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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강사섭외 김태유 교수 강연 '한국의 미래는?' 강의

김태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039

강연내용 소개
“2007년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세계 2위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제 우리도 진짜 선진국 되는구나’ 하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강연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특강으로,
한때 선진국의 꿈에 가까이 다가섰던 대한민국이
왜 지금 위기 신호를 맞고 있는지를 냉철하게 분석합니다.
강연분야

4차산업( 4차산업, 미래사회 )

인문학( 역사 )

경제( 경제 )

정치( 정치경제 )

취업( 인생이모작 )

주요학력
- 콜로라도 광업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대학원 경제학 석사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주요경력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명예교수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 SK가스 사외이사
-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위원
- 공군 정책발전자문위원회 위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기술중심사회위원회 위원장
-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 국방발전자문위원회 위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 외 다수 경력
- 제39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경영도서부문 우수상
-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외 다수 수상
강연주제
- 정책실종: 위기의 대한민국
- 내우외환: 극 초저출산 위기
- 한국, 인구문제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 내우외환: 트럼프시대 각자도생
- 행운의 여신: 북극항로와 러시아
- 필승전략: 한미러의 합종
- Pax Koreana: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주요저서

오늘 소개할 강연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이야기로,

특강강사섭외 요청이 많을 정도로 깊은 통찰과 현실 진단을 전하는 강연입니다.

2007년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발표를 들으며 김태유 교수는 “우리도 진짜 선진국 되는구나!”라며 가슴이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 강연에서 날카롭게 짚어드립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한때는 ‘한강의 기적’이라면서, 세계가 한국을 주목했잖아요.

IMF 외환위기도 빨리 극복했고요.

그런데, 그 IMF 이후부터 뭔가 달라졌습니다. 우리 경제가 본격적으로 모멘텀을 잃어버렸어요.

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당시 우리는 OECD에 가입하느라 외환 자유화를 너무 성급하게 진행했죠.

자본이 들어오는 건 좋았지만, 나가는 건 막지 못했어요.

그러다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외환 위기가 터지니까 외국 자본이 한국도 위험하다고 보고 한꺼번에 빠져나가 버린 겁니다.

우리 기업들은 그 자본에 너무 많이 기대고 있었고, 결국 줄줄이 무너졌죠.

 

한국 경제, 지금 어디에 있나?

요즘 한국 경제요, 급성병이 아니라 만성병에 걸렸습니다.

과거에는 문제가 터져도 해결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해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30년 넘게 매 정권마다 경제 성장률이 1%씩 떨어지고 있어요.

우리 자랑이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산업도 지금 선진국은 반격하고, 후발국은 추격하면서 완전히 낀 샌드위치 신세입니다.

게다가 가장 심각한 건 인구 문제예요.

한 명이 일해서 한 명을 부양하는 구조, 이건 정말 나라가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출산? 이건 재앙입니다

출산율이 0.7대라는 얘기 들으셨죠?

이건 그냥 ‘출산율이 낮다’는 수준이 아닙니다.

완전한 사회 붕괴 수준이에요.

옛날엔 3명이 일해서 1명을 부양했어요.

그럼 세금도 보험도 연금도 어느 정도 버텨졌죠.

그런데 이제는 1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해요.

청년의 허리가 휘는 게 아니라, 부러지는 수준입니다.

이건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는 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람 한 명이 AI 로봇 두 대 데리고 일하면 3인분의 일을 하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4차 산업혁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우리가 그걸 도입하기도 전에 사회가 먼저 무너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게 뭐냐면, ‘이모작 사회’예요.

55세에서 74세, 이분들 지금 건강하시잖아요?

이분들이 다시 일하면 부양 받는 사람이 아니라 부양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죽음의 계곡’을 넘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발전 원리를 잃어버렸다는 것

우리나라 과거에 잘 나갈 땐요, 국가가 개입해서 기업 키워주고 기술 도와주고 수출 밀어줬습니다.

그게 외생적 성장입니다.

그런데 IMF 이후로 “정부 개입은 나쁘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완전히 시장에 맡기는 내생적 성장만 하게 된 거예요.

결과는요?

성장 멈췄습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 성장하려면 내생적 성장과 외생적 성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해요.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 북극항로

제가 이 강연의 핵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겁니다.

북극항로,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동안 한국은 단 한 번도 세계 무역의 중심이 된 적이 없어요.

항상 옆길, 변두리에 있었죠.

근데 지금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온 겁니다.

북극 항로가 개통되면, 부산·울산·포항 같은 우리 거점 도시들이 세계 물류의 허브가 될 수 있어요.

일본, 중국, 미국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너무 느긋합니다.

한미러 합종 전략이 필요합니다

북극항로는 러시아의 영해를 많이 통과해요.

그러니까 러시아와 협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국 눈치를 안 볼 수 있나요? 없죠.

그래서 한미러가 함께 가야 합니다.

미국한테 우리가 양보한 게 있다면, 그만큼 러시아에서 얻어내야 합니다.

윈-윈 전략, 이거 꼭 필요합니다.

 


운명의 여신은 지금 우리 앞에 와 있습니다.

저는 비스마르크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행운의 여신이 옷자락을 내밀었을 때, 그걸 움켜쥐는 것이 정치인의 임무다.”

지금 북극항로가 우리 앞에 그 옷자락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걸 못 잡으면, 우리나라 진짜 끝입니다. 이 기회, 다시는 오지 않아요.

그래서 이걸 저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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