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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초청강의 최태성 강사 '나라를 빼앗길 사건' 인문학 강사

최태성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881

강연내용 소개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

인문학( 인문학, 역사, 한국사, 문학 )

경영( 리더십 )

취업( 진로 )

주요학력
-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
주요경력
- 작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유튜브 별별히스토리 운영, ETOOS 한국사 강사
- 전 대광고등학교 교사
- 중·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및 역사부도 집필
- EBS 평가원 연계 교재 집필 및 검토
- 2013년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 2011~2012년 EBS 역사 자문위원
-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 MBC <무한도전> 문화재 특강 진행
- KBS 1 TV <역사저널 그날> 패널 출연
- KBS 1 TV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저널 그곳> 출연
- tvN <어쩌다 어른> 출연
- KBS 1 TV <오늘밤 김제동> 패널 출연
- KBS 라디오 FM 대행진 <별별 히스토리> 코너 진행 중
- EBS 1 미래교육플러스 진행 중
강연주제
- 최태성의 남다른 한국사
-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말라
- 역사에 말을 걸다
- 역사 앞에 선다는 것
- 역사 바라보기
- 세종을 만나다
-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도전하는 젊음, 꿈꾸는 청춘
- 역사를 통해 보는 리더십, 성공과 실패의 사이에서
- 근현대사 바로 알기, 가까운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 영화 속에 숨어있는 역사이야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
주요저서
갤러리

오늘 소개할 초청강의 영상은 최태성 강사님의 강연 '나라를 빼앗길 사건' 조일수호조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이 조약은 조선과 일본이 통상을 위해 맺은 협약으로,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첫 번째 결정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최태성 강사님은 인문학 강사, 역사강사로 많은 기업 및 관공서, 시민대상 초청강의 특강을 많이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1876년 2월 체결된 [조일수호조규]는 조선과 일본이 통상을 위해 맺은 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첫 번째 결정적 사건으로 여겨지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조일수호조규의 주요 내용과 일본의 의도

제 1조: 조선은 자주국이며 일본국과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상대방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이 조항은 표면적으로는 평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본의 속셈은 달랐습니다. 당시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었고, 청나라의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자주국으로 인정함으로써 조선을 청나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을 일본의 영향 아래 두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제 4조: 조선은 부산 외 두 곳의 항구를 개방하고 일본인이 와서 통상하도록 허가한다.

일본이 개방을 요구한 항구는 부산, 원산, 인천이었습니다. 이 항구들은 수도 한양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일본은 이를 통해 조선의 경제적 중심지에 쉽게 접근하고, 군사적 거점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제 10조: 일본 국민이 조선의 항구에서 조선 국민에게 죄를 지었더라도 일본 관리가 심판한다.

이 조항은 일본인에게 치외법권을 부여하는 내용입니다. 즉, 조선 내에서 일본인들이 법적 특권을 누리게 되면서 조선의 주권이 침해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본인은 조선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조선 법이 아닌 일본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일수호조규 체결 배경: 운요호 사건

이 조약이 체결되기 6개월 전, 강화도 앞바다에 일본의 군함 운요호가 나타났습니다.

운요호는 강화도 초지진을 공격하고 민가를 약탈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빌미로 일본은 조선에게 항구 개방을 요구했습니다. 조선은 무력 앞에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화도에 나타난 일본 군함 운요호의 공격으로 조선은 일본과의 협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이 사건을 이용해 조선을 압박했고, 조선 정부는 군사적 위협 앞에 굴복하여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조약 체결 과정에서의 혼란

조약 체결 당시 조선 측 대표는 조약의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은 전통적으로 중국의 조공체제 아래 있었기 때문에, 근대적인 조약 체결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일본은 이를 이용해 조약 체결을 강요했고, 조선은 일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본은 청나라의 체제를 벗어나 자국의 제국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선을 시작점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조선의 전통적 외교 방식을 이용해 일본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약을 체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조약 체결 이후의 변화

조일수호조규 체결 이후, 조선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일본은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조직하고, 일본 교관이 조선의 군사 훈련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조선 내 반발도 커졌습니다.


1882년 임오군란

구식 군인들이 일본 공사관을 공격하고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조일수호조규 체결 이후 일본의 경제적 착취 때문이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의 쌀을 싼값에 대량으로 수입해 갔고, 그 결과 조선 내 쌀값이 폭등하였습니다. 이는 백성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고, 일본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갑신정변과 일본의 의도

1884년, 김옥균 등 친일 개화파는 갑신정변을 일으켜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고 조선을 개화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청나라 군대의 개입으로 정변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일본은 이후에도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려 했고, 조선의 개혁 세력을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습니다.

김옥균은 일본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조선도 빨리 근대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고종과 명성왕후는 청나라의 도움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개화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김옥균 등 친일 개화파는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려 했고, 이에 따라 갑신정변을 일으켰습니다.


한성조약과 조선의 굴욕

갑신정변 이후 조선은 일본에게 사과와 보상을 요구받았습니다. 1884년 11월 한성조약을 체결해 일본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과 청나라는 조선에 군대를 파견할 경우 서로 통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은 이 조약을 통해 조선에 대한 군사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조선의 주권 상실

이후에도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하며 조선을 침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894년에는 조선이 일본에 의해 또 한 번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처럼 조일수호조규는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일본은 이를 통해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야욕을 드러냈습니다.

결론

조일수호조규는 표면적으로는 통상 조약이었지만, 그 내면에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약을 통해 조선의 자주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군사적 거점을 확보하려 했습니다. 조선은 일본의 군사적 압박과 외교적 강요에 의해 불리한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이는 이후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화로 이어졌습니다.

조일수호조규 체결은 조선이 일본의 야욕에 의해 주권을 잃게 되는 첫걸음이었고,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조선은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선의 외교적 미숙함과 일본의 전략적 계산이 결합된 이 조약은 한반도의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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