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김홍기 강사님
강연일2018년04월16일
조회수267
인문학( 인문학, 미술사 )
경영( 경영 )
창의( 창의, 창의력 )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선생님의 강연은
‘인문학’적으로 명화들을 보면서
그 시대에 맞는 패션의 해석으로 시작합니다.
패션에는 당대를 해석할 수 있는 전부가 들어있습니다.
복식의 역사는 그저 스타일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변화를 가져다 준 사회적, 문화적 조건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衣 옷 (의) ; 옷, 살갗, 표피, 행하다
라는 뜻을 가진 ‘의’는 영어로 ‘Dress’입니다.
‘Dress’에서 res는 법을 뜻합니다.
고로, 법과 옷은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 때는 옷의 색상으로 신분을 표하도록 법으로 복식을 지정해 놓았던 시절입니다.
따라서 옷은 단순히 몸을 가리기 위해 입는 것이 아니며,
옷에 따라 출신, 종교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마치 주민등록증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雅 맑을 (아), 바를 (아) ; 우아하다
우아하다는 영어로 'Elegance'입니다.
프랑스어로 ‘ELLE 엘르’는 심열을 기울여서 선별 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하하다는 것은 옷을 통해서 기억되는
기풍과 느낌, 분위기를 가져야 고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옷은 너무 많이도 필요 없고, 간결하고 고상하게
그리고 심플하게 그것만 있으면 OK입니다.
“아페타찌오네 피하고 스프레짜투라 행해라”
아페타찌오네 : 너무 과~하게 꾸미는 것은 피하고
스프레짜투라 : 무심한 듯 시크하게 꾸며라
너무 과하게 꾸며서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것과
무심한 듯 시크하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것..
여러분은 위의 두 개 중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김홍기 선생님께서는 패션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해주시고 인간을 읽는 코드로서
패션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어서 재밌게 때로는 진지하게 강연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