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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강사 강원국 작가 강의 '단어 하나만 바꿔도 당신의 글이 좋아진다' 인문학 특강 강연 영상

강원국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4578

강연내용 소개
글을 구성하는 기본은 단어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좋은 글의 여부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글을 바꿔줄 단어 선택 세 가지 공식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인생스토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비전 )

인문학( 인문학, 문학 )

교육( 글쓰기 )

힐링( 힐링, 인생스토리, 자존감 )

주요학력
-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주요경력
- 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 메디치미디어 편집주간
- KG그룹 상무
- KG케미칼 감사
- 제너시스템즈 경영전략부문장
- 효성그룹 비서실 상무
-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
- 대우그룹 회장비서실
- 대우증권
강연주제
- 리더의 말과 글
-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 말과 글로 행복한 삶
-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 글쓰기 비법
- 대통령의 글쓰기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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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사 강원국 작가 강의 '단어 하나만 바꿔도 당신의 글이 좋아진다' 인문학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단어 선택 세 가지 공식을 통해 좋은 여러분도 글을 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단어, 낱말 선택에 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글을 쓰고 나서 단어 하나만 바꿔도 글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어떤 단어를 바꿔야 되냐면 세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그 문맥에 맞는 그 자리에 맞는 단어로 바꿔야 됩니다.

플로베르라는 사람이 이런 얘기했습니다.

 

"일물 일어"

어떤 사물을 나타내는 가장 적절한 말은 하나밖에 없다.

 

그 자리에 맞는 단어를 쓰는 거에 대한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우리 흔히 이제 저도 지금 그걸 하고 있는데 강의, 강연, 강좌, 강습, 이 4가지가 사실은 다 다릅니다.

강의는 내용 전달 중심이고, 강연은 약간의 쇼 비슷한 게 들어가고, 강좌는 연속되는 거고, 강습은 실습이 포함되는 겁니다.

제가 2차 정상회담하러 평양 갈 때 현지에 가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못 보기 때문에 유의어를 못 찾아보니까 미리 찾아갔습니다.

'말했다', '강조했다', '언급했다', '설명했다', '반박했다', '운을 뗐다', '합의했다', '공감했다' 이게 상황마다 다 다릅니다.

어느 것은 반박하는 말하기가 있고, 동조하는 말하기가 있고, 운만 뗄 수도 있고, 강조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단어를 써야 됩니다.



두 번째는 이해하기 쉬운 낱말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글을 읽다 보면 해가 안 되는 경우가 어떤 경우입니까?

 

단어에서 뜻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려운 한자어 때문입니다.

우리 말은 적게 잡아도 70퍼센트가 한자어예요.

'기세가 돈 좌 당했다' 뜻이 '기세가 꺾였다' 라는 겁니다. 




둘째는 전문 용어 때문입니다.


희한하게 전문용어는 다 외래어예요.

'아카이브' 일종의 기록 보관소라는 뜻으로 'SNS가 나의 아카이브다' 라고 합니다.

이제 이런 말들 전문 용어나 외래어 때문이라면, 쉬운 말로 단어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전문 용어나 외래어를 씀으로써 얻는 세 가지 이익도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둘째는 권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는 자기 지식을 뽐낼 수 있는데, 이건 조금 자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전문 용어를 주로 쓰는 집단이 의사나, 변호사, it 업계 종사자들 그런 분들끼리 읽는 글에서는 얼마든지 써도 됩니다.

오히려 전문 용어를 쓰는 게 이해가 더 잘 되죠.

그런데,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할 때는 이런 걸 가급적 자제해야됩니다.

 

셋째는 신조어 때문입니다.

'플렉스', '빌런' 저 같은 이제 나이 먹은 사람들은 외계인어같이 들립니다.

이런 거를 이제 글에 쓰는 것도 사실은 자제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품격있는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게 필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기왕이면 품격이 있고 격조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 '꼬락서니' 라는 단어 대신 '면모' 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습니다.

자기도 좀 품격이 있어지고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도 격이 높아지는 거니까 그런 단어를 골라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로 그 자리에 딱 맞는 단어를 쓰자.

두 번째 기왕이면 쉬운 단어를 쓰자.

세 번째 품격있는 단어를 쓰자.

 

오늘 강의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명강사 강원국 작가님은 現 교육인이자, 대학교수로 재직하시며

주요저서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x 김민식 말하기의 태도>, <강원국의 인생공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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