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기업 교육 특강 강사 김양민 교수, 특강 '다시 찾아온 불확실성의 시대' 강연 영상

김양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924

강연내용 소개
🔸다시 찾아온 불확실성의 시대

1977년,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출간했다. 1970년대는 오일 쇼크, 경제 공황 등 불확실성의 시대라 부를 만했다.
현재의 경영환경 또한 4차 산업혁명, 미·중 갈등, 보호무역의 위협,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이런 시대에 필요한 덕목 센스메이킹(Sensemaking)과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성공 )

경영( 혁신, 조직관리, 경영전략 )

주요학력
-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 경영전략 박사
-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주요경력
-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엑스엘게임즈 사외이사
- 삼성경제연구소 자문교수
- 미국 마케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미국 텍사스A&M대학교 강사
강연주제
- ‘전략경영’을 통한 기업경영의 성공전략
- 센스마케팅이란?
- 현재의 경제환경과 극복 방향
- 전략경영을 통한 기업경영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불확실한 경제환경에 대한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김양민 교수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양민 교수님의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안정적이고 변화 없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예"라는 답변을 하실 경영자는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요즘 사는 우리만 하는 게 아닙니다.
2017년은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존 케네스 게어브레이트의 불확실성의 시대가 출간된 지 40주년 되는 해였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는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고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가 이 책을 집필한 천구백칠십 년대 말은 과연 불확실성의 시대라 부를만 했습니다.
1973년 1월 4차 중동전쟁이 일어나고 미국이 이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품은 페르시아만의 6개 산유국들이 
동맹을 맺어서 '오일 쇼크'가 일어납니다. 불과 3개월 만에 배럴당 석유 가격이 2.9달러에서 1974년 1월 경에는 11.6달러로 무려 4배 폭등합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1979년에는 '2차 오일 쇼크' 가 일어났죠.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나고 그 이듬해 이란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면서 '2차 오일쇼크'는 무려 5년간 지속이 됐습니다.
오일 쇼크 외에 또 불확실성을 더한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격심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황이 같이 오는 것을 말하죠.
즉, 1944년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서구 국가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이 새로운 경제 체제인 '브레튼우즈 체제'가 붕괴됩니다.
민간경제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없어지게 되는 거죠. 그 30년간 아성을 떨치던 케인즈 경제학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시아 정세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은 월남전의 수령에서는 벗어났습니다만 베트남은 1975년 공산화가 되면서 서방 진영에서 
보는 아시아 정세는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정확하게는 2016년 말 <불확실성의 시대> 40주년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 배리 아이컨그린 교수가 <초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칼럼을 씁니다. 여기 '초'자가 하나 더 들어간 거죠.



그 칼럼의 내용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2017년에 비하면 1977년은 양반'이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도 2017년만큼 복잡합니다. 매우 불확실하죠.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미중 갈등에 보호무역의 위협까지 더해지고 
무엇보다도 코로나 판데믹까지 일어나서 현재의 우리의 경영 환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앞으로 할 10번의 강의를 관통하는 
주제는 "센스메이킹"이라는 단어입니다.
바로 이런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메이킹은 환경의 여러 불확실한 요인들을 파악 및 이해하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칼 웨익 교수가 이 개념을 처음 만들어 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보고 메이킹 업센스 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메이크센스"는 더 명료한 이해를 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센스메이킹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가 어떤 식으로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라고 얘기합니다.
바로 요즘 같은 때 아닌가요. 제가 제자들한테 어떤 공부를 해야 앞으로 삼십년 사십 년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지를 지도하기도 굉장히 불확실합니다. 
앞으로 한 십년에서 십오 년 내에 대량 보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는 '기사'라는 말이 붙은 모든 직업을 점진적으로 멸종시킬 겁니다.
이미 아*존에는 사람을 대신해서 수많은 로봇들이 물류 창고에서 물건을 분류하고 창고에 쌓아놓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여태까지는 굳이 고등교육 
즉 대학 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그런 직종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정말 고연봉 직종 대학 교육 이상의 학위가 필요한 직종에서도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미국이나 한국이나 문과로 분류되는 전공 중에서 제일 들어가기가 어려운 전공은 제가 전공한 경영학과나 경제학 정도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경영 및 경제 전공자들 중에 제일 머리 좋은 친구들이 가는 데는 골*만삭스 같은 '투자은행'입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일종의 인공지능 회사인 켄*에 투자를 하고 켄*가 만들어내는 보고서를 받아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인공지능이 주식 포트폴리오 선정 대출 심사 같은 건 다 하고 있죠.



켄*은 거기에 한 가지 기능을 더 붙였습니다. 전략적으로 이게 어떤 사건인지를 알아내서 보고서를 써내는 능력이죠.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이 켄*에 대해서 소개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보면 '시리아'라는 키워드를 적어넣으면 '시리아' 내전이 원유값이나 주식시장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어떤 주식이 뜰 것 같은지 보고서가 불과 몇 분 만에 나온다고 합니다.
켄*의 창업자인 대니어 내들러는 '아마 사람이라면 이 정도 수준의 보고서를 만들어내려면 한 40시간 정도의 노동이 필요할 거다' 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아무나의 40시간'이 아니라는 거죠.
최고의 경영대학원 출신들 그런 고급 인력들에 40시간이 투입되어야만 하는 보고서를 불과 몇 분 만에 인공지능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죠.



로스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변호사입니다. 이미 몇 년째 미국의 유수 로펌에 고용돼서 이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그냥 판례를 찾고 분석하고 분류하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실제 로펌 변호사들 중에 법정에서 논쟁을 펼치는 변호사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 신찬 변호사의 업무는 판례를 찾고 분류하는 서류 작업입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안전하지 않다는 거죠.
인공지능이 점점 인간의 직업을 위협하면서 과연 기계와 맞설 때 인간이 가진 경쟁력 비교 우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금 몇 년째 많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물리학자 아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직관뿐이다"
사실 논리와 직관은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할 때 동원되는 두 가지 중요한 판단 기재입니다.
그런데 논리로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앞서기 어렵다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 아인슈타인이 몇십 년 전에 이런 선견지명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직관에만 의지해서 판단을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직관 역시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나 진공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의 오랜 경험 교육 편견 선입관 같은 것들이 다 어우러져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편집장 제프 콜빈 같은 사람은 "이 인공지능과 대결할 때 사람에게 중요한 능력으로 공감 능력 협동 능력 배려심 인성 같은 것"들을 꼽고 있습니다.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근데 그것들이 과연 대학 교육이나 대학원 교육으로 될까요.
물론 협동능력 같은 것은 대학교에서 하는 많은 팀 프로젝트로 어느 정도 기를 수 있다 라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인성이나 배려심 이런 것들은 제 생각에는 초등학교나 취학 이전에 
가정교육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인공지능과의 대결에서 필요한 인간의 능력으로 중요한 인간의 능력으로 사회적 스킬을 꼽았습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스킬만으로 인공지능에서 앞서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이 강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센스메이킹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거의 모든 능력을 앞설 때 인간이 기계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에 하나다.

둘째, 이 능력은 경영자 정치가 행정가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이나 직장을 구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중요하다.

셋째, 이 능력이 향상되면 어느 정도 직관 사회적 스킬 공감 능력 같은 것도 향상될 것이고 이 명제에 역도 성립한다.

네 번째, 무엇보다도 센스 메이킹은 혼돈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이 환경에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판세를 읽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비교적 확실한 것을 찾아내는 과정,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입니다."

- 김양민 교수님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 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양민 교수 '다시 찾아온 불확실성의 시대'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MC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MC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