도가 어느 부분은 느리고 빠르고 어느 부분에 이 캐릭터가 약간 좀 감정이 변화되는 부분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단순 요약이 아니에요. 맥락을 이해하는 거예요.

저는 이 AI 안에 평론가가 들어가 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Q)

사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직업적인 부분인 거잖아요.

결국에는 얘 때문에 내 직업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 사실 저희 직원들만 해도 그런 걱정하거든요.

특히나 편집자들 같은 경우에는 그렇기 때문에 AI를 보는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

이게 실제로 교수님께서도 보셨을 때 많은 직업들이 AI 때문에 좀 대체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상균 교수)

특히 이제 영상 편집 분야를 보게 되면 예를 들어서 제가 만났던 피지컬백의 장욱기 PD님이 계세요.

예를 들어 피지컬백 시즌2만 봐도 인트로 영상이 한 15초 정도 들어가는씬이 있는데 이거 수천만 원 들여서 몇 개월 동안 찍은 거거든요.

근데 시안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되게 힘든 과정인데, 이 정도의 영상이면 너무 좋다라는 거죠.

반면에 같은 제작진 중에서도 이런 작업을 하던 그래픽 담당하시거나 컨셉트 담당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거죠.

이거 원래 내가 하나하나 하던 작업인데 얘가 한 큐에 그냥 끝내버리니까 그러니까 직업을 어떤 분은 뺏긴다라고 보는 거고

어떤 분은 이걸 통해서 내 직업의 가치가 더 올라간다라고 보는 거예요.

저는 이제 관점을 대체된다라기보다 내가 이걸 딛고서 얼마나 더 크레이티브한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디자인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Q)

사실 저희 지금 대한민국의 제 학창시절 때부터만 해도 최고의 직업은 다들 의사 변호사 판사 다 사짜 직업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특히나 AI 때문에 이 직업들까지도 좀 없어질 것 같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이거는 우리나라의 직업적인 판도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판도 이 모든 걸 다 바꿔놓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김상균 교수)

그렇죠. 제가 사실 어제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교장 연수를 했고 다음 주에 연수에 나가는데

공직자분들의 입장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대가 지금하고 다르다라는 거 이제 공감하신 거예요.

그런데, 걱정하시는 건 현직에 있는 중학교나 애들도 고등학교에서 똑같이 의사, 변호사 되고자 하는 아이들 쪽으로 진로를 몰아가게 되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그런 직업이 주도하는 미래는 아니다라고 교육 현장에서도 많이 느끼고 계세요.

 




Q)

그러면 앞으로는 어떤 직업들이 주도하게 될까요?


김상균 교수)

AI가 사실 가장 잘하는 거는 기존에 있던 것들을 다 정리해 주고 분석해 주고 그 시간을 압축해서 잘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건 소스인 거예요.

하나의 원천 재료들이 묶어가지고 전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거 흔히 우리가 창의적이고, 탐험적인 역량이 있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거 이런 것에 대해서 더 빛이 날 것 같아요.

사실 기존에 우리 사회는 뭔가 산업화 사회에서 집단주의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이미 설계도가 있는 사회였어요.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사자 직업이 가장 우위가 있고

기업에 들어가면 디자이너, 마케터, 세일즈 맨 등 딱 정해지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새로운 직군이 막 생기고 있고 원래 있던 직업의 위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창직이죠.

그야말로 자기 역할을 하는 디자이너의 시대입니다.

 




Q)

교수님께서 좀 어느 정도의 조언이나 팁 같은 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김상균 교수)

저는 어느 순간 생각을 약간 바꿨어요.

누굴 가르친다라는 게 꼭 강단에 서가지고 판서를 해야지만 가르치는 걸까?

제가 이제 대중한테 전파하고 싶었던 게 인지과학이나 뇌과학인데

이거를 그럼 학교에 오는 사람들이 아니라 좀 더 편하게 소설로 풀어보면 어떨까 생각을 바꿔본 거죠.

하지만 기존에 있던 sf 작가하고 경쟁하는 게 아니라 내 나름대로의 공학 교수가 쓴 sf 기반의 지식 전달 장르를 만들어냈어요.

제가 의사 변호사 회계사가 지금보다 위상이 안좋아진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저는 그 직군의 가치가 소멸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역할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Q)

교수님 말씀대로 이 AI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어떤 식으로 또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상균 교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주어진 일이 되게 많잖아요.

역할이 주어진 일을 막 쳐내기가 급한 거예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조직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허탈한 거예요.

'내가 여기 왜 있지?' 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죠.

그런데, 어느 순간에 이제 허탈감에 빠지는데 그래서 빠지기 전에 자꾸 이런 기회를 저는 만들어야 된다라고 봐요.

이 대답을 스스로 해보는 거 그 대답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게 AI가 될 수 있습니다.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님뿐만 아니라, 수많은 강연 섭외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MC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MC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