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따라 읽기만 해도 목소리가 변화하고, 삶이 달라진다” 국내 최고의 보이스 컨설턴트 우지은과 함께 마음이 치유되고 자신감이 상승하는 ‘나만의 목소리’ 찾기! 국내 최고의 보이스 컨설턴트, 대한민국 NO 1 스피치 교육기관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국내 최초 보이스 트레이닝북 출간… 언제나 최초와 최고의 콘텐츠를 보여주며 보이스 & 스피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지은 저자가 20여 년간의 경험으로 축적해온 ‘목소리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을 가장 쉽고도 간결하게 담아낸《우지은의 힐링 보이스》(Wbooks 刊)를 출간했다. 저자는 목소리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내면의 목소리와 일치하는 외면의 목소리를 찾을 때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으며, 나만의 목소리를 세상에 마음껏 발산할 때 최고의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들, 목소리에 자신이 없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꺼려했던 사람들, 그래서 움츠리기만 했던 사람들 모두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비로소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내게 해준다. 이를 통해 목소리 변화만으로 삶이 달라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
이미지메이킹( cs )
취업( 면접 )
상대는 당신의 말이 아닌 태도에 마음을 움직인다! 국내 최고 대화의 고수 두 사람이 발견한 말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대화의 고수 강원국, 김민식이 알려 주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리더들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으며 소통의 본질을 배운 강원국, 드라마 PD로 작가, 배우, 스태프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을 배운 김민식, 이 두 사람은 각 분야 명사들을 인터뷰하거나 드라마 PD와 강연자로 만나 온 사람들 중 대화와 소통에 능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그들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그들은 말하기의 태도가 달랐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말하기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태도는 말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상대의 마음 문을 열고, 긍정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마음가짐은 말을 중요하게 여기고 타인을 대하는 자세에 반영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말을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과 대화를 나눈 결과물이다. 누구에게나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두 저자의 말하기 자산이 된 경험을 다양한 일화로 들려준다. 이를 통해 일터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한 소통법을 배울 수 있으며, 어려운 인간관계가 편해지고 품격 있는 삶을 시작하는 등 일과 인생, 관계가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인생스토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비전 )
인문학( 인문학, 문학 )
교육( 글쓰기 )
힐링( 힐링, 인생스토리, 자존감 )
비즈니스에 철학을 입히는 순간 보이지 않던 새로운 길이 열린다! 경영자들이 경영이론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적나라한 현실특강 『최고의 선택』. 연 100회 이상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기업교육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는 철학과 교수 김형철이 마키아벨리부터 니체까지, 철학자의 눈과 입을 통해 리더라면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현실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위태로운 경영세계에서 리더들이 기어코 마주할 22개의 딜레마를 제시하고 아첨과 은폐에 둘러싸인 리더에겐 마키아벨리가, 인센티브 배분 문제에 부딪힌 리더에게는 롤스가, 신사업 앞에서 고뇌하는 리더에게는 헤라클레이토스, 조직 내 뒷담화 문제로 고민하는 리더에게는 로크 등 철학자들이 멘토로 나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게 만든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철학 )
경영( 리더십, 혁신, 경영전략, 변화 )
《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은 유능한 팀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장들과 언젠가는 팀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리더십 치트키 같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민영은 20여 년 경력의 HRD 전문가로, 신입사원부터 팀장, 임원진에 이르기까지 직장인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 연 250회가 넘는 기업 강연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에 귀 기울여 온 저자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팀장들을 위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이 팀장이라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 이들 혹은 더 나은 팀장이 되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막막함, 두려움, 자기 의심이라는 미로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경영(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목표관리, 자기경영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
취업( 취업, 면접 )
“재미없는 일도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대표 창의 조직 우아한형제들 CCO 한명수 일도 삶도 바꾸는 이야기 깔깔대다가 곰곰 생각할 이야기가 여기 있어요. ‘생각법’이란 제목이 붙었지만 ‘나를 따르라’ 하고 웅변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가이드의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깨는 것이 목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지요. 같은 일을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기업이 재밌고 즐거워지려면 어떻게 변해야 할지, 자기 일상과 일터를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해보게 만들지요.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재미없는 일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수도, ‘확’ 끌리고 ‘풋’ 웃기고 ‘아’ 와닿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호두같이 딱딱했던 생각이 바지직 깨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담긴 책 『말랑말랑 생각법』은 배달의민족 서비스뿐 아니라 한글 서체 개발에서 우아한형제들 조직 문화 개선까지 책임지고 일해온 한명수 CCO(Chief Creative Officer)의 업력과 공력이 담긴 책입니다. 창의력이란 단어만 들어도 창의력이 사라지는 여러분께,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되는 창의력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으레’를 깨부수고 ‘오래’ 일해온 그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법에서 일터에 유쾌함과 즐거움을 불어넣는 법까지 입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지요. “조직 문화가 돈이 되지!” “망가뜨려, 더 망가뜨려!” “부끄러워해야 해. 부끄러움이 없으면 나아가지 못해.” 감히 말하건대 이 책으로 여러분의 일도 삶도 은근히 바뀌고 낭창해질 것입니다.
경영( 경영, 조직문화, 조직활성화 )
소통( 고객관리 )
창의( 창의, 광고, 마케팅, 콘텐츠 )
데이터를 읽는 전국민 경제멘토의 첫 부자 다이어리 김영익과 함께 반짝 부자가 아닌 오래가는 부자로! 평정심을 잃지 않는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처럼 진정한 부자의 습관을 만드는 다이어리 경제경영 뉴스와 자산 시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경제가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우리나라의 보도 매체들은 언제나 그의 의견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 언제나 진중한 자세와 목소리로,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정확하며 소신 있는 견해를 펼치기 때문이다. 당장은 동의하기 어려울지라도 지나고 보면 결국 그의 말이 맞았던 사례는 상당히 많다.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은 어떻게 미래를 읽어낼까? 그것은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 경제지표를 통해서다. 그리고 자산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몇몇 뉴스에 따라서, 유행에 따라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그들은 데이터를 좇아서 자산을 운용한다. 부자의 움직임을 따르는 것, 그것은 경제지표의 흐름을 따르는 것과 같은 길이다. 『김영익의 부자노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는 김영익 교수의 부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첫 자산 다이어리다.
경영( 위기관리 )
경제( 경제, 주식투자, 자산관리, 재무설계,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투자, 경매 )
광고인 박웅현, 시대 문맥과 조직 문화를 이야기하다 일하는 우리와 조직이 함께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 “머리가 아닌 가슴, 전략이 아니라 정서,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이 아니라 분위기”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서로 유명한 박웅현이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광고를 만들어 왔던 감각으로 2015년부터 기업 브랜딩 컨설팅을 해왔고, 2022년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설립한 후 여러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조직 구성원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며 요즘 조직 문화가 왜 유난히 문제인지, 어떻게 조직 문화에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급속하게 성장시켰던 ‘시스템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민첩하고 기민하게, 유연하고도 담대하게 움직여야 하는 ‘해적의 시대’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시대에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대 문맥에 맞는 방식으로 변모해야 하며, 무엇보다 구성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던 광고인의 감각으로 어떻게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조직 문화가 조직의 창의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세심하게 짚어낸다. 여기에 더해 요즘 화두인 ‘세대 갈등’에 대해 저자만의 생각도 함께 풀어놓았다. 조직 생활과 조직 문화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과 저자의 답이 부록으로 담겼다.
인문학( 인문학, 문학 )
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광고 )
“언제까지 지쳐 있을 거예요, 우리 다시, 눈부신 삶을 살아요” 수백만의 삶을 일으켜 세운 150만 유튜버 김미경과 꿈과 도전으로 가슴 뛰는 인생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150만 구독 유튜브와 6만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이끄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녀와 함께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자 여성 멘토 김미경. 지난 30년간 강연장에서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온 그녀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2의 꿈과 인생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5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를 꾸린 것. ‘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식 커뮤니티’라는 뜻의 MKYU(MK&You University의 줄임말)는 김미경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만 하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첫발이었다. 벌써 6만 명 이상이 입학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미경은 그들을 ‘열정대학생’이라 명명하며 꿈과 도전을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30명의 열정대학생들이 김미경과 함께 생생한 인생의 변화를 이뤄낸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일단 시작해보자는 김미경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100%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출발선을 떠나지 못한다는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고 과감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각자가 안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은 물론 약해지고 안주하려는 마음을 이겨내고 끝내 ‘변화’라는 인생의 기적을 가꾸는 사람들,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사는 기분으로 두 번째 ‘대학생’이 된 사람들이다. 그들이 써 내려간 ‘나’를 일으켜 세운 이야기는 그 어떤 위인의 삶보다 감동적이고 가슴 벅차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뜨거운 지지와 연대가 오롯이 느껴진다. 여전히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삶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이제 용기를 내보자. 당신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응원한다.
인문학( 인문학, 문학 )
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광고 )
“이 혼미한 시기를 어떻게 건너가야 할까?” 복잡한 현대사회를 치열하게 묘파해온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 장강명의 시대 진단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때로는 흥미진진한 소설로, 때로는 묵직한 논픽션으로 선보이며 동시대 독자와 부지런히 호흡해온 작가 장강명. 그의 작품세계는 분야를 막론하고 치밀하고 성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세워졌다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일례로 작가는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사건을 치밀하게 조사한 뒤 『댓글부대』를 펴냄으로써 인터넷 저널의 역기능을 고찰했고, 호주 유학 경험자를 심층 인터뷰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국이 싫어서』를 씀으로써 모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청춘 세대의 초상을 생생히 전했으며, 수사 현장을 찾아가 경찰과 형사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집필한 사회파 추리소설 『재수사』를 통해 한국의 형사사법시스템을 되돌아보게 했다. 또한 몸소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 문학공모전 등의 문화 제도의 이면을 해부한 르포 『당선, 합격, 계급』으로도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책을 펴내온 장강명의 발자취는 그가 전업작가로 활동하기 이전에 11년간 일간지 기자로 일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한다. 전직 언론인으로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 대상, 동아일보 대특종상 등 다채로운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기도 한바, 장강명에 대한 수식어로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만큼 적확한 표현도 없을 것이다. 『미세 좌절의 시대』는 그러한 작가가 발표하는 신작 산문집이다. ‘미세 좌절’은 장강명이 새롭게 고안해낸 조어이다. 국가가 장기 경제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기업은 여러 경영 방식을 택하지만 정작 시민 개개인은 그러한 체계 속에서 끊임없이 크고 작은 실패를 겪는다. 이 만연한 실패의 감각을 작가는 ‘미세 좌절’이라고 명명한다. 삶의 목표가 생존 그 자체가 되어버린 시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대사회의 여러 병폐를 들여다보고 문제의식을 펼치는 작가의 진단이 책 속에 충실히 담겨 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의 신문과 여러 잡지에 발표된 이 구십여 편의 글들은, 독자로 하여금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에 눈뜨고 불안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게 하는 데 커다란 힘을 줄 것이다. “인생 참 계획대로 안 되네”라는 말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나는 여기에 ‘미세 좌절’이라는 이름을 붙여본다. 한두 번은 웃어넘길 수 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이게 쌓일수록 제아무리 낙관적인 이도 결국 굴복한다. “시원하게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네.” 그 원인을 명확히 짚어낼 수 없기에 더 무력감을 느낀다. (…) 늘 비상인 세상, 뜻밖의 긴급한 사태에 힘겨워도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 _96쪽에서
인문학( 인문학, 문학 )
정치( 정치, 남북관계, 분단 )
한국인이 사랑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가 공글린 80년 생각들 “예쁜 말, 좋은 말, 남을 위하는 말을 하면서 살 일이다” 한국인의 애송시 〈풀꽃〉으로 우리 가슴에 시(詩)꽃을 피운 나태주 시인이 ‘배안엣나이’ 여든을 기념한 산문집 《좋아하기 때문에》를 출간한다. 1,200매인 초고를 퇴고하며 600매로 추렸다. 1945년에 태어나 2024년에 이르기까지 80년 생각들을 그러모은 책이니 두툼한 한 권으로 엮을 수도 있지만, 담백하고 간결하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만을 실었다. 이 책에는 반세기 넘게 다듬은 시심(詩心)과 진심, 암 투병뿐 아니라 여러 죽을 고비를 넘기며 다잡은 근심과 중심, 이 세계를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이끄는 말소리와 발소리가 담겨 있다. 시인을 꿈꾸던 유년 시절과 청년 시절에서 43년간 아이들과 더불어 살던 교직 시절, 투병 시절을 거쳐 날마다 유언 같은 글을 쓰며 살아가는 오늘의 삶이 충만하게 녹아 있다. ‘좋아하기 때문에’란 갓난아이의 얼굴을 비빌 때 닿는 감촉 같은 말이다. 쓸쓸한 옆구리에 온기를 채우는 말이다. 잘 산다는 건 좋아하는 것이다. 시인은 “정말 그렇다”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탓할 때 쓰는 말인 ‘때문에’ 앞에 ‘‘좋아하기’를 붙여보길 권한다. 눈싸움하던 내가 상대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화산같이 폭발하는 세상이 뒷산같이 완만해질 수 있다. 삶을 고운 쪽으로 흘려보내고 싶은가. 갈등의 등불을 소등하고 싶은가. 생이 망가지지 않게 노력하는 한 사람의 사유를 느끼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를 바란다. 가슴속에 ‘좋은 무엇’이 풀꽃처럼 들어앉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 인문학,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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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