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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남은 건 뭘까?” “대체 언제쯤이면 행복해질까?”
인생에 허무만 남은 당신을 위한 긍정심리학
이 책은 긍정심리학자 우문식 박사가 전하는 50대 중년을 위한 행복 자기계발서다. 인생에서 50대는 여러 모로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세계를 구축할 나이지만, 사실 홀로서기도 버겁다. 은퇴를 앞두고 커리어는 멈춰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나아가자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오십 즈음에는 스스로를 다그치고 채찍질하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을 보듬어주는 위로와 공감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긍정심리학’은 이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데 더없이 좋은 해결책이 되어준다. 이 책은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50대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위로를 받고, 내면의 치유를 통해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품게 만들어줄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들어가는 글 벌써 오십,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Part 1 인생 후반전,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인생 후반전, 돈만 있으면 된다?
나이 듦에 관한 진실과 거짓
은퇴 이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예방할 것인가
진정한 변화는 시작이 아닌 끝냄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2 부정 정서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다
분노: 누구를 향해 화가 나는 걸까?
우울: 혼자 있으면 괜히 눈물이 날 때
불안: 나 자신을 믿을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죄책감: 왜 자꾸 지난 세월을 되돌아볼까?
외로움: 홀로 고립된 것처럼 느껴질 때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3 긍정 정서를 다시 새기자
자부심: 이 정도면 잘 살아온 것 아닌가
감사: 오십, 심장은 뜨겁되 두뇌는 차가워야 할 때
용서: 긍정 정서의 아름다운 선물
음미하기: 나만의 속도로 가는 법
마음 챙김: 머리가 맑아지고 몰입에 이르는 지름길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4 인간관계를 새롭게 구축하자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점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공감 능력이 필수다
시간 선물하기의 힘
행복한 부부 관계의 비결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5 무기력에서 회복력으로
현실 직시의 중요성: 왜 무기력에 빠지는가
ABC 확인하기: 무기력과 낙관은 다르다
빙산 믿음 찾기: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
트라우마 극복하기: 상처를 딛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
희망 만들기: 오십, 회복력을 키워야 할 때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6 나만의 강점에 행복의 답이 있다
성격도 바꿀 수 있다
나만의 강점에 집중하라
대표 강점을 연마하라
대표 강점을 적용하라
몰입도를 높여라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Part 7 진정한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과학이다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행복의 공식
셀프 세라피스트가 돼라
행복 만들기 1-2-3 운동
나에게 묻고 확인하기
참고문헌
◆ 책 속으로
50대는 인생의 중심에 서 있는 연령대다. 살아온 전반전을 성찰하고, 남은 후반전을 대비할 때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본인은 은퇴가 머지않았는데, 자식들은 취업도 결혼도 막막하기만 하다.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런 준비도 할 수 없고 대책도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쩌다 벌써 이 나이가 됐나? 그런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자책할 필요가 없다. 전반전을 어떻게 살아왔든 중요한 건 남은 후반전이다. 대한민국의 50대에게 긍정심리학이 한 줄기 빛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셀리그만은 무릇 가장 훌륭한 치료사는 환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강점과 미덕을 찾아주고 계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불행의 강에 빠져 있는 50대를 행복의 언덕으로 이끌고, 부정적 감정과 정서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50대를 긍정적 감정과 정서의 들판으로 인도하고 싶다. 그들의 가장 훌륭한 치료사가 되고 싶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따라오기만 한다면
누구에게라도 가능한 이야기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우리는 자신의 과거를 들춰보면서 단점이나 약점, 미련이 남거나 후회스러운 면을 끄집어내 이를 고치려 애쓰는 일을 삼가야 한다. 노력해도 잘 고쳐지지 않을뿐더러 자괴감만 더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가장 좋았던 때나 잘나갔던 시절, 전성기 때의 직함이나 지위에 연연해 스스로를 옭아매서도 안 된다. 현실감 없는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과거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흘러간 강물이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아직 오지 않았다. 50대에 가져야 할 분명한 삶의 태도는 자신의 강점과 미덕을 발견해 계발하면서 이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내고, 스스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면서 즐겁게 매진하는 것이다. 이런 태도를 장착하는 것이 혹시라도 미래에 닥칠지 모를 불행과 불운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예방이다. - 40~31쪽
그로부터 3년 후 셀리그만 교수가 한국에 왔다. 나는 번역된 책을 가지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까?” 그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행복하려면 지금까지 당신이 갖고 있던 행복에 대한 시각을 바꾸십시오.”
당시 내가 바라보던 행복이란 돈을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살며 여유가 생기면 기부도 하는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진정한 행복은 성격 강점과 미덕을 찾아 일상에서 발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흥분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다. - 103쪽
오늘날 50대에게 가장 필요한 긍정 정서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거듭해서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와 자책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오며 가족을 돌보고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내 땀과 노력의 산물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살았기에 이 나이 먹도록 이 모양 이 꼴일까?”
이 같은 생각은 자신을 열등감에 빠뜨리며 계속해서 다른 부정 정서를 끌어들인다.
“이 정도면 그래도 잘 살아온 것 아닌가? 남은 후반전에는 더좋은 일이 있을 거야.”
이렇게 과거의 나에게 자부심을 부여하면 미래의 나에게도 긍정 정서가 배양된다. 크고 대단한 경험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험이면 충분하다. 이런 경험을 과거에 묻어두지 말고 긍정적으로 반추하면서 음미하다 보면 자부심과 함께 성취감, 만족감, 감사 같은 긍정 정서가 끝없이 자라날 것이다. - 106쪽
먼저 인간관계를 망치는 방법이다. 사람들이 나를 피하고 싫어하게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나만 보면 피할 뿐만 아니라 나를 조롱하고 심지어 경멸하게 만들려면 다른 사람의 말을 절대로 오래 듣고 있지 않고, 말을 끊고 끼어들며, 끊임없이 내 이야기만 늘어놓으면 된다. 나만 생각하면서 독불장군처럼 안하무인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사람들이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역시 간단하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옷을 입든, 외모가 어떻든 상관없이 누군가가 나를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일을 할 때 나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자신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면 된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면 된다. - 144쪽
부부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갈등을 해소하는 게 아니라 더 심각해지도록 부추기는 일이다. 부부 사이에 옳고 그름은 결론이 날 수 없는 문제다. 부부 관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함께 행복해지는 것, 즉 가족의 행복이다.
성격 차이란 내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데서 기인한다. 상대의 강점은 보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약점만 캐내어 물고 늘어진다. 혹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며 성격 차이가 나서 못 살겠다고 아우성치고 있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상대방의 강점을 찾아서 진심으로 칭찬해보라.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은 간데없고, 따스한 사랑만이 집 안 가득 남게 될 것이다. - 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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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