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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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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광고, 콘텐츠 )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이유미 강사 강연 '무조건 팔리는 카피라이팅의 비밀' 특강 강의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유미 강사님은 호오컨설팅으로 통해 기업특강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를 쓰는 카피라이터와 조금 다르게 온라인 편집숍에 소속된 카피라이터였는데요.
무수히 많은 입점 브랜드와 그들의 제품을 골고루 어필하는 데 주력하는 세일즈 카피를 썼습니다.
하루에 평균 10개 이상의 크고 작은 기획전과 이벤트 페이지에 헤드카피, 서브카피 그리고 상품 상세페이지에 글을 쓰는 작업을 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이다 보니 고객에게 보이는 자잘한 카피의 수가 많고 그만큼 빨리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 브랜드 하나의 제품을 오랫동안 띄워놓기보다는 다양하게 많이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제가 쓴 카피가 빨리 사라지는 구조다 보니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고객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만의 톤앤 매너를 갖춘 카피를 고객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고객들이 사게 만들 만한 계기, 즉 고객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 계기를 만들 때는 제품이 필요할 만한 상황을 제시해 주거나 제품이 고객의 일상에 들어갔을 때의 달라진 모습을 이야기해 주는 겁니다.
더불어 고객이 이 물건을 샀을 때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카피를 쓰는 사람인 내가 먼저 고민을 해보는 데서 출발했어요.
세일즈 카피를 쓸 때 위에 세 가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넣어보는 거죠.
여기서 계기를 넣어보라는 건 대단한 걸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을 써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거든요.
카피를 쓸 땐 고객이 해당 브랜드나 사고자 하는 제품이 자신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합니다.
글귀에서 나를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그 브랜드를 자신과 잘 맞는 브랜드라 여기고 더 나아가 브랜드나 그 제품의 팬이 되기도 하거든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카피를 쓸 때 기준을 보통 사람인 저로 잡았습니다.
즉 제 사소한 경험이나 제가 느낀 정서를 잘 살려서 카피에 활용했어요.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카피를 써야 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보통 사람들에게 물건을 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제 경험이 고객의 경험으로 이어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단한 거죠.
가령 제가 맨투맨 티셔츠를 입었는데 목덜미 쪽에 붙은 태그 때문에 온종일 불편하고 거슬렸어요.
여러분도 그럴 때 있지 않으신가요?
그 미세한 불편함 남들은 알 수 없지만 나만 느끼는 그 기분 나쁨을 당장 화장실 가서 태그를 잘라내고 싶었던 경험 이런 걸 메모해 놨다가
나중에 카피로 불편한 느낌을 써야 할 때 저만의 이런 경험에 빗대어 말해주면 고객은 공감하기 쉽겠죠.
이렇게 작고 세심한 부분을 건드려줄 때 고객은 이거 내 이야기인데라고 생각합니다.
이 짤막한 세일즈 카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죠.
고객은 나와 관련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더 이상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정한 타깃이 공감하게 하려면 그가 느꼈을 법한 디테일한 느낌 기분을 들쳐내야 합니다.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 시상식에서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고 말했잖아요.
내 경험만이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경험을 그냥 흘려보낼 게 아니라 잘 적어놓아야 합니다.
물론 매번 모든 카피를 자기 경험만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자신이 접한 콘텐츠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간접 경험을 하거나 관련 있다고 생각되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하나씩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카피를 쓰는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야 하죠.
그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접 경험은 책입니다.
저는 책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직업이 글쓰는 사람이다 보니 당연히 SNS 팔로우 하는 분들 중에 작가 혹은 출판사와 관련된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또 어떤 책이 새로 출간됐는지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죠.
그리고 저는 틈새 독서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생활하면서 짬짬히 책을 읽습니다.
시간을 내서 읽는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말이죠.
카피를 쓰는 것도 크게 보면 글쓰기의 한 종목이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읽기를 거부하면서 잘 쓰려고 하는 건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책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완독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일 거예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완독 부담을 어느 순간 내려놓으니 책이 더 편하게 여겨지더라고요.
원하는 부분만 찾아 읽거나 읽고 싶은 부분까지 읽고 멈춰도 돼요.
그렇게 다음 책을 보다가 다시 그 책을 보면 책은 시기와의 궁합도 있어서 전과 달리 잘 읽히기도 합니다.
제 경험담이니까 믿으셔도 좋아요. 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카피라이터는 타인이 되어봐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 사람의 입장이 돼봐야 그 사람에게 지금 이 물건 혹은 이 서비스가 필요한지 아닌지 제안할 수 있어요.
직접 경험하는 건 한계가 있죠. 제가 저와 다른 성별과 모든 연령대의 여러 직업 라이프 스타일을 다 체험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책으로 저 같은 경우는 소설로 간접 체험을 하는 겁니다.
거기에는 인물이 나오고 대사가 나오죠. 인물 행동에서도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고요.
너무 당연해서 이미 그러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라는 겁니다.
제가 책을 좋아해서 책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소스를 얻은 것처럼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영화에서 예능을 좋아하신다면
예능 프로그램 자막에서 아이디어는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하잖아요. 내가 뭔가를 얻겠다고 하는 자세만 갖춰진다면 뭐든 다 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생각과 마음가짐도 감응력과 유연함을 가져야 합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다.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말을 하는구나 같이 두루두루 마음을 좀 열어놓는 게 필요해요.
그래야만 나와 다른 성별, 직업, 나이의 타겟에게도 제품을 어필하고 마음을 흔들게 하는 카피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피는 고객에게 쓰는 연애 편지다"
흔히 카피를 연애 편지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연애 편지는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글로 전달해 그 사람도 날 좋아하게끔 하는 글이잖아요.
상대방이 고객이라는 점 빼고는 카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애 편지든 카피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나 자신이 우러나오는 글을 써야 합니다.
그냥 좋다라는 말보다 매일이 소풍날인 것처럼 좋아요라는 말이 더 와닿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는 소풍 전날 설레던 경험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입니다.
카피도 내가 보고 듣고 읽고 느낀 여러분의 모든 경험에서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유미 강사님은 現 카피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며,
창의, 상상력, 창의력,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기업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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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