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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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스타강사 기업교육 전문가 유인경 방송인 강의 '너무 애쓰지 마세요'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유인경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4676

강연내용 소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의무와 책임이 늘어나기만 하는 3050대,
중년을 잘 살아내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K신문사 최초 정년 퇴임 여성 유인경 작가가 이야기하는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인생스토리, 성공, 삶의자세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

힐링( 인생스토리 )

주요학력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예일여자고등학교
주요경력
-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 경향신문 출판본부 주간국 뉴스메이커부 부장
- 경향신문 편집국 뉴스메이커부 부장
- 경향신문 편집국 여성팀 팀장
- 경향신문 편집국 대중문화부 차장
강연주제
- 태도의 힘
- 유인경이 만난 사람들
-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 대한민국 남자들이 사는 법
- 즐겁게 나이들기
- 회사가 인정하는 여자들의 비밀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방송의 출연과 강연 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된 수많은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세월의 내공과 삶의 노하우를 담은 실전 성공 스토리를 전달하시며, 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으로 특강(강연)을 진행하시는

前 신문기자, 방송인 유인경 작가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강연,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유인경 강사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인경입니다. 이번에 제가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어> 라는 책을 써서 오늘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습니다.

책의 제목이자 제 인생관이기도 한데요.

제가 이제 올해 자랑은 아니지만 이제 63세가 됐어요.

직장 생활을 1982년부터 시작했으니까 사회생활 직장생활 합쳐서 한 40년 가량이 됩니다.

 




인생을 살던 직장생활을 하던 뭐 가족 생활을 하던 지나놓고 보면 별거 아닌데 그 순간순간마다 너무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느라고 공포심에 짓눌려서 오히려 우리의 재능이던 운이건 이런 거를 너무 잃어버리지 않나요.

심지어 자신감, 자존감까지도 다 묻혀버리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제 3040 이런 정도 나이 후배들도 그 나이쯤 되면 힘 빼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고, 지나놓고 나면 별거 아니더라라는

얘기를 후배들한테 해주고 싶었어요.





Q.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돈이에요. 제 남편이 이제 사업에 부도가 나서 좀 망했던 적도 있고요.

그래서 꼭 생계를 책임져서만 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번다는 건 쉽고 간단하고 우아하게 돈 버는 직업이나 직종은 없습니다.

코코샤넬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돈을 버는 건 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다"

그래서 저도 자유롭고 싶었어요.

돈을 벌면 구차한 일을 하지 않을 자유,

그다음에 돈이 여유가 있으면 좀 더 많은 곳에 제가 저를 위해서나 가족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유,

아니면 나이 들어서도 좀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자유,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열심히 열심히 이제 일을 하고 있고, 돈 벌지 않는 일은 거의 안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돈에 대해서 너무 이중적인 잣대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갖고 싶지만 차마 자기 입으로 말을 못 해요.

그런데 당당히 돈을 벌어야 되고, 돈을 벌어서 느끼는 자유 덕분에 가족들이 누리는 그런 여유로움도 저한테 굉장한 기쁨을 주거든요.

 




최근에 제가 놀란 건 장항준 감독이 굉장히 이상적인 배우자상으로 뽑힌 거예요.

돈 잘 버는 김은희 작가를 칭찬해 주면서 그랬더니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런 남자가 내 이상형이 될 줄이야 여성들도 이제 돈을 벌고 계시기도 하고 뭐 돈 벌고 싶은데,

예전에는 박복한 여성이 돈 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그 원동력이 저에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고 덕분에 여러 일을 하다 보니까

저도 몰랐던 어떤 조금의 힘이나 재능이 생겨서 뻔뻔하게 거의 해마다 책을 내고 있고요.

아직도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나이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들에게

나이 드는 거를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죠. 저도 슬퍼요.

아침에 일어나 보면 이거 염색한 건데, 안 하면 완전 백발이기도 하고,

신체상의 노화뿐이 아니라 이 사회가 아줌마한테도 굉장히 부정적인데 할머니들한테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여성뿐만 아니죠.

남성들도 <노인에 대해서는 노인을 위한 나라라는 없다> 라는 영화나 책도 있을 정도인데,

그거는 제가 종사했던 메스컴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멋지고, 평화롭고, 즐겁고, 굉장히 배우고 싶고, 담고 싶어 하는 노인상을 보여주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노인들은 약하다 심술 많다, 굉장히 꼰대다 이런 모습들 초라한 모습들만 좀 비춰지고,

사회에서 저를 어떻게 보느냐를 무시하실 수는 없지만 오롯이 노인이 돼서 누리는 평화로움이 굉장히 있어요.

저도 이제 60대가 넘고 보니까 이성적에게 어떤 매력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제 그런 마음이 없어졌을 때 누리는 잔잔한 호수 같은 평화로움이 있기도 하고요.

 




숫자상의 나이가 아니라 내가 마음속에 어떤 나이가 있느냐 이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전 철이 없어요.

그래서 유튜브도 막 고상하게 철학 뭐 세계사 이런 거 안 보고요.

그렇다고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순 없어요.

저도 여기저기 아파요. 주름살도 늘지만, 제가 저를 나이에 가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Q. 멋진 중년/ 노년의 여성이 되려면?

중년기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나이인 것 같아요.

운동 경기를 치면 하프 타임이라고 그러죠. 전반전을 치르고 이제 후반전 들어가기 직전에 좀 호흡도 좀 다듬고,

다음에는 뭐 전략도 짜고 자기 체력도 점검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아서 너무 휘몰아치듯 살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그 다음에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나는 장점이 어떤 게 있는지를 찾으면서

너무 스스로를 이렇게 학대하거나 몰아붙이지 않게 건강도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뭐 자기 스스로가 바라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

'거기 스스로 얼마나 맞춰가느냐 정도의 노력 없이 세월이 지난다고 해서 다 평화와 안정과 여유가 찾아오지 않거든요'.





끊임없이 자기한테 잘해줘야 되는데 굳이 이 책을 썼던 이유는 제가 그러질 못했었어요.

너무 스스로를 학대하고 궁상 떨고 뭐 가혹하게 살았었어요.

본인을 정말 정밀 검진을 건강검진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의 검진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중년기인 것 같고,사

랑한다는 건 이제 아끼고 위하는 거예요.

사전적인 의미로 본인을 얼마나 아껴주고 얼마나 위해주느냐는 정신적 가치도 있겠지만

사실은 굉장히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죠.

나를 아낀다고 하면 그렇게 게으르게 누워있다라는 게 아니라 필요 없는 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 거예요.

누가 오란다고 당할 이유도 없고요. 저하고 정말 성격이 안 맞는 친구인데 의리상 꼭 가줄 이유도 없어요.

그 다음에 시댁에서 오라 마라 하는 일에도 굳이 이제는 새내기도 아니고 초보도 아닐 바에는 아껴주셔야 됩니다.

 




두 번째는 위해 주는 건 정말 간단한 일부터 시작하셔야 돼요.

제가 커피라 그러면 저도 커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커피 마실 때 내가 행복하다 라고 하는 순간을 만들어 주셔야 되는 거죠.

카페에 가서 누리는 여유가 됐던, 집에서 아주 정성껏 드립 커피를 내리는 거건, 아니면 자기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는 거건,

이런 거 하나하나부터 스스로를 위해야 되는데 저도 반성해 보자면 굉장히 학구적인 분야에 뭐 사람도 많이 만나 뵙고,

책도 보고, 남들을 위해서 제가 뭐 했지만, 정작 제가 쓰는 수건 하나 제가 바르는 화장품 하나 먹는 거 하나를 너무 궁상을 떨었어요.

명품 브랜드 수건이 아니라 조기 축구회 이런 데서 주은 거 경향신문 사회 체육대회 이런 걸 왜 아직까지도 못 버리고 거의 사포 수준이거든요.

근데 그거 싹 다 바꿨어요.

몇 년 전부터 바꿔서 해마다 1월 1일 되면 제 새 수건으로 이렇게 교체를 하는 거, 그 수건 하나가 그렇게 기분이 좋게 해줄 수가 없어요.

그리고 향수를 좋아하시면 좋아하는 향 찾기, 이런 거 자기 기쁜 순간을 많이 만들어주는 게 결국은 사랑해 주는 일이고

그러려면 자기를 잘 알아야 되겠죠.



 

남들 하는 거 흉내내지 마시고 자기를 잘 알아서 자기가 진짜 기뻐하는 일을 좀 찾게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남편은 디저트일뿐" 이라고 쓰신 이유

남편은 디저트라는 얘기는 제 오리지널이 아니고요.

소니아 프리드만이라고 썼던 글에 한 문장이 있어요.

우리 인생의 메인 디쉬는 우리 스스로이고,

남편은 메인디쉬를 잘 먹고 난 다음에 우리가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일 뿐이니 너무 디저트에 목숨 걸지 말아라,

자신의 인생에 충실해라는 뜻으로 그분이 얘기를 하셨어요.

그 얘기는 남편을 무시하거나 갑을 관계로 놓친다는 얘기가 아니고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결혼을 하고 나면

다행히 우리나라는 본인의 성을 유지할 수도 있고,

이제는 거의 여성들이 직장도 다니지만, 예전에는 너무 현모양처의 강박관념이 있어서

남편에게 헌신하고, 희생하고, 자기의 삶의 모든 걸 투자해주는 걸 당연시 여기고, 그게 아름답게 묘사됐다가

나중에 들어서 한 많고 화병이라는 말이 의학 용어에까지 실릴 정도가 됐는데 그러지 말라는 얘기죠.

왜냐하면 본인이 행복해할 남편한테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전 생각이 들어요.

그 비중은 뭐 파이를 나누듯이 조각으로 나눌 수도 없는 거고, 계량도 안 되지만, 어쨌든 제가 기본적으로 우선하고 난 다음에

더불어서 같이 행복한 시간 혹은 이 시간을 갖게 해준 남편한테 감사하는 시간이 드는 거지 무조건 헌신한다면

남편에게 울고불고 매달리지 않는다는 얘기고요.

남편들도 많이 물어보면 본인 스스로 행복해하는 아내가 더 좋다고 얘기를 해요.

너무 집착하거나 종속된 여성보다는 자립적이고 그다음에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만족할 수 있는 여성을 원하니까요.

 

 


Q. 3050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책을 쓰면서 느끼는 건 제 중년 갱년기도 참 만만치 않았었는데 지나놓고 보니까 정말 별거 아니더라는 거죠.

그리고 이제 100세 시대인데 3040시절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써 버리시고 여기에 뭔가를 꼭 이루기 위해서

너무 안달복달 하다 보면 나중에 이끌어갈 힘이 있을까 싶어서 어떤 전문가가 얘기를 하더라고요.

평균 수면 60대 가르치던 교육 과정으로 100세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이 과정이 맞는가 열아홉 살 때

어떻게 진로를 다 결정해서 전공 과목을 정하라고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백세를 살아야 될 텐데 한 가지의 직장이나 직업을 정하라고 하는가가

좀 모순이 아닐까 라는 이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저도 마찬가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어요.

 




이 길을 통과해야 되겠지만 '스스로 너무 나이 든 사람이야, 여성적인 매력도 없어, 난 재능도 없는 것 같아 앞으로 일이 막막해' 라고

스스로를 너무 비하하거나 그렇게 보시지 마시고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르잖아요.

꽃마다 그래서 뭐 봄에 피는 개나리 있고 여름 피는 장미 있고 하듯이 언제라도 꽃 필 시기가 있으니까

바람이 불건, 눈이 내리건 조금만 견뎌내서 결국은 꽃도 피고 열매를 맺을 날이 온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그 과정을 지나온 이제 언니 아니면 선배, 누나로서 말씀드리면 매사에 너무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

어떤 분이 이런 얘기 했어요.

 

"인생은 결국 하나의 농담이다.

조금은 가볍고 조금은 재미있는 삶을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스스로를 조금 아껴주는 것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매 순간을 충분히 스스로를 예뻐하면서 귀여워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특강 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방송인 유인경 작가님 '너무 애쓰지 마세요'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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