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의 시대, 고전으로 자신의 삶과 언어를 되찾는 인문 에세이
쓰는 사람, 정지우의 삶을 견디고 나를 발견하는 고전 독서록
차인표, 정여울, 오상진 등 이 시대의 명사가 인정하고 추천한 책!
“내 삶이 문제에 봉착하거나 절실하게 견뎌야만 하는 때가 도래했을 때, 나는 이 오랜 책들과 그 속에서 길어 냈던 성찰들을 기억하며 글을 쓰고 매 시절을 버텨 냈다.” (저자 「서문」 중에서)
『나를 살린 청춘 고전』은 저자 정지우가 서른 무렵, 고전에 기대어 삶을 견뎌 내며 쓴 열두 편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다. 소속도, 명함도, 확실한 미래도 없이 ‘작가’라는 불분명한 정체성만을 가졌던 그는, 자신이 가장 믿고 의지해 온 위대한 열두 권의 고전을 통해 삶의 진실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담아내고자 했다. 그 결과물이 2017년 『고전에 기대는 시간』으로 세상에 처음 나왔고, 10년 만에 나오는 이번 개정 증보판에서는 내용을 수정·보완하였으며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다룬 특별 외전을 추가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니라 저자가 고전이 어떻게 나의 실제 삶과 이야기가 되었는지를 진솔하고 치열하게 써 내려간 내밀한 고백록이기도 하다. 고전 속 사유와 통찰이 저자 자신의 구체적인 삶의 장면 위에 겹쳐지면서, 독자는 타인의 독서 기록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고전을 어렵고 멀게만 느낀 독자, 재미없게 느낀 독자를 비롯해 고전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궁금한 독자, 고전과 현재의 삶을 정교하게 잇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독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암호 풀이집’(정여울 작가의 말)처럼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AI 만능의 시대, 인문학의 쓸모를 의심받는 지금, 오랜 세월을 견뎌 낸 고전이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을 세워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소로우의 『월든』에서 시작해 헤세의 『데미안』, 카뮈의 『결혼』,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도스토옙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에 이르기까지, 열세 편의 고전과 자신의 삶을 씨실과 날실로 섬세하고 단단하게 엮어 내며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묵직하고 진솔하게 답한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지혜와 용기를 얻고, 지켜 내야 할 삶의 태도와 본질적인 의미를 되찾게 될 것이다.

문화평론가이자 변호사 정지우가 청춘에게 건네는 고전 읽기의 안내서 — 헤르만 헤세부터 도스토옙스키까지, 위태로운 시절을 건넌 책들의 기록
이런 시절을 지나오셨나요?
√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20대의 어느 날들
√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에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 없이 흔들렸던 시간
√ 누군가의 위로보다 책 한 권의 문장이 더 깊이 와닿았던 순간
√ 고전이 어렵게만 느껴져 손이 가지 않았던 경험
『나를 살린 청춘 고전』은 그 모든 순간을 지나온 한 사람이, 자신을 실제로 살게 한 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고전은 흔히 '교양을 위해 읽어야 하는 책'으로 소개됩니다. 그러나 정지우에게 고전은 그런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가장 막막했던 청춘의 한복판에서, 고전은 실제로 그를 살게 한 동아줄이었습니다. 소설가를 꿈꾸던 대학생 시절, 도서관에서 마음껏 빌려 읽던 헤르만 헤세와 고전 문학들. 그 독서의 경험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떠받쳐왔는지, 이 책은 가장 솔직하고 사적인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정지우는 문화평론가이자 변호사, 그리고 작가입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시절 소설가를 꿈꾸다 헤르만 헤세를 비롯한 고전 문학에 빠져들며 도서관에서 책을 탐독하던 시간이 그를 인문학 집필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는 필명 '정지우' 역시 이 시기에 탄생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2012년 첫 책 『청춘 인문학』을 펴내며 작가로서의 길을 시작했고, 이후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2020),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2023), 『그럼에도 육아』,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 『사람을 남기는 사람』, 『AI, 글쓰기, 저작권』 등 청년 문제, 사랑, 글쓰기,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를 폭넓게 사유하는 저작들을 꾸준히 펴내왔습니다.
현재 IP 전문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세바시〉, 〈침착맨〉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청년들에게 삶의 태도에 관한 통찰을 전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의 안정성과 작가라는 불확실한 길을 동시에 걸어온 그의 삶 자체가, 청춘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태도를 권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증거입니다.
책 정보
• 제목: 나를 살린 청춘 고전
• 저자: 정지우
• 분야: 인문 교양 / 에세이 / 고전 읽기
• 저자 경력: 문화평론가, 변호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이 책의 출발점은 단순한 고전 추천이 아닙니다. "이 책이 나를 어떻게 살게 했는가"라는 가장 개인적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정지우는 청춘 시절 자신을 흔들었던 불안과 막막함, 관계의 실패, 자기 확신의 부재 앞에서 고전 속 인물들이 어떻게 같은 질문과 씨름했는지를 발견했던 경험을 들려줍니다.
그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기록'으로 바라봅니다. 헤세의 데미안이 겪은 자기 발견의 고통, 도스토옙스키의 인물들이 마주한 윤리적 갈등, 그 모든 이야기가 지금 청춘들이 겪는 혼란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줍니다. 고전은 먼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버티는 데 쓸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도구라는 것이 이 책의 일관된 주제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저자가 대학 시절 가장 깊이 빠져들었던 작가 헤르만 헤세. 『데미안』과 『싯다르타』가 그려내는 자기 발견의 여정은, 정해진 답이 없는 청춘의 시간을 견디는 법을 알려줍니다. 정지우는 헤세의 문장들이 어떻게 자신의 불안을 구체적인 언어로 바꾸어주었는지를 들려줍니다.
"사랑하기 두려운 마음에게"
저자는 청춘들이 사랑과 관계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태도를 권합니다. 고전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관계의 모습들을 통해, 완벽하지 않아도 다가가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안정된 길과 불확실한 꿈 사이에서"
소설가를 꿈꾸며 도서관에서 살았던 청년이 변호사가 되고, 동시에 작가로 남은 이야기. 정지우 자신의 삶이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답변입니다. 안정성과 열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고전 속 인물들이 건네는 통찰을 함께 풀어냅니다.
"세상이 부조리하다고 느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작 『분노사회』에서 다뤘던 사회적 분노의 문제의식이 고전 읽기와 만납니다. 도스토옙스키를 비롯한 고전 작가들이 그려낸 부조리한 세계 속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살아갈 힘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모색합니다.
"SNS로는 채울 수 없는 깊이"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를 통해 디지털 시대 청춘의 공허함을 짚어온 저자는, 그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전이라고 말합니다.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와 달리, 천천히 읽고 곱♡어야 하는 고전의 독서 경험이 왜 지금 더욱 절실한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고전을 해설하는 평론서가 아닙니다. 정지우 자신이 가장 위태로웠던 시절 그 책들에 기대어 살아남은 경험을 고백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문장들은 분석이 아니라 증언에 가깝고, 독자는 저자의 진심을 거리감 없이 마주하게 됩니다.
2012년 『청춘 인문학』으로 시작해 10여 년 넘게 청년 문제를 사유해온 정지우의 작업이 이번 책에서 가장 응축된 형태로 만나집니다. 청춘을 향한 그의 일관된 애정과 통찰이 고전이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더욱 깊어집니다.
안정된 직업과 불확실한 글쓰기 사이에서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않은 저자의 삶이 이 책에 신뢰를 더합니다. 이상만을 말하지 않고,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아는 사람의 조언이라는 점이 독자에게 깊은 설득력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각 작품이 청춘의 어떤 질문과 맞닿아 있는지를 짚어주기 때문에, 고전을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도 자연스럽게 그 작품을 펼쳐보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고전 입문서이자 동시에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성찰의 안내서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막막한 시절을 지나고 있는 20대, 30대 청춘
• 고전을 읽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
• 정지우의 전작 『청춘 인문학』,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를 인상 깊게 읽은 독자
• 진로와 관계, 자기 확신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분
•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 경험을 갖고 싶은 독자
• 헤르만 헤세, 도스토옙스키 등 고전 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
• 변호사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정지우의 삶의 태도가 궁금한 분
"고전은 나에게 교양을 위한 책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막막했던 시절, 그 책들은 내가 지금 겪고 있는 혼란을 먼저 겪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기록이었습니다. 청춘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불안하고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그 불안을 먼저 통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그런 한 권의 책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정지우는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합니다. 소설가를 꿈꾸던 청년이 변호사가 되고, 그러면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은 삶. 그 모든 과정에서 고전은 그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나침반을 독자에게 그대로 건네는 책입니다.
청춘은 누구에게나 흔들리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먼저 그 길을 걸은 책들이 있다면, 우리는 조금 덜 외롭게 그 시간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나를 살린 청춘 고전』은 바로 그 동행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① 『청춘 인문학』 — 2012 · 대학 재학 중 출간한 첫 책
② 『분노사회』 — 청년 세대의 분노와 사회 구조를 짚은 인문서
③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 2020 · 한겨레출판 · 디지털 시대 청춘론의 대표작
④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 2023 · 포르체
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 — 문예출판사
⑥ 『그럼에도 육아』 — 아빠로서의 사유를 담은 에세이
⑦ 『사람을 남기는 사람』 — 관계와 인간에 대한 통찰
⑧ 『AI, 글쓰기, 저작권』 — AI 시대 창작과 저작권에 대한 사유
⑨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 — 2026.3 · 푸른숲 · 글쓰기 실천서
⑩ 『나를 살린 청춘 고전』 — 최신작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정지우 저
SNS 시대 청춘의 공허함과 진짜 위로를 탐구한 대표작. 『나를 살린 청춘 고전』과 짝을 이루며, 디지털 시대에 고전 읽기가 왜 필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청춘 인문학』 정지우 저
저자의 첫 책이자 청춘 사유의 출발점. 이번 신작에서 더 깊어진 정지우의 문제의식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저
정지우가 청춘 시절 가장 깊이 빠져들었던 작품. 자기 발견의 여정을 그린 이 소설은 『나를 살린 청춘 고전』을 읽기 전후로 직접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구도자의 여정을 그린 작품. 정지우의 청춘론과 깊이 맞닿아 있는 또 다른 헤세의 대표작입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청춘론』 기시미 이치로 저
철학자의 시선으로 청춘의 불안과 성장을 다룬 책. 정지우의 인문학적 접근과 함께 읽으면 청춘에 대한 사유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전이 답했다』 정여울 저
고전을 통해 삶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동시대 작가의 책.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두 저자의 고전 읽기 방식을 비교하며 읽으면 흥미롭습니다.
『변신』 프란츠 카프카 저
부조리한 현실 속 인간의 소외를 그린 고전. 청춘이 마주하는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정지우의 문제의식과 깊이 연결됩니다.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저
윤리적 갈등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 대작. 정지우가 다루는 청춘의 분노와 갈등이라는 주제를 더 깊은 차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를 살린 청춘 고전』은 문화평론가이자 변호사 정지우가 자신의 청춘을 실제로 떠받쳐준 고전들의 이야기를 가장 솔직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2012년 『청춘 인문학』으로 시작해 10여 년 넘게 청년의 삶을 사유해온 그의 작업이, 고전이라는 깊은 우물을 만나 가장 응축된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고전은 멀리 있는 교양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생존의 도구였습니다. 막막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면, 혹은 그 시절을 지나온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만의 '나를 살린 책'을 다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인문학( 인문학, 문화, 문학 )
교육( 교육, 독서법, 글쓰기 )
사회/환경( 사회/환경, 사회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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