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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
인문학( 인문학, 역사, 예술, 문화, 한국사 )
힐링( 힐링 )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한반도는 선사시대 유물의 보물창고 이번에 출간되는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은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1권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고구려시대의 핵심 유적을 다뤘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세계 고고학 지도를 바꾼 획기적인 발굴이 이뤄진 곳이다. 1978년 미국 병사 그레그 보엔이 이곳에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발견하면서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기존 학설이 뒤집혔다. 이후 유적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고 전곡선사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우리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자 배움터로 거듭났다. 연천에는 그밖에도 다양한 역사ㆍ자연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어 역사기행 목적지로 추천할 만하다.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 유적은 150곳 이상이다. 이 책에서는 전국에 분포한 유적 중에서도 유물이 풍성하게 출토되어 역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부산 영도의 패총 유적을 둘러보며 한반도 신석기시대를 소개한다. 신석기인들의 식생활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이 조개더미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덧띠무늬토기, 조개 가면 등이 출토되어 과거를 전하고 있다. 유적이 있는 영도의 유래와 내력뿐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유적지와 박물관도 소개하는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부산을 다룬 것은 놀랍게도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 언양 대곡천에는 역사 유적이 마치 고대의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유적뿐 아니라 신라시대와 조선시대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유적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은 선사인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던 이 바위그림과 글씨도 유홍준의 안내를 따라 살펴보면 옛사람들의 눈빛과 손짓이 살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사시대의 각양각색이 여기에 응축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고구려의 ‘흥(興)’과 ‘성(盛)’을 찾아서 만주 벌판 속 우리가 몰랐던 문화유산들 이어서 고구려 역사의 중심이었던 만주를 탐방한다. 먼저 우리 고대사의 무대였던 만주의 지도를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고구려 기행 대장정을 시작한다. 첫 번째 코스는 중국 동북삼성의 중심 심양에서 봉황산성과 단동, 호산장성을 거쳐 압록강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과정이다. 봉황산성과 호산장성은 각각 고구려 오골성과 박작성으로 추정(비정)되는 곳으로, 고구려 산성 문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본격적인 탐방을 위해 잠시 들른 단동에서는 압록강의 아름다움과 분단을 포함한 우리 역사의 숭고함과 아픔을 느껴본다. 이어서 고구려의 첫 도읍이었던 중국 요령성 환인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곳에 위치한 왕성이자 산성이었던 오녀산성은 고구려 유적 중에서도 웅장함과 장대함이 남다르다.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를 구축해놓아 신생 왕국 고구려의 패기와 단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고구려는 이곳에 도읍한 지 얼마 안 있어 길림성 집안 지역의 국내성으로 천도했다. 그렇게 저자는 고주몽의 건국 이야기를 떠올리며 천도 경로를 따라 길림성 집안으로 이동한다. 집안은 고구려 국내성과 환도산성이 한 쌍을 이루어 400년간 고구려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그만큼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들이 밀집해 있다. 고구려 유적 탐사단은 이 집안에서 여러 날 머무르며 역사의 향기와 압록강변의 서정을 느낀다. 시내에 있는 국내성은 심하게 훼손되었고 환도산성 안쪽은 과수원이 되어 있었지만, 중국은 이 지역의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수년 전 정비를 마쳤다. 이곳에 있는 고구려의 대형 왕릉과 고분을 만나는 것은 대략으로도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다. 우리 역사의 자부심을 지탱하는 고구려 전성기의 유적인 태왕릉, 장군총, 벽화고분 등 ‘무덤 순례’를 마치고 광개토대왕릉비문을 소개하는 것으로 『국토박물관 순례』 1권은 마무리된다. 국토박물관의 문이 열린다. 역사가 나에게 다가온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유홍준의 역사 순례 저자 유홍준은 『국토박물관 순례』를 구상한 이유로 “즐겁게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겸하는 답사기를 쓰는 것”을 들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년이 그런 답사가 아니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체계적이고 접근하기 좋은 방식을 고민한 결과가 이 『국토박물관 순례』로 결실을 맺었다. 30년 전 저자 유홍준이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고 선언했을 때, 많은 독자들이 이 말에 기쁘게 동의하면서도, 반쯤은 민족적인 자부심에서 나온 표현으로 생각하곤 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탬이나 왜곡 없이 우리 국토가 진정 박물관이라고 믿는 저자의 신념을 입증하기 위해서 3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모든 국민에게 국토 박물관의 가치를 확실하게 알리기 위해 유홍준 교수는 『국토박물관 순례』 대장정을 시작한다. 우리 역사의 가치를 알아가는 여정은 곧 우리 삶의 가치를 느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인문학( 인문학, 역사, 예술, 문화, 한국사 )
힐링( 힐링 )
채사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과학 모험 과학 분야의 지적 대화가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어린이 교양서적이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출간 즉시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아이들은 여러 번 반복 독서를 하며 인생에 필요한 인문학 지식을 쌓아간다는 평이다. 교양은 특별하고 어려운 문화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유희다. 우리가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언어뿐이 아니다. 우리 인류가 함께 경험한 공통분모, 넓고 얕은 지식이다. 이러한 교양은 우리를 즐겁고 깊이 있는 대화에 초대하는 티켓이다.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은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를 통해 대화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그 기쁨을 모두와 나누고 있다. 이 시리즈의 1권부터 8권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현실 세계’를 이루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가지 영역을 공부했다. 9권부터는 ‘현실 너머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는데, 현실 너머의 세계는 바로 우리 인류가 끝없이 찾아 헤맨 보편적이고 불변하는 진리다. 우리가 제일 먼저 탐험할 진리의 후보는 과학이다. 과학은 나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채사장의 지대넓얕 10 거인의 어깨》에서는 과학의 역사를 짚어 본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과학의 흐름을 검토하면서 그동안 과학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 왔는지, 어떤 인물이 시대와 투쟁하며 과학을 지금의 반열에 올려놓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어린 독자들이 프톨레마이오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 뉴턴 등 오늘날 지식의 기반을 일구어 낸 위대한 거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타 놀라운 발견을 꿈꿀 순간을 기대해 본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힐링( 힐링, 행복 )
아무리 멀어도, 비싸도, 오래 기다려도, 찾기 어려워도 “먹는 것에 진심입니다.” 더욱 강해진 정보력과 한층 깊어진 취향까지 점점 똑똑해지는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은? 최근 외식 시장의 유행 주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패션이나 전자 제품과 달리 입맛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그 또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먹는 일에 무엇보다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몰입하는 요즘 소비자들은 온라인 플랫폼과 SNS 서비스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맛집을 찾아 나선다. 먹는 것에 이전보다 더 큰 가치를 두는 이들이 늘어나고, 집에서 직접 조리해 끼니를 해결하지 않는 식생활이 일상화된 것은 분명 외식업에 유리한 변화겠지만, 오늘날 외식 시장의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외식업 폐업률은 10.0%이고, 서울은 12.4%에 이른다고 한다. 경기는 위축되는데, 가게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은 늘어난다. 고객의 취향은 너무 빠르게 변하며, 현장에서 바삐 일하는 사장님들이 이를 따라잡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고민 앞에서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과 배달의민족 실무진이 합심해 선보였던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가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는 주력 메뉴나 가게의 규모에 상관없이 어떤 사장님이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했으며, 트렌드 이해를 돕는 핵심 요약과 실전 팁을 추가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내용도 더욱 탄탄해졌다.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변화와 이를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맛집들의 노하우는 물론, 미식 경험이 어떻게 국내외 여행을 대체하는 가성비 높은 선택지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사람들과 그동안 조연으로 치부됐지만 고유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외식산업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이들까지, 외식업에 불고 있는 다양한 변화를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담았다. 점점 똑똑해지고 자기 취향을 중요시하며 선택과 집중에 최적화된 요즘 소비자들. 식사 역시 목적에 따라 시간·돈·노력을 배분하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한 끼 욕망을 표출하는 그들을 사로잡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소비자들의 최애 관심사와 핫플레이스의 성공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Vol.2》에서 그 힌트를 얻어보자. 7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최신 외식업 인사이트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는 소비자들. 식당 하나를 정할 때도, 메뉴 하나를 고를 때도 예외가 아니다.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맛집을 판별해내는 ‘#맛식별’과 최대한 저렴한 가격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가격식별’까지. 실패 없는 식사를 위해 요즘 소비자들의 선보이는 각종 필살기는? × 식별력 먹어서 세계 속으로! 음식 타고 즐기는 국내외 여행 × 지구마블 한입여행 먹는 즐거움과 건강 사이의 계획적인 줄타기 × 푸드밸런스 음식이 아닌, 사장님을 보고 식당을 선택합니다 × 주인장 브랜딩 더 강력하게, 더 짧게! 이슈를 만드는 음식이 뜬다 × 이슈푸드 선택과 집중! 목적에 따라 점점 양극화되는 한 끼 × 식사격차 틈새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소비층을 주목하라 × 식스틸러
4차산업( 트렌드, 미래, 미래사회 )
경제( 경제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정서부터 다릅니다!” 대치동 학원가 11년 차 정신과 의사 정우열 원장의 공부정서 관리 실전팁!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가량이 정규수업을 제외하고도 하루 4시간 이상 공부하며 큰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어린 나이부터, 빠르면 미취학 아동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는 요즘,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사교육의 메카, 대치동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청소년과 학부모를 상담해온 정신과 의사 정우열 원장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교육과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즉 정서를 너무나도 쉽게 간과해버리고 있다고 말한다. 정우열 원장은 신간 『상위 1%의 비밀은 공부정서에 있습니다』에서 공부정서가 망가져서 힘들어하는 대치동 아이들 사례들을 소개하며, 학습 과정에서의 감정 관리와 정서적인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또한 공부의 성과를 높이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기 때부터 부모가 해주어야 할 일을 소개하고, 자녀의 학습 과정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한다. 오늘도 아이 공부 때문에 화를 참지 못하고 욱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경쟁 교육이 더 심해지면서 초등학교부터 대입 준비를 하는 요즘에는 부모에 대한 기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뿐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리더십도 있는, 소위 완벽한 ‘육각형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 압박감이 커지는 만큼 부모의 할 일은 많아지고 마음은 조급해지는데 아이가 잘 따라주지 않는다면 답답하고 화가 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엄마의 조급함과 불안은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고 아이 또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부정적인 정서를 만들어낸다. 좋은 공부정서를 키우기 위해서는 불안을 내려놓고 아이의 모든 정서를 온전히 받아줘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마음은 완전히 수용하고 행동은 적절히 조절한다.’ 저자는 육아와 교육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 대원칙을 강조한다. 또한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것은 좋은 공부정서 만들기의 시작이며, 이는 유아기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부모의 꿈인 자기 주도 학습력을 갖춘 아이로 키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부에 가장 집중해야 할 중고등학생 때 공부정서가 망가져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아이의 감정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정서를 읽어주는 대화법 등도 제시하며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에게 힘든 육아와 교육의 과정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응원한다.
건강(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육아, 부모교육 )
“꽃향기를 맡으면 꽃사람이 되지” 작은 희망을 노래하는 이해인 수녀 수녀원 입회 60주년 기념 단상집 우리 시대의 시인 이해인 수녀가 1964년 수녀원의 문을 열고 들어가 2024년에 이르기까지 60년간 품어온 이야기를 담은 책 《소중한 보물들》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어머니의 편지부터 사형수의 엽서까지, 첫 서원 일기부터 친구 수녀의 마지막을 배웅하며 쓴 시까지, 수녀원의 고즈넉한 정원부터 동그란 마음이 되도록 두 손을 모았던 성당까지, 열정 품은 동백꽃에서 늘 푸른 소나무까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이 책은 이해인 수녀가 인생의 노을빛 여정에서 생각을 정리하며 쓴 단문, 칼럼 그리고 신작 시 열 편을 추려 엮었다. 법정 스님과의 일화, 김수환 추기경의 서간문, 신영복 선생의 붓글씨 등 하늘나라로 떠난 인연들과의 추억담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10대 초등학생부터 9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나눈 덕담, 수녀 공동체부터 독자 공동체까지 기쁨과 슬픔을 껴안으며 나눈 정담, 편지 수천 통부터 작은 선물 수천 가지를 주고받으며 나눈 진담도 펼쳐놓는다. 피사체의 빛과 그림자를 아름답게 담아내는 정멜멜 사진작가가 2022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이해인 수녀와 동행하며 찍은 사진을 실어, 독자를 수녀원의 반짝이는 일상으로 초대한다. 꽃씨 한 알이 꽃을 피우기까지 그 꽃씨가 품은 향기를 오롯이 알긴 어렵다. 이해인 수녀가 처음 선보이는 단상집도 그러하다. 책장을 펼쳐야 비로소 그 안에 깃든 참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펼쳐 읽는다는 건 어둑한 마음에 꽃물을 들이는 일,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삶에 희망을 슬며시 들이는 일, 지금 내 곁에 가만히 머물며 내 등을 도닥이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맑은 경험일 터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소통( 소통 )
힐링( 힐링 )
짧은 이야기 속 무한한 상상의 세계! 불안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어른들을 위한 《이솝 우화》 〈여우와 포도〉 〈개미와 베짱이〉 〈산토끼와 거북이〉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들어봤던 《이솝 우화》 속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비껴갈 수 없는 고전 《이솝 우화》가 상담학자들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더해 삶을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어른들을 위한 심리 교양서로 재탄생했다.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솝 우화》의 대표적인 이야기부터 조금은 익숙지 않은 이야기까지 180편의 우화를 선별해 주제별로 재구성했다. 이 책의 백미는 우화에 대한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해설과 실질적 조언이 담긴 상담학자들의 ‘교훈’이다. 학계뿐 아니라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국내 상담학의 권위자 연세대 권수영 교수와 동료 상담학자들의 교훈 123편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한 번에 읽어내기보다는 일과 중에 짬을 내 한 편, 혹은 고단한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한 편씩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화는 간결하고 그에 덧붙인 상담학자의 짤막한 교훈 역시 명료하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이끄는 상상의 세계는 가히 무한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선택을 품은 《이솝 우화》 속을 유영하며 “짧은 우화를 길게 누렸다”는 배우 겸 작가 최송현의 말처럼, 독자들은 우화 속 주인공이 돼보기도 하고, 내 삶과 이야기를 연결 짓고, 자신만의 교훈을 글로 써보기도 하며 이 책을 더 오래, 풍성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마음 )
“언어에도 새로고침이 필요하다”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소통법부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의 언어까지, 급변하는 시대 말의 새길로 안내하는 35가지 제언 개인의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관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요즘, ‘말’에 기인한 갈등과 불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같은 사적인 관계에서는 물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사람을 대면해야 하는 일터에서, 무심코 던진 말로 오해를 사거나 일을 그르친 과오를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언어감수성’이라는 표현을 최초로 대중에게 전파한 신지영 교수(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타인과의 교류 없이는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일상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말로 인해 갈등을 겪는 이들에게 관계의 관점에서 ‘말하기’를 다시 배워볼 것을 신간 《신지영 교수의 언어감수성 수업》(인플루엔셜 펴냄)에서 제안한다. 이 책에서 그는 갈등과 불통을 초래하는 현대인의 언어 습관을 살피고, 더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어떤 말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할지를 명쾌히 제시한다. 모든 관계는 말에서 비롯되고 말로 유지되며, 현재보다 더 나은 관계를 바란다면 가장 먼저 언어감수성부터 갖춰야 한다는 것이 책의 핵심이다. 일상의 대화는 물론 직장 내 호칭 문제, 세대 간 소통법,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갖춰야 할 언어적 요소들, 불통의 상황을 극복하는 요령 등 삶 곳곳에서 언어감수성을 키워 지금보다 더 나은 관계를 맺고 궁극적으로는 행복에 이르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
프로파일링을 하듯 뜯어본 소용돌이의 한국 정치 보수, 진보의 기세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엎치락뒤치락 해온 지난 5년 어지러웠던 그 시간을 지나오며, ‘올바른 직설’ 표창원 전 의원이 써내려간 한국 보수 · 진보의 ’불의와 부끄러움의 기록’ ◆ 한국 정치의 ‘범죄적 요소’를 찾기 위해 ‘잠입수사’ 하듯 들어선 길 ◆ 그리고 다시, ‘게으르지 않은 정의’를 말하기까지… 표창원의 자기 고백 ◆ 보수, 진보의 갈림길에서 읽어야 할 정치 교양서 《게으른 정의》는 범죄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표창원 전 의원의 정치비평서이다. 범죄현장에서 진실과 정의를 찾듯, 한국 정치에서의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들어선 국회의원의 길, ‘상설 전투장’ 같았던 국회에서의 시간들과 그 안에서 목격한 보수, 진보의 불의에 대한 기록이다. 프로파일링을 하듯, 그간에 전념해온 범죄 분석의 경험과 이론, 잣대를 활용해 정치계를 수사, 분석한다. 보수의 품격을 잃어버린 보수, 촛불 명령을 무력하게 만든 진보를 어느 누구의 눈치 보는 것 없이 대차게 폭로하고 비판한다. 본업 아닌 ‘다른 일’로 바쁜 국회의원들이 알면서도 저지르는 불법들, ‘전쟁 국회’를 부추기는 ‘실세’들을 낱낱이 열거하고, 한국의 청년 정치가 나아갈 바를 세계 각국의 청년 정치와 비교하면서 실현 가능한 전략과 방법으로 제시한다. 저자 스스로 “정치와 무관했던 한 시민이 본의 아니게 정치인이 되어 시민을 대표하기 위해 애쓰면서 겪고 느낀 솔직한 심정의 기록”이라고 밝힌 이 책은, 중요한 선거들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정의가 무엇인지 비교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표창원의 소신 있는 발언을 신뢰해온 독자들에게 오래간만에 속 시원하게 해줄 비평서가 될 것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건강( 심리 )
힐링( 행복 )
과학계 어벤져스의 총출동 두 번째 이야기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생명, 자연, 우주 그리고 세상 만물 과학은 즐겁다! 그런데 웬일인지 과학이 어렵기만 할 뿐 아니라 지루하고 따분한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이렇게 과학을 오해하는 ‘과알못’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가리지 않는다. 왜 자신이 먹은 음식 무게만큼 그대로 체중이 불어나지 않는지, 똥을 싸는 대가로 돈을 준다는 황당한 일이 정말 사실인지, 무시무시한 좀비가 실제로 현실에도 존재하는지, 우주 최강의 생명체는 누구인지 등, 점잔을 빼거나 고상한 척 무게 잡지 않고 그냥 원초적인 날 것 그대로의 궁금증을 던진다. 우리가 차마 어디에 물어보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호기심을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자들이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충족시켜준다. 과학자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다 보면 과학이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는 분야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인간에게는 식욕, 성욕, 수면욕 등 여러 가지 욕망이 있지만, 호기심 또한 참을 수 없는 본능적 욕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황당할 수도 있는 질문에 과학자들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단락마다 함께하다 보면 자신과 관련한 문제들 역시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까지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다. 과학을 즐기다 보면 자신의 인생까지 개선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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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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