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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스타강사 희렌 최 작가, 한석준 아나운서 강연 '말 잘하는 가장 빠른 연습법' 특강 강의

희렌최(최영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914

강연내용 소개
말 잘하는 핵심 꿀팁부터, 노잼인 사람들이 살아남는 방법,
아나운서들의 말싸움에서 배우는 말싸움 이기는법까지!
강연분야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

주요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학사
주요경력
50만 구독자 유튜브'희렌최널'운영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진행
카카오M 뉴미디어 컨텐츠 제작 PD
경인방송 iFM 프로듀서
멜론라디오 스타DJ 연출
최영선의 비디오디오 진행 iFM
SBS 팟캐스트 미스테리 곡 진행
강연주제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화법
매력적으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
대화를 위한 경청의 기술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사추천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희렌 최 작가님과 한석준 아나운서님의 스피치 말 잘하는 법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희렌 최 작가>

스피치 프로 한석준 아나운서님께 배우는 오래 말에도 지치지 않는 발성법

이런 비유를 내가 옛날에 알았더라면 조금 더 도움이 많이 됐겠다 하실 정도로 아주 좋은 비율을 채널에서 말씀을 해주셨더라고요.

물에 비유하셔서 말씀해 주신 이미지 트레이닝 이 비유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그걸 다시 여쭤보고 싶어요.

 

한석준 아나운서>

목표를 느낌을 잡는 걸로 잡으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느낌이 한 번 오냐, 안 오냐가 차이가 크고 느낌이 오면 그다음에 혼자 연습하면서도 금방 좋아질 수가 있어요.

아나운서실에서 교육할 때는 배에 힘 줘라, 손가락으로 배 찔러라, 엎드려 뻗쳐라 많은 것들이 있는 거예요.

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 몸통이 컵이라면 여기에 물을 채우는 이미지인 거죠.

소리라는 물을 우리가 목에서 소리가 나잖아요.

근데 여기서 소리가 만들어진 거를 이렇게 뿜는 게 아니라 이 소리를 배에 집어넣는 거예요.

컵에 물이 차는 것처럼 소리가 몸통 바닥부터 차오르게 그래서 입을 통해서 넘쳐나가게 라는 소리를 이 밑으로 쭉 집어넣는 거예요.

그러면 배가 튀어나와요.

여기서부터 소리를 쌓아가지고 그래서 입으로 나오면 '아'가 편해요.

이 편함을 느껴야 돼요.

이 편함이 한 번만 느껴지면 발성이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희렌 최 작가>

느낌 잡는 게 되게 어려우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맞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해보는 거예요.

어떤 방법을 통해서 내가 느낌이 올지 모르는 거거든요.

저는 일반적으로 제일 흔하게 느낌이 오는 방법들을 설명드릴 뿐이지 어떤 사람은 되게 마이너한 방법에서 느낌을 찾을 수도 있어요.

하품 연습, 배 손가락 찌르는 거 이런 게 메이저한 방법이란 말이에요.

레퍼런스가 일단 많으니까요.

쉽고 널리 널리 알려진 방법들을 먼저 해보시면 빠르게 비교적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희렌 최 작가>

발성에 대한 감이 안 잡히신 분들은 오늘의 비유를 계속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오랫동안 말하면서 목이 편하게 하려면 몸통을 써야만 돼요.

몸통을 안 쓰고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희렌 최 작가>

그러면 추천하시는 발성 연습 루틴이 있을까요?


한석준 아나운서>

발성 연습은 하루에 30분 1시간을 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5분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특히 초반에 감이 안 왔을 때 더 그래요.

손가락으로 배를 찌른 상태에서 하품 연습하는 걸 추천드리는데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부풀어 올라요.

그러다가 숨을 내쉬면 배가 쭉 꺼져 들어가죠. 

이 꺼져 들어가는 과정에 하고 내시는 거잖아요.

근데 후- 하고 내쉬다가 중간에 소리를 얹어보세요.

해보니까 좋은 게 '우'더라고요.

입이 모아져 있어서 숨이 별로 안 새서 좋아요.

'아'는 숨이 너무 많이 새더라고요.

그러니까 평소에도 이런 소리가 나게 하시면 되는 건데 그걸 위해서 우리가 이런 반복 연습을 하는 거고요.

이 연습을 반복해서 연습해 본 다음에는 처음부터 '우'를 해보는 거예요.

그럴 때 배에 손가락을 딱 대보면 '우'라고 말하는 그 처음 시작에 배가 툭 튀어나와요.

그게 배 힘으로 말을 하는 거고 그러니까 그 느낌을 계속 반복적으로 가져보면서 몸통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걸 연습을 해보는 거죠.





한석준 아나운서>

운전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또 좋은 연습이 하나 있어요.

이거는 발음 연습인데 저는 이걸 모음 훈련이라고 하거든요.

발음이 부정확한 사람들이 모음이 부정확한 거예요.

물론 "감사합니다"

이거가 부정확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모음이 부정확한 거 그 모음이 부정확한 사람들이 하기 좋은 연습이 모음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말의 자음을 다 빼고 모음만 하는 거예요.

그걸 연습을 하면 모음이 상당히 정확해집니다.

근데 이게 차에서 하기 좋은 게 지나가는 차 번호판 그렇게 있고요.

보이는 간판 그렇게 보고요.

이렇게 연습하면 생각보다 빨리 늘어요.

우리나라의 발음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입을 크게 벌려야 돼요.

턱이 완전히 아래로 떨어지면서 입을 크게 벌려야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그거를 모음 훈련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 거죠.

5분씩만 꾸준히 하셔도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겁니다.

 




희렌 최 작가>

당황스러운 순간들도 많으시잖아요.

그런 순간을 극복하는 한석준 아나운서님만의 노하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발표를 하거나 강연을 할 때 제일 당황스러운 순간이 어려운 질문 나올 때예요.

맞아요. 딱 2, 3초만 정신을 차릴 수 있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서 당황하는 거거든요.

어떻게 하냐면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오면 나는 무조건 이 말을 하겠다.

한마디를 정해놓는 거예요.

그 한마디를 하는 동안 이게 한 2, 3초 길면 5초란 말이에요.

내가 안정돼요.

그리고 나는 다시 차분함을 되찾아요.

솔직하면 솔직할수록 사실 당황할 일이 없어요.

그런데 저는 세월이 오래됐으니까 많이 솔직해진 거죠.

그러니까 더 이상 당황할 필요도 없고 대부분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전가의 보도 한 마디를 손에 꼭 쥐고 있는 게 좋죠.

유용합니다.

꼭 써보세요.

 




희렌 최 작가>

모두가 말을 잘하는 프로들끼리는 대체 어떻게 싸울까

아나운서들끼리 싸울 일이, 마찰이 생길 일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들끼리 어떤 스타일로 말싸움을 하시는지

결론을 어떻게 내시는지가 궁금합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끼리 말싸움 할 때는 정말 좋은 목소리로 정말 좋은 발음으로 싸우죠.

아나운서실에서도 징계를 받거나 이런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생각보다 있어요.

제가 유튜브 영상에 만들어 놓기도 했는데 되게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잘못된 희망 사항이라고 할게요.

누군가랑 싸움을 할 때 그 사람이 갑자기 무릎 꿇고 '네 말이 맞다. 내가 정말 잘못했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만약에 내가 잘못했고 네가 맞고 인정하잖아요.

사실 수준이 되게 높은 사람인 거예요.

논리적으로도 말로도 교양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수준이 높은 사람인 거예요.

수준이 높은 사람만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인정할 줄 알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인정을 안 하고 자기가 잘못한 걸 몰라요.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만큼 발전한 사람인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싶다면 최대한 말을 하지 마세요.

최대한 말을 하지 말고 그 사람이 퍼붓는 말 가운데 이게 말을 퍼붓다 보면 분명히 실수를 안 할 수가 없거든요.

그 실수한 것만 정확히 짚어서 되물으시면 돼요.

지금 뭐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그 사람의 말만 가지고 얘기하는 게 내가 예의를 어겨서는 안 돼요.

내가 막말하는 순간 그거 가지고 싸워요.

 




희렌 최 작가>

노잼 개그랑 말투로 웃음을 주시기도 하잖아요.

인정을 하시는 듯해서 저는 오히려 그 부분이 재미있었거든요.

태생이 진지한 노잼들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한석준 아나운서>

제가 인정한 지 얼마 안 됐고요. 저는 정말 극복하고 싶었던 사람이요.

저는 정말 너무 재밌는 사람이고 싶어서 예전에는 개그 책을 제가 한 4-50권 정도 사서 읽은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것뿐이고 캐릭터를 잡거나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경험을 공유하자면 포기하세요.

그러니까 포기하시고 우리는 다른 걸 합시다.

하나 살짝 팁을 드리자면 제 경험담인데요.

이것도 너무 진지해서 그래요.

뿌리부터 설명하려고 해서 더 노잼이 되는 '아 그게 말이야 그 기원은 어떻게 되는 거냐면 1833년에~' 이렇게 나오면 재미없어요.

정말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은 관찰을 잘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현재 어떤 감정 상태인지 저 말을 왜 했는지 저 행동을 왜 했는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 사람들이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이런 걸 관찰을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을 살짝 건드리고 그 부분을 살짝 비틀 때 그때 재밌는 것 같더라고요.

 

 

희렌 최 작가님은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관계소통, 대화법, 인간관계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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