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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암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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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트렌드, 비즈니스 )
경영( 경영, 경영전략,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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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마케팅, 콘텐츠 )
영업( 설득, 유통, 판매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신현암 소장님의 강의 '일본이 40년 만에 화폐 모델을 바꾼 이유' 기업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1만엔 권의 새로운 주인공인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栄一)’를 통해 무엇을 시대정신으로 가져가야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2024년 7월부터 일본 '1만엔권' 의 이 표지 모델이 바뀝니다.
일본이 최고액권인 1만엔에 새로 들어가는 인물로 '시부사와 에이이지'를 선정했습니다.
시부사라와라는 인물은 일본의 근대화에 앞장선 인물이기에 침략의 선봉 역할을 한 인물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시부사와가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일을 했는지,
거기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두루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1만엔권의 화폐 모델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진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죠.
1만엔권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58년입니다.
이 무렵에 최초의 모델은 일본의 불교를 보급하고 관료제의 기초를 세운 '쇼토쿠 태자' 입니다.
소위 말하는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한 인물인 거죠.
1984년에 일본은 화폐 모델을 바꿉니다.
새로운 1만엔권의 주인공은 '후쿠자와 유키치' 입니다.
메이지 유신 주역 중에 한 명인데 700여 년간 이어져온 막부정치를 종식하고 서양 문물을 수용해서 개혁하자라는 역설한 사람이거든요.
아시아를 떠나 서양 문명국가에 합류하라라는 탈아론을 주장하기도 했었죠.
일본은 타 아를 실현했다를 선언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보였다라고 해석해 볼 수가 있는 거죠.
2024년에 일본 일마행공의 주인공이 바뀝니다.
즉 시대정신이 또 한 번 바뀌었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이 새로운 1만엔권으로 주인공으로 소환한 인물은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는 '나는 시부사와에게서 경영의 본질을 배웠다' 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떤 사람일까요?
"<논어>로 일생을 일궈내겠다"
그의 인생관부터 경영관까지 모두 논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논어를 강조하는 포인트는 좀 특이합니다.
그는 논어를 경제활동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거든요.
보통 논어는 선비 학문이고 그 안에 돈 이야기는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드실 텐데, 그의 지론은 이렇습니다.
"공자는 단 한 번도 돈을 천하게 본 적이 없다."
"논어에 주석을 단 후대 사람들이나 그의 추종자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다" 라고요.
그는 공자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조목조목 문장을 들어가며 이야기합니다.
"부귀는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바라지 말아야 한다.
국가가 제 갈길을 가고 있는데도 가난하다면 부끄러워할 일이다.
국가가 제 갈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는데도 재산을 모으고 떵떵거리고 산다면 그 역시 부끄러운 일이다."
그의 주장은 명료합니다.
"정당한 부는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 거죠.
1867년 2월, 그는 파리 만국박람회 참관단 자격으로 프랑스에 가는데, 중간 종착지로 스에즈에 도착합니다.
당시 스에즈 운하는 한창 공사 중이었고, 10년이나 걸린 대공사였죠.
'이 정도로 공사를 하려면 돈이 엄청 필요할 텐데 대체 누가 저 비용을 댄 것일까? 공사가 지연되거나 망하면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당시 수에즈 운하는 주식 40만주를 발행해 공사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수익 우리나라 주식을 구매한 사람들은 투자한 만큼만 책임을 지면 되는 거죠.
이 시대 일본에서 이런 주식회사는 당연한 제도가 아니었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1871년 신분제가 철폐되었고, 상공업이 발달하며 일본 내 경제 행위가 활성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상인과 상업 활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많았죠.
시부사와는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상법회소를 차리고, 미주그룹의 전신인 다이치 국립은행 부터 기린맥주, 제국호텔, 도쿄 해상화재보험 등
500개 기업 설립에 직접 관여하며, 도쿄 증권거래소도 15사를 거쳐 탄생했죠.
그래서 일본에서 15사를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라고 부르는 겁니다.
시부사와를 1만엔권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은 그의 이런 업적 때문만은 아닙니다.
일본이 새롭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시부사와의 경영관입니다.
시부사와는 누구보다 돈 버는 일에 앞장선 인물이지만 상인들이 약육강식의 이윤 추구에 빠지고 있다고 비판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본가 경영가들에게 도덕경제합일서를 강조했는데,
'경제활동과 도덕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라며 기업과는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어요.
자본력으로 빠르게 시장을 독점하며 성장했습니다.
일본이 시부사와를 통해 새롭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시부사와의 인생관입니다.
유럽 선진 문물을 보고 기가 죽었을 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상공업을 진행시키고 상인화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일본 비즈니스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새로운 꿈을 꿉니다.
1990년대 버블 경제 붕괴 이후 2000년대 들어서 가지고 만성적인 경기 침체 터널에서 허적거렸고,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에 빠져나오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시부사와의 경영관 인생관 들여다볼수록 일본의 새로운 시대 정신과 맞닿아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 정신은 무엇인지, 과거에는 무엇이었고, 앞으로는 무엇을 시대정신으로 가져가야 할까요?
"한국의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신현암 소장님은 現 팩토리8(팩토리 에이트)연구소장으로 재직하시며,
트렌드, 비즈니스, 경영, 경영전략, ceo, 소통, 고객관리, 창의, 상상력, 창의력, 마케팅, 콘텐츠, 영업, 설득,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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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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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