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부모교육강사 - 손경이박사 '독일 아이들의 교육' 강연

손경이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818

강연내용 소개
독일 아이들은 가정에서 '이 말'을 듣고 자랍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자기계발 )

소통( 관계 )

교육( 자녀교육, 성교육, 인성, 부모교육 )

주요학력
-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과 박사재학
-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 사회복지학과 석사
주요경력
- 관계교육연구소 소장
- 손경이의 성교육 손잡이 교사
- 법무부 의정부지청 고양범죄예방전문 강사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 ㈜한화 경영기획실 근무
- 고양YWCA 인권분과 위원
-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 tvN 어쩌다 어른
- SBS 특집다큐 ‘내 아이의 두 번째 집’ 자문 출연
- SBS 궁금한 이야기 Y 251회 ‘아이를 모르는 법’ 자문 출연
- 사람매거진 ‘나들’ 인터뷰 주인공
- KBS1 다큐공감 ‘성폭력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누가 성범죄 멈춰야 하는가
- 미투보다 중요한 위드유
- 강요 받는 침묵 ‘성폭력’
- 침묵은 더 이상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손경이 박사님의 '독일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손경이 박사님은 부모교육강사로 많은 학부모에게 인기강사로 강연활동을 하십니다. 성교육, 인성교육, 자녀교육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부모교육강사로 활동하시는 손경이 박사님의 강연영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독일에서는 옷차림을 통해 사람을 평가하는 대신,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더욱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 옷이나 집, 자동차와 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더욱 인정받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유아교육부터 시작되며, 개인적인 취향과 편안함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게 합니다.

 

독일에서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돈을 벌어 책임감을 가르치며,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시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책임감과 자립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이는 독일이 교육에 많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관계주의를 중요시하며, 다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일상적으로 교육됩니다.

이를 통해 각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편안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자신의 욕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부모에게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문화도 특징적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설득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이해시키려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음을 느끼며,

어려움을 느낄 때 부모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거절하는 능력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독일에서는 거절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거절하는 것이 어렵거나, 눈치를 보는 문화가 더 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면서, 우리도 거절하는 능력이나 의견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약속이나 일정 조정을 매우 유연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일정을 존중하며, 데이트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런 행동으로 서로의 존중과 이해가 중요한 독일 사회에서는, 개인의 옷차림이나 직업, 집의 크기 등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선택으로 봅니다.

이런 사고 방식은 유아 교육 단계부터 형성되며, 이는 모든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 연인 사이, 조직 내에서도 각자를 무시하거나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없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서 책임감을 가르치는 경제 교육을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양육하고 보살피며 자녀가 사회에 나갈 수 있게 준비하는 것과 달리, 독일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가르치며 육아를 합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관계주의에 중점을 둡니다.

모든 관계, 즉 부모와 자녀, 연인, 조직 내의 관계 등이 모두 이러한 원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기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독일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편하게 말하고, 필요한 경우 설득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모님도 강요 대신 이해하려 노력하고, 아이가 아이답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지합니다.

 




이런 방식은 연인 관계에도 적용됩니다.

서로의 의견과 시간을 존중하며, 서로의 일정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고 헤어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한국에서 적용하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한 스킬입니다.

서로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려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 생각이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당신의 의견은 당신만의 가치를 대변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부딪히거나 논쟁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것은 당신이나 다른 사람이 당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곧 사회 전반의 존중과 이해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시각을 고려하라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입장과 시각을 잘 표현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평화롭고 공생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각자의 의견을 잘 표현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성숙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셋 그러면 세 명 모이고 넷 그러면 네 명 모이고' 이런 놀이를 했어요.

이 놀이는 한 명이 남게 되면 그 사람에게 상장을 주는 것이었죠.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놀이를 한국 선생님이 독일에 가서 학생들에게 시험적으로 소개했어요.

 

한국에서는 이 놀이의 목적을 명확히 말하지 않아요. 그냥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는 다양한 학습 요소가 숨어있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독일의 학생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놀이의 목적을 묻는 경향이 있어요.

이런 질문에 한국 선생님들은 놀랐어요. 독일에서는 놀이의 목적과 효용을 미리 알아야 학생들이 진정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은 이 놀이의 목적이 숫자를 배우고, 사람들과 협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하지만 독일 학생들 중 일부는 이 놀이를 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어요.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선생님이 제안하는 놀이를 모두 참여하곤 하는데, 독일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이 놀이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이에 선생님은 왜 이런 거절 반응이 나타나는지 물었고, 학생들은 "우리 모두가 친구인데, 이런 놀이는 서로를 분란스럽게 만들 수 있어서 싫어요."라고 대답했어요.

 

한국 선생님은 이 대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수십 년 동안 이 놀이를 즐겼지만, 거절하거나 놀이의 목적과 경쟁적 측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귀국 후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성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엠비티아이의 핵심입니다.

이것은 사회에 대한 관계주의적인 접근법으로 볼 수 있어요. 우리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들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고민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방식의 접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런 접근방식은 우리 사회에서의 경쟁주의를 억제하고, 대신 협력과 공유를 강조하며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독일에서 본 관계주의적 접근법이 우리 사회에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서 뿌리깊은 선입견과 편견, 또는 경제적인 지위 등에 따른 차별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는 더욱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MZ 세대에서 보여주는 관계주의적 사고 방식은 이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들은 나이, 성별, 권력 등을 차별하지 않고, 개인의 성격과 존중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사회는 개인의 특성과 성격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다양한 관계와 상황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MC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MC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