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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속 성장 동력의 흐름, 부의 막차를 놓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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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거시경제의 전문가 김영익 교수의 미래 투자 전략
금리와 환율, 물가에 큰 충격이 찾아오고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양적완화의 훈풍을 만끽할 때 이 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한 사람이 있다. 바로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영익 저자다.
한국의 ‘닥터 둠’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확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위기를 경고했지만, 단순히 이것만으로 6,000만이 넘는 시청자의 선택을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거시경제의 전문가로서 살아있는 시장을 읽는 김영익 교수의 설명을 듣다 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방법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2023년 최신 동향을 담은 ‘부의 대전망’이다. 우리를 위협하는 3고를 분석하며 개인에게 미칠 영향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여기서 얻어낸 지표를 투자에 적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또한 단순히 전망을 통해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현명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스쳐 지나갔던 변화를 읽는 방법도 전하고 있다.
1부 3고의 원인과 해소 방향
1. 인플레이션은 언제까지?
― 1차 오일 쇼크와 물가 급등
― 2차 오일 쇼크와 사상 최고의 물가
― 대안정의 시대
― 코로나19, 물가상승의 서막
― 인플레이션의 전망과 이유
― 2023년, 우리의 미래는?
―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참고〉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2. 고금리의 해소
― 경쟁적 금리인상
― 2023년 금리인상 사이클
― 금리 급등의 중심
― 금리의 전망과 이유
― 변동금리 vs 고정금리
― 장·단기 금리 차이로 알아보는 미래 경제
― 금리와 금융시장 안정성
3. 고달러의 종언
― 달러의 과거, 현재, 미래
― 금리 인상과 달러 가치
― 실질 가처분소득과 미국 경제
― 미국 경제의 불균형 심화
― 미국 vs 중국, 패권전쟁의 미래
― 세 번째 달러 가치 하락?
― 앞으로 5년, 한국 원화의 미래
〈참고〉환율 전쟁 vs. 역환율 전쟁
4. 미국 자산 가격의 거품 발생과 붕괴
― 유동성을 보면 경기가 보인다
― 거의 끝난 채권시장의 거품 붕괴
― 진행 중인 주식시장의 거품 붕괴
― 소비를 위축시킬 주택시장의 거품
5. 한국 경제의 미래와 배분 전략
― 코스피, 언제 사야 할까?
― 주택 가격은 고평가 해소국면 초기
― 주택 가격의 기준: PIR, PRR
― 주택 가격을 결정하는 변수
― 주택 가격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주가
― 가계 금융자산, 어떻게 구성돼 있나?
― 은행예금, 가입해야 하나?
― 채권 비중, 늘려야 할까?
― 주식 비중, 늘려야 할까?
― 국민연금은 왜 해외주식에 집중하는가?
― 국민연금 운용수익률과 명목GDP 성장률
― 국민연금이 맞닥뜨릴 위기
〈부록〉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 Q&A
2부 확실한 경기 전망으로 기회를 잡아라
1. 투자의 신호를 읽는 경기순환
― 경기순환이란?
― 복잡한 흐름 속 저점과 고점
― 경기순환을 읽는 방법
― 경기가 바뀌는 이유 : 시간의 흐름과 산업의 전환
2. 물가와 소비를 읽는 GDP
― 생산 측면의 GDP
― 지출 측면의 GDP
― 분배 측면의 GDP
― 명목GDP와 실질GDP
― 국민소득 결정: 지출 측면에서의 요인
― 국민소득 결정: 생산 측면에서의 요인
― 국민소득 결정: 수요 측면에서의 요인
3. 흐름을 좌우하는 경제지표 총정리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주가 흐름
― 심리지수로 알아내는 투자의 기준
― 돈의 흐름을 보면 주가가 보인다
― 통화와 금리 속에 숨어있는 부의 기회
― 기준금리, 물가와 수요의 기준
― 테일러 준칙으로 찾는 금리의 미래
―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의 관계
―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 환율을 결정하는 변수
― 환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 어렵지만 유용한 균형환율의 마법
◆책 내용중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다. 그런데 장·단기 금리 차이는 이 지수보다 선행한다. 2008년 1월에서 2022년 9월까지 통계로 분석해보면 장·단기 금리 차이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보다 5개월 정도 선행하고, 상관계수도 0.66으로 비교적 높다. 장·단기 금리 차이가 확대되면 앞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5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오르고 그다음에 경기는 더 좋아진다는 의미다. 반대로 장·단기 금리 차이가 축소되면, 앞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하고 점차 경기도 나빠지게 된다.
---「1부〈3고의 원인과 해소 방향〉」중에서
장기적으로 미국의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명목GDP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제로 1970년∼2021년 미국 국고채 평균 수익률은 6.1%로 명목성장률 6.2%와 거의 같았다. 미국 의회 예산국에 따르면 현재 잠재 명목GDP 성장률은 4% 정도다.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의 적정 수준 또한 4% 안팎일 것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2022년 11월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4.63%까지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거품이 거의 해소된 셈이다.
---「1부〈3고의 원인과 해소 방향〉」중에서
코스피와 일 평균 수출금액을 보아도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 코스피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경제변수는 일 평균 수출금액이다. 2005년 이후 통계로 분석해보면 두 변수 사이의 상관계수는 0.86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2021년 4월에는 코스피가 일 평균 수출금액을 41%나 과대평가했었다. 그러나 3,300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2022년 9월에는 2,155까지 하락하면서 완연한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 9월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가 일 평균 수출금액을 22%나 과소평가하고 있다.
---「1부〈3고의 원인과 해소 방향〉」중에서
뉴스심리지수(NSI; News Sentiment Index) 역시 우리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표 중 하나다. 한국은행에서 실험적으로 만들어서 발표하고 있는 뉴스심리지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경제 분야 뉴스를 기반으로 표본문장을 추출한 뒤, 각 문장에서 나타나는 긍정, 부정, 중립의 감성을 기계학습으로 분류해서 만든 지수다. 한국은행이 이 지수를 만들면서 살펴보다가 해당 지수가 주가에 1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다른 지수와는 다르게 일별로 빠르게 작성되는 지수이기에 금융시장 중에서도 주식을 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볼 필요가 있다. ---「1부〈확실한 경기 전망으로 기회를 잡아라〉」중에서
경영( 위기관리 )
경제( 경제, 주식투자, 자산관리, 재무설계,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투자, 경매 )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