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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김상균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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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4차산업, 디지털기술, 미래, IT, 미래기술, 메타버스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저는 우리 수명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관계성을 바꿔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120세까지 만약에 산다고 했을 때 그럼 100년을 내가 저 아이의 리더로만 살 수 있느냐 너무 무겁잖아요.
그 역할을 저는 그런 관계를 재정립해보는 거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족 관계에서 부모님은 자주 '손을 잡고 가야 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것은 부모로서의 책임감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이런 행동이 가족 구성원을 무겁게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자신이 항상 상위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학교를 가거나 어떤 직장에 다니거나 결혼을 하는지 등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부모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동반자', '멘토', '친구'라는 키워드로 다시 바라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계속 리더로서 존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그리고 그럴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더욱이, 우리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녀에게서 배울 것도 많습니다.
이 관계를 재편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부모님이 자녀에게 게임을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핀란드에서 국가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자녀가 인공지능 시대의 세대에 속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으며, 정보를 찾아보는 능력도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명령'에서 '설득'으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도전, 적응, 창의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아이들은 거울처럼 부모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변화를 보이면, 자녀도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다양한 기기와 기술이 우리의 목표를 더 쉽게 이루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손을 대지 못했던 우리의 목적에 대해 잊지 않고 고민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가족을 만들고, 이런 조직을 만들고, 이런 사회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술의 발전을 평가하면, 이것이 진정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진정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수많은 기술들은 뒤에서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앞단에서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지금처럼 계속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런 기술들은 큰 투자와 위험 감수를 거쳐 큰 기업들이 주도하여 완성되었기에, 기업들의 기술 독점이 우려됩니다.
그래서 기술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사회적인 장치가 무엇인지, 소비자나 주권자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런 문제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양극화'입니다.
자연 진화는 한 종에 거의 동일하게 발생하는 반면, 인공진화는 누가 돈이 있고 역량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사람은 기계 장치를 사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반면, 돈이 없어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하는 양극화가 일어납니다.
미국을 보면, 동일한 성별 내에서도 소득에 따라 기대 수명에 큰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소득에 따른 선택권이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수명조차도 인공적인 선택권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이 건전한 진화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인류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모든 인류가 함께 갖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미래는 특정한 의사결정권자나 특정 연구자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결정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을 갖는 사람들과 함께 미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의 결론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그러한 다양한 관점이 모두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미래는 대통령이나 기업 오너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류는 마치 애벌레가 껍질을 벗어던지고 날개를 펼치려는 중인 존재와 같습니다.
날개가 제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목적지로 날아갈지, 아니면 날개가 찢어져 못한 상태로 남을지는 대통령이나 기업 오너의 결정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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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