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밤 당신이 떠난다면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200만 독자가 사랑한 김작가의 인생 인사이트!
유튜브 200만 구독자, 분야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 7억! 4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독보적인 저자 김도윤. 그는 전문 인터뷰어로서 특유의 친화력과 돌직구 질문으로 13년 동안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인물 1,000명을 넘게 심층적으로 인터뷰하며 인생에 대한 수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그 내용을 대중에게 알려 왔다.
그러나 ‘세상에서 소중한 것’에 대한 대답은 저마다 달랐고, 이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다 한 심리학과 교수와 인터뷰를 하고 나서 알게 된다. 사람들은 죽기 전 ‘내가 더 못 벌어서’, ‘내가 더 못 가져서’, ‘내가 더 못 누려서’를 후회하지 않지 않는다는 것을. 이 세상을 떠나는 가장 솔직한 순간에 나오는 건 결국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에세이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을 썼다. 비록 자신은 늦었을지라도 이 책을 읽게 될 한 사람이라도 늦지 않길 바라며.
저자는 그땐 미처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 된 소중한 것과 그와 관련된 기억을 50편의 에피소드에 담아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그에 얽힌 추억들, 너무 오랜 뒤에 알아차린 행복에 대한 아쉬움,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가장 값진 것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쉬웠던 관계는 엄마라는 존재였기에 엄마와의 에피소드를 많이 담았고,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 등의 관계에서 일어난 따스하고 감동적인, 때로는 먹먹한 이야기들도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잊고 지내왔던 평생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돈, 명예, 시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에 관하여
1장.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그냥’이라는 말에 담긴 사랑
노인이 한 명 앉아 있었다
가정을 책임진다는 것의 무게
몰라서 빼앗아버린 것
없을 때 느껴지는 존재의 소중함
시간을 초월한 마음
당신 삶의 유일한 행복
작은 돌멩이조차 되지 않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이유
같은 시간에 같은 마음으로
끝내 보지 못한 얼굴
[두 아이가 있는 30대 후반 엄마 이야기]
2장. 어떤 행복은 오랜 뒤에 알게 된다
그때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돌아보니 가장 행복했던 한때
우리 엄마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나 대신 아파주는 마음
사치 부릴 수 없었던 인생
아버지가 전하고 싶은 마지막 말
거친 파도가 몰아치게 된 날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
그 심정은 어땠을까
늘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밥
[규모 5.8의 지진을 맞은 아기 엄마 이야기]
3장. 만약 오늘 밤 당신이 떠난다면
한 가닥의 희망을 잡다
오해와 오해가 만든 날
내게 왜 전화하지 않았을까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처음이라 알지 못했던 것
남아 있는 마지막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없는 잔소리
영원히 준비할 수 없는 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바라볼 때
왜 지금에서야 알게 된 걸까
듣기만 해도 눈물 나는 단어
늘 그 자리에 서 있던 사람
[밤늦게 택시 운전하는 70대 노인 이야기]
4장. 인생이 내게 다시 기회를 준다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으면서
칭찬받을 곳이 없다
당신이 되어 그 마음을 알면 좋겠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뿐
그저 바라봐 줄 한 사람
함께 살아간다는 것
잊을 수 없기에 무뎌지는 것
시간은 부모와 자녀에게 역의 관계다
친구가 건네준 따뜻한 색깔
그 정도면 됐다
서로를 길들인다는 것의 의미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
[당신에게]
에필로그. 당신은 아직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책 내용중
나는 엄마가 밥 먹는 모습을 참 오래도록 바라봤다. 너무 오래 함께하다 보니 시간이 늙어가는 걸 몰랐나 보다. 내 앞에는 이제 염색하지 않으면 하얀 백발밖에 없는 노인이, 세월의 풍파를 그대로 얼굴에 맞아 나이가 드신 노인이,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지고 살아 축 처진 작은 어깨를 가진 노인이, 한 명 앉아 있었다.
--- p.28
첫 출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반겨 줄 사람도 없고, 밥을 차려 줄 사람도 없었다. 그렇게 혼자 살아가야 한다니 많이 외로울 것 같았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서울 땅이기에 오히려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언제나 존재는 부재를 통해 그 가치를 알게 되는 법이니까.
--- p.43
크고 나서 알았다. 아빠도, 엄마도 연약한 한 사람이었을 뿐이고, 그들 또한 이번 생이 처음이라는 것을. 아빠도 아빠라는 역할이, 엄마도 엄마라는 역할이 처음이라는 것을.
--- p.126
열심히 산 덕분인지 여유가 생겨 지금의 나는 꽤 비싼 음식을 자주 먹는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엄마의 맛은 맛볼 수가 없다. 내게 익숙한 그 맛, 내게 편안한 그 맛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엄마가 차려준, 엄마의 손길이 들어간, 엄마의 사랑이 들어간 음식은 어디에서도 먹을 수가 없다. 그 맛이, 그 순간이, 그 사랑이 너무 그립다.
--- p.131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시대이다. 늘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그중 한 번쯤은 가족과 여행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언젠가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 하더라도, 그 언젠가는 살면서 다시 없을지도 모르니까. 아무리 시간을 돌리려고 애써도, 돌릴 수 없는 순간이 오니까. 가족과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나 지금뿐이다.
--- p.210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막상 가니 할 말이 없었다. 내가 한 말은 이것뿐이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인생도 그렇게 살려고 한다. 미안할 일 덜 만들고, 고마운 만큼 나도 고마운 일 많이 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인생, 살아보면 사실 별거 없으니까.
--- p.222
그때 생각했다.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사람은 무언가 엄청난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픈 마음에 공감하고, 그 순간을 함께 해 주는 사람이구나.’ 무채색으로 가득한 내 세상에 그날 처음으로 따뜻한 빨간색과 노란색이 입혀 졌다.
--- p.246
동기부여( 동기부여, 비전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목표관리 )
소통( 프레젠테이션 )
창의( 창의, 창의력 )
취업( 취업, 진로 )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