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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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과학’ ‘나이 듦’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우정을 쌓아온 우리 시대의 지성인 이권우×이명현×이정모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과학자 정재승과 만나 ‘지능’에 관한 아주 특별한 대담을 나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교차하는 격변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질문들이 필요할까? “책의 시대를 관통하여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대화에서 우리는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변하는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에게 요구되는 궁극적 능력은 무엇인지, 우정은 행복한 노년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서로의 질문과 대답 속에서 독서와 글쓰기, 노화와 감각의 변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되고 뻗어나가는 이야기들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결국 ‘지능’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문 앞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책이다.
4차산업( 미래,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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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커뮤니케이터 김덕진 소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말하는 AI 시대 비즈니스 혁신의 길 2023년 챗GPT 이후 AI에 관한 책은 서점에 관련 코너가 별개로 만들어질 정도로 상당수 출간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책들은 AI의 기술적 측면을 조명하거나,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관해 윤리적 차원에서 언급하거나, 영어 공부나 글쓰기 등 특정 한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책이었다. 이 책은 현재 한국에서 ‘AI’라는 주제로 가장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김덕진 소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눈 비즈니스 토크의 기록이다. 마케팅, 교육, 언론/미디어, 환경, 사업 등 구체적인 각 분야의 비즈니스에 AI는 앞으로 어떻게 적용될까? 이 책에선 AI의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비즈니스 환경에 AI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개별적인 비즈니스 분야들이 각각 어떻게 진화할지에 관해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본인이 속해 있는 산업이 앞으로 AI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지 김덕진 소장과 각 산업의 현직 전문가들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4차산업( 4차산업, 트렌드, 디지털기술, 미래, IT, Ai(챗 GPT), 빅데이터, IT트렌드, 비즈니스, 메타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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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현대까지 다시 쓴 서울의 자서전 짓고 무너지고 헐리고 재건하는 세월 속에서 살아남은 장소들 50여 개의 풍경 속에 떠오르는 역사의 조각 시간은 어떻게 공간이 되고, 공간은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 권력을 가까이하지 않은 효령대군과 청권사 허름한 장소에서 피어난 긍지, 자지동천과 비우당 물속에 잠겼다 다시 떠오른 치욕의 삼전도비 독과점과 정경유착을 끊어낸 광교 인근 시장 정조의 눈물이 밴 효창동 고개 역사의 아이러니가 깃든 궁들 하늘과의 거리가 멀지 않았던 화려한 운현궁 부암동의 석파정과 염리동의 아소정, 권력의 빛과 그늘
인문학( 인문학, 역사, 고전, 한국사 )
경영( 리더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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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가 청소년판으로 돌아왔다!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친절하게 다시 썼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대인 10대를 위해 ‘트렌드 코리아 청소년판’이 출격한다. 16년 동안 트렌드 연구에 집중해온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지금까지 발표한 160개의 트렌드 키워드 중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키워드 7가지를 선정한 후 읽기 쉽게 다시 쓴 것. 기념비적인 이번 첫 책에는 ‘분초사회, 평균 실종, 호모 프롬프트, 언택트, 워라밸, 소확행, 공정사회’ 등 7가지 트렌드가 담겼다. 이 트렌드는 현재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키워드인 동시에 청소년 독자들이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무엇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열쇳말들이다. 여기에 우리가 트렌드를 왜 알아야 하고, 어떻게 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세심한 강의도 덧붙였다. 독자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확장해갈 수 있도록 돕는 질문 코너인 ‘생각나누기’ 페이지와 책을 미리 읽어본 사전서평단의 리뷰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트렌드는 단순한 유행, 혹은 밈(meme)과는 확연히 다른 개념이다. 사람들이 돈을 벌고, 만나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방식까지 바꾸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삶에 아주 긴밀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제는 내일을 선도해갈 청소년 독자들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체화할 차례다. 복잡한 경제/사회적 흐름 속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도구로써 이 책을 활용해보자. 시사정보는 물론이고 문해력과 분석력, 논리력까지 겸비한 최상위 10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4차산업( 트렌드, 미래, 미래사회 )
경제(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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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3년간 연재한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중 365개의 글을 가르고 고른 것입니다. 제목처럼 자연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성찰도 있지만, 누누이 관심을 쏟은 교육, 정치,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그날의 날씨, 기념일, 추억, 대화, 노래, 시 등 기존 책에서는 보기 힘든 최재천 개인의 삶도 담뿍 묻어 있습니다. 선생의 13년을 누군가의 1년치 일기처럼 보여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날의 기념일을 한켠에 적었습니다. 한 글이 한 면에 들어가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차례가 없습니다. 날짜가 곧 차례입니다. 비타민 같은 선생의 글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복용하도록 꾸렸습니다. 매일 한 장씩만 넘기면 충분한 일력처럼, 365일이 지나면 자연히 건강해지게요. 처음 공개되는 40여 개의 사진, 메모로 지금의 최재천을 만든 흔적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덤이에요.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인문학( 인문학, 문화 )
경영( 협력, 협업, 상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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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시시알콜』은 "어떤 고백에는 용기보다 취기가 더 필요하다" 화제의 '시+술' 매칭 팟캐스트 '시시콜콜 시詩알콜' 독자가 사랑하는 최영미, 나태주, 정호승, 오은, 한강의 시와 광고계의 두 크리에이터의 빛나는 에세이다.
동기부여( 프로정신, 삶의자세 )
교육( 글쓰기 )
창의( 창의, 상상력,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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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타필드, KT 등 다수 광고 참여 ★★★ ★★★ 2022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 ★★★ 칸 국제 광고제 영 라이언즈 컴페티션 한국 대표 참가 ★★★ “좋은 헛소리에는 똑소리 나는 인사이트가 숨어있다” “지금 뭐 하남? 스타필드 하남! 언제 올 고양? 스타필드 고양!”부터 “우리가 원하던 원&only, 갤럭시 워치4”까지, 제일기획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품격 있는 헛소리’의 비밀 “지금 뭐 하남? 스타필드 하남! 언제 올 고양? 스타필드 고양!” “맛있는 건 0칼로리”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이 문장들의 공통점은? 바로 뛰어난 파급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것, 나아가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것, 그리고 사실은 헛소리에서 길어 올린 문장이라는 것! 스타필드라는 신생 쇼핑몰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카피, 대한민국 야식 문화에 톡톡히 공헌한 최화정 씨의 유행어, 아침형 인간에 대한 신화를 무너뜨린 박명수 씨의 어록은 자세히 뜯어보면 모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돌이켜보면 시선을 잡아끌고,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하고,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한마디는 가벼운 말장난이나 엉뚱한 농담에 가까웠던 경우가 많다. 이것이 삼성전자, 스타필드, KT 등 대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이승용이 헛소리의 쓸모를 주장하는 이유다. 물론 모든 헛소리가 크리에이티브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해하면서도 유쾌하고, 어이없으면서도 뼈가 있고, 가벼우면서도 곱씹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고품격 헛소리’는 분명히 똑소리 나는 인사이트를 품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많은 헛소리 중 품격 있는 헛소리를 골라낼 수 있을까? 누군가는 가볍게 웃어넘기는 말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탈바꿈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헛소리의 품격》은 모두를 헛소리의 세계로 이끄는, 고품격 안내서다.
동기부여( 프로정신, 삶의자세 )
교육( 글쓰기 )
창의( 창의, 상상력,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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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
인문학( 인문학, 역사, 예술, 문화, 한국사 )
힐링( 힐링 )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한반도는 선사시대 유물의 보물창고 이번에 출간되는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은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1권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고구려시대의 핵심 유적을 다뤘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세계 고고학 지도를 바꾼 획기적인 발굴이 이뤄진 곳이다. 1978년 미국 병사 그레그 보엔이 이곳에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발견하면서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기존 학설이 뒤집혔다. 이후 유적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고 전곡선사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우리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자 배움터로 거듭났다. 연천에는 그밖에도 다양한 역사ㆍ자연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어 역사기행 목적지로 추천할 만하다.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 유적은 150곳 이상이다. 이 책에서는 전국에 분포한 유적 중에서도 유물이 풍성하게 출토되어 역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부산 영도의 패총 유적을 둘러보며 한반도 신석기시대를 소개한다. 신석기인들의 식생활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이 조개더미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덧띠무늬토기, 조개 가면 등이 출토되어 과거를 전하고 있다. 유적이 있는 영도의 유래와 내력뿐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유적지와 박물관도 소개하는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부산을 다룬 것은 놀랍게도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 언양 대곡천에는 역사 유적이 마치 고대의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유적뿐 아니라 신라시대와 조선시대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유적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은 선사인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던 이 바위그림과 글씨도 유홍준의 안내를 따라 살펴보면 옛사람들의 눈빛과 손짓이 살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사시대의 각양각색이 여기에 응축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고구려의 ‘흥(興)’과 ‘성(盛)’을 찾아서 만주 벌판 속 우리가 몰랐던 문화유산들 이어서 고구려 역사의 중심이었던 만주를 탐방한다. 먼저 우리 고대사의 무대였던 만주의 지도를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고구려 기행 대장정을 시작한다. 첫 번째 코스는 중국 동북삼성의 중심 심양에서 봉황산성과 단동, 호산장성을 거쳐 압록강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과정이다. 봉황산성과 호산장성은 각각 고구려 오골성과 박작성으로 추정(비정)되는 곳으로, 고구려 산성 문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본격적인 탐방을 위해 잠시 들른 단동에서는 압록강의 아름다움과 분단을 포함한 우리 역사의 숭고함과 아픔을 느껴본다. 이어서 고구려의 첫 도읍이었던 중국 요령성 환인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곳에 위치한 왕성이자 산성이었던 오녀산성은 고구려 유적 중에서도 웅장함과 장대함이 남다르다.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를 구축해놓아 신생 왕국 고구려의 패기와 단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고구려는 이곳에 도읍한 지 얼마 안 있어 길림성 집안 지역의 국내성으로 천도했다. 그렇게 저자는 고주몽의 건국 이야기를 떠올리며 천도 경로를 따라 길림성 집안으로 이동한다. 집안은 고구려 국내성과 환도산성이 한 쌍을 이루어 400년간 고구려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그만큼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들이 밀집해 있다. 고구려 유적 탐사단은 이 집안에서 여러 날 머무르며 역사의 향기와 압록강변의 서정을 느낀다. 시내에 있는 국내성은 심하게 훼손되었고 환도산성 안쪽은 과수원이 되어 있었지만, 중국은 이 지역의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수년 전 정비를 마쳤다. 이곳에 있는 고구려의 대형 왕릉과 고분을 만나는 것은 대략으로도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다. 우리 역사의 자부심을 지탱하는 고구려 전성기의 유적인 태왕릉, 장군총, 벽화고분 등 ‘무덤 순례’를 마치고 광개토대왕릉비문을 소개하는 것으로 『국토박물관 순례』 1권은 마무리된다. 국토박물관의 문이 열린다. 역사가 나에게 다가온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유홍준의 역사 순례 저자 유홍준은 『국토박물관 순례』를 구상한 이유로 “즐겁게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겸하는 답사기를 쓰는 것”을 들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년이 그런 답사가 아니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체계적이고 접근하기 좋은 방식을 고민한 결과가 이 『국토박물관 순례』로 결실을 맺었다. 30년 전 저자 유홍준이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고 선언했을 때, 많은 독자들이 이 말에 기쁘게 동의하면서도, 반쯤은 민족적인 자부심에서 나온 표현으로 생각하곤 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탬이나 왜곡 없이 우리 국토가 진정 박물관이라고 믿는 저자의 신념을 입증하기 위해서 3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모든 국민에게 국토 박물관의 가치를 확실하게 알리기 위해 유홍준 교수는 『국토박물관 순례』 대장정을 시작한다. 우리 역사의 가치를 알아가는 여정은 곧 우리 삶의 가치를 느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인문학( 인문학, 역사, 예술, 문화, 한국사 )
힐링(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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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과학 모험 과학 분야의 지적 대화가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어린이 교양서적이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출간 즉시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아이들은 여러 번 반복 독서를 하며 인생에 필요한 인문학 지식을 쌓아간다는 평이다. 교양은 특별하고 어려운 문화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유희다. 우리가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언어뿐이 아니다. 우리 인류가 함께 경험한 공통분모, 넓고 얕은 지식이다. 이러한 교양은 우리를 즐겁고 깊이 있는 대화에 초대하는 티켓이다.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은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를 통해 대화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그 기쁨을 모두와 나누고 있다. 이 시리즈의 1권부터 8권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현실 세계’를 이루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가지 영역을 공부했다. 9권부터는 ‘현실 너머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는데, 현실 너머의 세계는 바로 우리 인류가 끝없이 찾아 헤맨 보편적이고 불변하는 진리다. 우리가 제일 먼저 탐험할 진리의 후보는 과학이다. 과학은 나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10 거인의 어깨》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짚어 본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과학의 흐름을 검토하면서 그동안 과학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 어떤 인물이 시대와 투쟁하며 과학을 지금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어린 독자들이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 오늘날 지식의 기반을 일구어 낸 위대한 거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놀라운 발견을 꿈꿀 순간을 기대해 본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힐링( 힐링,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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