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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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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는 장재열 강사님의 동기부여 특강
'번아웃에 이불 정리를 권하는 이유' 강연 강의 영상입니다.
오늘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자신의 마음 중심을 잡으면서 오래도록 소진을 겪지 않고 일하고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싶어요.
일에서의 탈진 또는 소진을 뜻하는 번아웃 이제는 많이들 익숙하실 겁니다.
그런데 번아웃과 관련된 칼럼들을 제가 쓰다 보면 항상 우리 사회에 꽤 만연한 인식들을 댓글로 볼 수 있어요.
어떤 댓글이 항상 달리냐면
'꼭 열심히 안 사는 것들이 드러누워서 나 버아웃이에요라고 말만 함'
'주변에서 번아웃 외치는 사람들 보잖아요. 꼭 일 안 하고 딴 짓하더라.'
'일단 뭔가 굉장히 열심히 해서 뭘 좀 이뤄놓고 번아웃이라고 말하세요'
이런 댓글들이 정말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핵심은 "독하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은 번아웃에 번자도 꺼내지 마라. 자격이 없다" 라는 비난의 어조인 거죠.
비슷하게 번아웃을 호소하면서 상담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댓글처럼 자기 자신에게 비난을 쏟아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제가 뭘 한 게 있다고 번아웃 왔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거든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토익 공부를 한다거나 자기개발을 엄청 열심히 했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나는 그냥 수동적으로 회사에서 오라면 오고 집에 가라면 가고 월급날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던 사람인데 번아웃이 와서 당황스럽다는 거죠.
그럼 번아웃이 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죠 여러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아마 뭐 이런 모습 아닐까요?
그 한동안 이제 유튜브의 쇼츠 같은 것들 보면 여의도 직장인들의 갓생이라는 제목으로 옛날 다큐멘터리가 다시 소위 끌로 데서 한참 돌았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한강에서 러닝하고 6시에 출근하는 여의도의 러닝 동아리 사람들,
출근 1시간 전에 회사 근처 카페에 들러서 아침 공부를 하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나와요.
이 정도 갓생은 살아줘야 번아웃이 올 자격이 있는 사람인 걸까요?
실제로 번아웃이 빈번한 직업을 살펴보면 양상이 꽤 다릅니다.
그리고 이 직업들을 통해서 번아웃의 진짜 알고리즘을 우리는 파악할 수가 있죠.
우리나라에서 번아웃에 가장 취약한 집단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공무원 집단이요'
'의사 또는 대형 로펌 변호사들이요'
답변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요.
그 직업군은 번아웃보다는 과로 쪽에 가까워요.
여러분은 혹시 이 차이를 아시나요?
실제 번아웃의 주요 원인을 한번 정리하면 보상 체계는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무한히 반복 업무를 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정신적 소진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제가 정신의학 전문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시는 대표적인 번아웃 위험집단은 "전업주부" 입니다.
전업 주부야말로 번아웃이 제일 많이 오는 이유는 노동량 대비 보상이 가장 적은 집단이기 때문이에요.
왜 집안일에 대해서는 이런 표현도 있잖아요.
'집안일은 해도 해도 표가 안 난다'
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도 들지 않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유형의 노동이기도 해요.
그런 데다가 물질적 보상 우리 주부 급여라는 게 없습니다.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가장 많이 이별을 결심하는 단어가 "당신은 집에서 놀면서 말이야" 라고 합니다.
즉, 노동 시간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일하는 만큼 충분한 보상이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내 일에 대한 의지나 가치를 상실했는데 그만두지도 못하고 계속 노동을 해야 되는 경우에 서서히 지치고 소진이 찾아오는 거죠.
조직 차원으로 번아웃은 추가적인 근로를 전혀 하지 않는 칼퇴를 하고 있는 상황,
누가 봐도 아 저 친구는 회사 좀 편하게 다니나 이런 상황이어도
그 개인에게 있어서 직무나 조직의 적합도 또는 성과보상 체계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면 널널해 보임에도 번아웃을 겪을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원하지 않던 직장에 또는 원하던 직장이어도 전공을 전혀 살리지 못한 생뚱맞은 직무를 하면서
매달 월세 부담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고 꾸역꾸역 다니고 있다면 어떨까요?
의미와 보상 체계를 찾지 못한 채로 반복 노동을 하다가 인계점을 넘었을 때 번아웃의 신호는 찾아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구성원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금전적 보상 소위 "금융 치료" 라고 하죠.
물리적 보상이 드라마틱하게 커진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그 보상 자체로도 하나의 의미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용된 사람들인 우리는 그것을 만들기는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비어 있는 리워드 중에서 정신적 리워드, 나 자신의 심신을 돌보는 간단한 행위를 정해놓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면서 내가 나에게 정신적 리워드를 주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사소한 것들도 괜찮아요. 뜨거운 물로 10분 이상 목욕하기, 맨발 걷기 명상 이런 것들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복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적인 행위를 리추얼이라고 합니다.
리추얼은 목적이 딱 하나입니다.
명확하게 내 마음의 중심을 잡는 회복적 행위를 핵심으로 합니다.
'매주 화요일만큼은 건강한 음식을 먹겠어 내가 나에게 비건 음식을 먹이겠어' 이런 결심들도 좋습니다.
대신에 사소하더라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소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찾아오는 거기 때문에 그것에 대항할 수 있는 회복 방법도 매일의 반복에서 찾아가는 거죠.
혹시 여러분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불 정리부터 해라" 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불 정리는 귀가한 나의 기분을 안락하게 만들어준다는 기본 전제가 있는데 그 외에도 아주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혹시 번아웃을 겪고 있더라도 그 증상을 경감시키는 힘인 거죠.
번아웃을 겪는 직장인 분들 상담해 보면 공통점 중의 하나가 있어요.
아침에 출근 직전까지 이불에 파묻혀 계시다가 막판의 막판 막판에 뛰쳐나가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거예요.
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은 이미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우기보다는 회피하게 되죠.
집이 지저분할수록 결국 핸드폰이나 tv로 행동 반경이 줄어들게 되고 그다음에는 잠으로 도망가게 돼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점점점 집은 지저분해집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건강도 흐트러지기 시작하죠.
번아웃을 겪고 있는 이런 집단에게 아침에 딱 20~30초만 들여서 이불 정리를 하자라고 시작을 하면
평균적으로 약 14일 이후부터 서서히 회복감이 야기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삶에서 통제할 수 있는 최소 단위를 확보했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내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느끼면 무기력해지기 마련이에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일터에서도 일상에서도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지면 사람은 소위 놔버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단위부터 다시 쌓아가는 거죠.
그래서 인생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또는 일과 삶에서 보상을 받지 못해서 내가 작아지는 것 같을 때
여러분들 이불 정리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심리적 방어막 하나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의 중심 잡기는 매일 사소한 행위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장재열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경영, 조직문화, 조직관리, 조직활성화,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건강, 스트레스, 건강관리, 부모교육,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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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