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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열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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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육아, 부모교육 )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특강 강연은 정신과의사 정우열 강사님의 '마음 공부를 할수록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이유!' 영상입니다.
상담을 받거나 심리 공부를 해도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혐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입니다.
지금 이 영상은 심리에 관심이 많고 마음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싶은 그런 분들이 볼 것 같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심리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내가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영위하고 싶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가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영상도 보고 책도 보고 개인적인 상담도 받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빨리 바뀌지는 않는다 이런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오히려 반대로 더 뭔가가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내담자분들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접하게 되는 게 뭐냐면은 상담을 하면 처음에 반짝 좋은 느낌을 받고요.
그다음에 다시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 이런 경험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처음에 상담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바로 많이 좋아졌다는 분들을 보면
'본인이 그만큼 빨리 좋아지고 싶구나 조바심이 드시는구나. 그래서 반짝하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조금 있으면 '또 좌절을 하시겠구나. 그런 기간을 잘 견디셔야 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호자분들을 통해서 듣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죠.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상담을 그만하라고 한다.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고
보호자의 말이지만 나 스스로도 사실은 그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또 흔들리고 이런 경험을 많이들 하시죠.
너무 잘하려고 하면 힘이 바짝 들어가고 힘이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자연스러운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는 방해가 됩니다.
상담 역시도 마찬가지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이제 초진 때 처음에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오시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내 이야기를 해야 될지 막막하고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잘 전달할까를 고민하시는데
감정 읽기에 대한 제 말씀과 비슷하게 그냥 두서없이 편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그렇게 말씀드려도 쉽지가 않아요.
마음이 뭔가를 잘하려는 마음이 들기 때문에 상담도 그런 힘 들어간 느낌을 많이 줄이는 데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됩니다.
보통 1~2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그 기간을 지낸 후에야 비로소 정말 자연스러운 내 마음을 스스로 볼 수 있고 그거를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더 나아질 수 있죠.
"힘 빼라 힘 빼라" 이런 얘기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영역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흔한 예로 스포츠 운동을 배울 때도 테니스든 골프든 처음에 자세를 알려줄 때 우선은 힘을 빼는 것을 꼭 말하죠.
악기도 마찬가지로 악기마다 자세가 다르지만 공통적인 거는 힘을 빼라고 합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죠.
난 지금 자세를 배워야 되고 그 자세를 익혀야 되는데 그러려면 몸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운동이나 악기 등을 가르치는 선생님 또는 고수들을 보면 굉장히 힘이 빠져 있지만 컨트롤은 굉장히 정확한 느낌을 받죠.
이거는 시간이 필요한 일이고 힘 빼는 과정이 반드시 동반돼야 되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힘을 빼고 싶어도 잘 빼지 못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측면에서의 이유가 세 가지 있는데요.
우선은 완벽주의를 굉장히 추구하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
그래서 조금 부족하거나 미흡하거나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하거나 하는 거를 용납을 잘 안 하는 분위기죠.
사람의 마음도 접근을 하다 보면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내가 상담을 한다 또는 내가 마음 공부를 한다 그 과정이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을 잘못 이해할 수도 있는 시행착오를 용납을 못하는 거죠.
두 번째 이유로는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전반적으로 펼쳐져 있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
내가 만약에 마음을 잘 조절 못해서 엉뚱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나의 감정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했다가는 관계에서 배척될 것 같은
그런 두려움이 들기 때문에 더더욱 내 마음을 바라볼 때에도 자기 검열이라는 게 악순환을 시킨다는 걸 머리로는 알아도
자동적으로 '지금 내가 이런 마음이 드는데 괜찮은 건가? 이런 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사회적으로 이런 생각이 침투해서 힘이 들어갑니다.
세 번째로는 개개인을 볼 때 통제를 해야만 한다는 통제 욕구가 전반적으로 펼쳐져 있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라는 거는 자기가 다스려야 되고 많은 사회적인 이슈들도 행동의 문제가 법적으로 문제되거나 윤리적으로 문제되는 건데
그 이면에 있는 동기나 마음까지도 다 같이 한 통으로 여기고 통제 못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요구시 되는 그런 분위기죠.
그래서 힘을 또 주게 돼요.
힘을 주면 더 마음이 잘 조절되고 그래야 될 것 같지만 반대로 됩니다.
스포츠를 할 때도 힘을 너무 주면 긴장해서 오히려 정확하게 할 수가 없죠.
운동 선수들도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 오히려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패널티킥도 빵 하고 하늘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금 한국 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겠지만
"마음의 문제다."
"심리적인 문제다."
라고 사람들이 여기는 것들 그 이유가 되는 게 바로 힘을 너무 줬기 때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은 목표가 있겠지만 조금씩 해결되는 걸 느낄수록 더 깊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싶고 사람의 마음에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도 생깁니다.
그리고 힘을 빼야지만 긴장이 줄면서 이완이 되고 오히려 집중이 잘 됩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 내 감정은 머리와는 조금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한 거를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거는 힘을 좀 빼야 되고요.
그래야지만 내 행동이 자연스럽게 바뀔 수가 있죠.
왜냐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들이 내 머리로 생각하고 의식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야지만 실전에서도 반사적으로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기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빼야지만 지속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도 일도 다른 어떤 모든 것들을 숙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만큼 지속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하지만 힘을 주는 것이 습관이 되면 결국에는 지치기 때문에 지속할 수가 없죠.
힘을 빼야지만 자연스럽게 평상시에 내 마음에 계속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가 있고, 마음 공부를 하거나 내 마음을 읽더라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강사님은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자녀교육, 육아, 부모교육 등 분야로 강연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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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