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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31가지 진실

박태현 책비 2021.09.01

직원들이 리더의 책상 위에 당장 올려놓고 싶은 책
“‘꼰대공포증’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
먼저 이 책을 읽어라!”

국내 최고의 리더십·조직개발·자기개발 분야 전문가,
‘팀과 리더 이야기’박태현 대표의 리더십 수업
새로운 시대와 세대를 반영한 전면 개정증보판!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젊음과 맞바꿔 리더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요즘 직원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일에 대한 열정도 없어 보이는 직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라떼는(나 때는)……’으로 시작되는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솟는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꼰대’ 소리 듣기 십상이다. 그게 두려워 직원들과 대화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하는 리더도 있을 정도다. 이른바 ‘꼰대공포증’이다.
“하여간 요즘 직원들은 시킨 일도 제대로 못 하면서 책임감도 없다니까!”
“싫은 소리 좀 하면 당장 사표부터 던져버리니 눈치 보여서 할 말도 못 하겠고…….”
리더들의 이런 한탄이 늘고 있다. 일과 삶을 철저히 분리하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주느라 밤늦게까지 혼자 회사에 남아 일하는 리더도 많다고 하니 그들의 심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과연 그게 직원들의 잘못일까? 분명 ‘주니어’ 직원들은 지금의 리더들이 젊었던 시절과는 다르다. 그러나 이는 ‘다른’ 것일 뿐, 그들이 ‘틀린’ 것은 아니다. 주니어 세대들에게는 지금의 리더들이 갖추지 못한 강점이 많다. 이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것 또한 리더의 능력이자 의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팀과 리더 이야기’의 박태현 대표는 말한다.
“‘책임’이야말로 리더의 모든 것입니다. 리더가 무능하면 부하직원도 무능해지고, 반대로 리더가 유능하면 무능해 보이는 직원도 자기 역할을 해내게 되지요. 결국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자 책임입니다.”
그 출발점은 직원들을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가 멀어졌다면 부모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는 것처럼, 리더가 먼저 직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나 자신’도 알아야 한다. 특히 부하직원들이 보는 ‘나’는 어떤 리더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있기에 기업이 있는 것처럼, 부하직원이 있기에 리더가 있는 것이다. 기업이 고객 입장에 맞추듯, 리더는 직원의 시각에서 자신을 봐야 한다.
“리더의 정의도, 책임과 역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옛날 리더십을 고집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착각일 뿐입니다. 그 착각을 깨는 것이 오늘날 리더가 자신의 책임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20년 이상 건강한 조직 문화와 성과 향상에 대해 연구해온 박태현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회사와 리더, 직원이 모두 행복하게 ‘윈-윈-윈(WIN-WIN-WIN)’을 이루기 위한 리더십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2008년 첫 출간 이후 2014년 개정판 출간, 그리고 2021년 전면 보강되어 출간된 이 책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31가지 진실』은 과거에나 통하던 ‘구닥다리 리더십’에 사로잡힌 리더들을 위해 시대와 세대의 변화상을 반영해 펴낸 개정증보판이다.
인재전쟁 시대, 말로만 ‘사람이 미래’라고 떠들 게 아니라 그 미래를 이해하고 함께할 길을 알아보자. 방법은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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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당신이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는 이유
글을 시작하며_사자가 되고 싶은 왕토끼

CHAPTER 1. 동기 유발에 관한 착각 그리고 진실

1.착각: 한 번 말하면 척하고 알아들어야지!
진실: 당신과 회의 후 직원들은 ‘교리해석’의 시간을 갖는다
_직원의 눈높이로 준비된 메시지를 말하라!

2.착각: 조직 분위기를 UP시키는 데 회식만 한 것이 없다
진실: 아직도 회식 타령인가? 70퍼센트는 회식을 싫어한다
_일터 안에서 UP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3.착각: 너무 바빠서 직원들을 만날 시간이 없다
진실: 리더에게 직원과의 소통보다 중요한 일이 있는가?
_속 깊은 대화가 가능한 ‘원온원(One on One) 소통’을 하라!

4.착각: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진실: 사람은 고래가 아니다. 내공 있는 리더는 칭찬보다 쓴소리에 능하다
_성장을 돕는 칭찬과 약이 되는 쓴소리를 하라!

5.착각: 나는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
진실: 대체 직원에 대해 뭘 얼마나 알고 있는가?
_파악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라! 단, 사생활은 빼고

6.착각: 요즘 애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 가!
진실: 이해가 안 간다면 당신은 이미 옛날 사람이다
_신세대의 특성은 거역할 수 없는 사회변화 트렌드다!

7.착각: 동기부여에 물질적 보상만큼 좋은 것은 없다
진실: 돈을 많이 받는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다
_직원의 마음속 네 가지 욕구에 관심을 가져라!

CHAPTER 2. 리더의 자기인식에 관한 착각 그리고 진실

8.착각: 리더는 출세를 상징하는 자리다
진실: 리더는 사람과 일을 책임져야 하는 고행의 자리다
_명 짧아지지 않으려면 당신의 케렌시아부터 챙겨라!

9. 착각: 우리 직원들은 대체로 나를 잘 따르는 편이다
진실: 풉! 자기가 왕따 당하는 줄도 모르면서
_당신과 직원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라!

10.착각: 나의 리더십은 문제가 없다
진실: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문제를 모르는 것뿐이다
_리더 놀음만 안 해도 중간은 간다

11. 착각: 나는 꼰대가 아니다
진실: 말하기 좋아하는 당신은 이미 꼰대다
_‘라떼 이야기’는 줄이고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라!

12. 착각: 사과는 리더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일이다
진실: 사과는 무너진 신뢰를 되살리는 대표적인 행동이다
_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쿨하게 사과하라!

13. 착각: 직원들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진실: 당신이 안 바뀌니까 바뀌지 않는 것이다
_변화를 원한다면 몸으로 보여주고 될 때까지 챙겨라!

14. 착각: 리더는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진실: 솔선수범이 필요할 때 권한을 위임하면 되겠는가?
_중요한 일은 맡기고, 꺼리는 일에 발 벗고 나서라!

15. 착각: 자기개발은 직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진실: 당신은 과거에 일을 잘했던 사람일 뿐이다
_솔직히 당신의 앞날이 걱정된다. 뭐라도 좋으니 제발 공부하라!

CHAPTER 3. 사람을 보는 안목에 관한 착각 그리고 진실

16. 착각: 일 잘하는 직원은 만사 오케이!
진실: 당신에게 총애받는 넘버 투가 조직을 망친다
_사람이 아닌 룰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어라!

17. 착각: 쓸 만한 인재가 없다
진실: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_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고, 닦아서 광 안 나는 사람 없다

18. 착각: 남성 인력이 여성 인력보다 우수하다
진실: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_여성 인력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워라!

19. 착각: 뭐니뭐니 해도 말 잘 듣는 직원이 최고다
진실: 일이 잘되든 말든 당신에게 YES라고 말하는 게 가장 쉬운 길이다
_듣기 싫은 말을 하는 직원을 곁에 두고 일하라!

20. 착각: 인사평가는 리더의 고유 권한이다
진실: 자의적인 인사평가는 조직과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범죄행위다
_리더는 평가권자가 아니라 평가대행자일 뿐이다!

21. 착각: ‘선수’ 두 명만 있으면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진실: 편애하는 리더보다는 차라리 모두에게 악독한 리더가 낫다
_소외되는 직원 없이 조직의 전력을 십분 활용하라!

22. 착각: 또라이 직원만 없으면 해볼 만할 텐데
진실: 어딜 가나 또라이는 있다. 당신의 리더십 성패는 또라이 직원에 의해 결정된다
_기대하지도 탓하지도 말고, 1퍼센트의 변화를 도와라!

CHAPTER 4. 일하는 방법과 환경에 관한 착각 그리고 진실

23. 착각: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진실: 대박 ♡다가 쪽박 찬다
_ 핵심에 집중하고, 퀵윈(Quick-Win)으로 자신감을 챙겨라!

24. 착각: 심사숙고하여 의사결정해야 한다
진실: 직원들 눈에는 심사숙고가 아니라 우유부단이다
_‘계획 5퍼센트, 실행 95퍼센트’의 애자일(Agile) 조직을 만들어라!

25. 착각: 리더는 좀 엄격해야 한다
진실: ‘엄근진’한 당신에게 직원들은 거짓말을 한다
_직원들이 마음 편히 다가올 수 있는 표정과 분위기를 가져라!

26. 착각: 내가 직접 챙겨야 업무 성과가 올라간다
진실: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는 직원을 병든 병아리로 만든다
_간섭하지 말고 가슴 뛰는 프로젝트를 하게 하라!

27. 착각: 회사 일은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다
진실: 사무실에서 하는 일을 다른 말로 탁상공론이라고 한다
_디지털 혁명 시대에 걸맞은 ‘WFA 리더십’을 발휘하라!

28. 착각: 직원을 멀티플레이어로 육성해야 한다
진실: 어설프게 아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_잘하는 한 가지를 키울 수 있는 성장경험을 제공하라!

29. 착각: 팀워크는 직원들의 마인드 문제다
진실: 팀워크의 가장 큰 적은 모호함이다
_모호한 상황을 찾아 명확한 상태로 바꿔주어라!

30. 착각: 창의적인 인재는 따로 있다
진실: 창의적인 인재는 창의적인 조직 문화에서 나온다
_ 브레인스토밍을 넘어 브레인트러스트가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라!

31. 착각: 우리 부서만 잘하면 된다
진실: 각자 자기 일만 잘하면 회사는 망한다
_유관부서와의 협업은 선택사항이 아닌 리더의 책무다

에필로그_누구보다도 애간장 녹여가며 일하고 있을 리더들에게 

 

 

◆ 책 내용중


회식은 일터 밖에서 이뤄지는 활동이다. 잠깐 생각해보자! 회식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런데 팀워크는 일할 때 강화해야지 왜 일 끝나고 강화하려고 하는가? 일터 밖에서 이뤄지는 활동이 일터 안으로 이어지면 너무나 좋은 일이겠지만, 아쉽게도 회식은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술이 중심이 되는 회식은 두통 외에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착각 둘: 조직 분위기를 UP시키는 데 회식만 한 것이 없다」중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리더는 좋은 자리라기보다는 힘든 자리라는 인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리더가 되면 책임도 커지고 해야 할 일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무자는 자기 일만 잘하면 되지만, 리더는 담당 조직 내의 모든 일을 알고 있어야 하고, 어떻게든 어필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요즘 리더치고 밤에 두 다리 쭉 뻗고 잠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회사마다 실적 관리 시스템이 너무나도 정교하게 발전하여 하루를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실적은 둘째 치고 사고나 안 터지면 매우 운 좋은 것이다. 복잡성의 시대에 어찌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단 말인가? 작은 사고라도 하나 터지면 경력에서 지울 수 없는 오점으로 남게 된다.
---「착각 여덟: 리더는 출세를 상징하는 자리다」중에서

더욱 딱하게 느껴졌던 상황은 점심식사 때였다. 그 조직의 직원들은 누구도 리더와 함께 식사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결국 리더와 식사할 사람을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진 사람을 당번으로 남겨놓고 나머지 직원들은 해방된 느낌으로 사무실을 떠난 것이다. 이게 왕따가 아니면 무엇인가? 당신의 직원들은 어떨 것 같은가? 위 표에 정리된 ‘왕따 당하는 리더의 다섯 가지 특징’ 중 당신은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살펴보라. 이때, 직원의 관점에서 객관 적으로 판단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착각 아홉: 우리 직원들은 대체로 나를 잘 따르는 편이다」중에서

한번 정한 핵심행동은 조직의 완전한 습관으로 정착될 때가지 챙겨야 한다. 아니, 정착되고 나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끝을 본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시킬 것이 아니라 리더인 당신이 직접 나서서 될 때까지 챙겨라. 하다 말 거라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실패하게 되는 변화의 악순환에 빠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집요하게 챙겨서 직원들이 변화의 성공 체험을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성공 체험은 이후 다른 변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착각 열셋: 직원들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중에서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산 정상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오를 수 있지만, 정상에서 계속 살아갈 수는 없다. 결국에는 누구나 내려와야만 한다. 리더인 당신도 지금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래봐야 언젠가는 내려올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내려올 때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산 정상에서 추락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리더의 완장을 떼고도 혼자서 거뜬히 뭔가를 해내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 말이다. 실력이 없는 사람은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면 곧바로 실업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반면 실력이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잡거나 만들어낼 수 있다.
---「착각 열다섯: 자기개발은 직원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다」중에서

회사형 인간은 충성스러워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을 병들게 하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조직이 직원을 끝까지 책임져주고 직원은 조직을 위해 끝까지 충성하는 관계는 이미 오래전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직과 개인은 냉정하게 말해 ‘계약 관계’다. 직원은 조직의 성과에 기여하고, 조직은 기여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로,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나는 관계일 뿐이다. 필요 이상으로 서로 기대고 의지하면 종국에는 서로에게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착각 열아홉: 뭐니뭐니 해도 말 잘 듣는 직원이 최고다」중에서 

강연분야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조직활성화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주요학력

-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 고려대학교 교육학 학사

주요경력

- 팀과 리더 이야기 대표
- SK플래닛 기업문화실 부장
-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 부장
- 한솔제지 인재개발팀 외 다수 경

강연주제

- 변화를 만드는 방법
- 꼰대가 안 되려면
-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
- 한국형 맞춤 리더십 전략
-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팀십
-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 누가 회사에서 인정 받는가
- 당당할 수 있는 권리, A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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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