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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외부강사 철학자 강신주 박사 특강 '동양 철학자 장자를 통해 말하는 쓸모없음에 대한 인문학' 강의 강연 영상

강신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424

강연내용 소개
“진정한 사랑은 내가 쓸모 없어져도 옆에 있는 것” 쓸모라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철학자 강신주가 동양 철학자 장자를 통해 말하는 쓸모없음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인생스토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철학, 문학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주요경력
- 문사철 기획위원회위원
- 중앙대학교 철학과 강사
- 한양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 서강대학교 철학과 강사
- 동국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
- KBS 2TV TV특강
- MBC 나 혼자 산다
- tvN 어쩌다 어른
- SBS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인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삶의 갈림길에서 진짜 길을 찾는 법
- 철학으로 발견하는 나의 자아와 감정
- 죽음보다 두려워해야할 것
- 인문학적 사고를 통한 삶의 자세
- 인문정신의 내적 논리, 단독성과 보편성
-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
-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쓸모라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양 철학자 장자를 통해 말하는 쓸모없음에 대한 인문학'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님은 동기부여, 삶의자세, 인문학, 철학, 문학 등 특강 외부강사 섭외로 정부 기관과 수 많은 기업체에서 강연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사회가 생기고 국가가 생기고 관료가 되고 부유해지고 권력을 잡으려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 많잖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되고 재벌이 되고 이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잖아요.

스펙이라는 말 있죠.

쓸모.

나 쓸모 있어야 돼요.

쓸모 있는 게 내가 고용되는 거잖아요. 

이게 전부인 거예요.

쓸모 없으면 버려지거나 쓸모없으면 쳐다보지도 않잖아요.

사실 이것이 이것 때문에 망가지는 거예요.


장자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는 무용 쓸모없음을 강조를 해요.

어렸을 때 제가 제일 많이 듣던 말이있어요.

저희 살기 힘들었으니까 항상 부모님이 저한테 했던 말은 

'책 읽고 있으면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그게 무슨 쓸모가 있느냐'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그 사람들은 그래 그게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쌀 밥 안 나와도 했잖아요.

그럼 그게 얼마나 우리한테 소중한 거예요.

쌀밥이 안 나오는데도 하고 있는 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예요.

'내가 이 사람이랑 결혼생활해가지고 50평에서 결혼생활해서 먹고 살기가 좋아요. 그래서 난 이 사람이랑 살아. 이게 사랑이야'

이 사람이 직장에서 해고되면 어떻게 살 건데요.

이 사람이 다리가 잘리고 못 움직여도 이 사람 손 잡고 휠체어 밀고 가고 싶을 때 난 이 사람 사랑하는 거잖아요.

쓸모없다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 애 애들을 봤는데 애가 그 돌 쌓기 하면은 '스펙이 되냐?' 엄마가 물어봐도

아니에요. 그냥 하는 거예요.

애는 진짜 그냥 해도 좋은 거 찾은 거예요.

걔는 돈이 없어도 돈이 안 들어와도 행복한 걸 찾은 거예요.

 


여러분들 보세요.

지금 돈 안 되는 일은 안 하죠.

여러분 하루는 뭐예요? 

돈 버는 활동들 하다가 쉬는 시간에 그냥 축사에 들어가 있는 소처럼 그냥 쉬잖아요

그다음 일하려고 푹 쉬잖아요.

여러분들 가족 중에 분명히 그럴 거예요.

일요일날 되면 여러분들이 막 갑자기 뭐 바깥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든가

남편이라는 작자가 바깥에서 강가에서 제비 뜨는 거 있죠. 이렇게 던지고 막 이러고 있어요.

그럼 부인이 딱 봤을 때 월요일날 가서 일을 해야 되는데 에너지 낭비를 하고 있으면 그럼 뭐 얘기할 수 있어요?

똑같이 수제비를 열 번 떠가지고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그거 못하게 한다고.이해돼요?

근데 그게 행복인데 쓸모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들이 봐도 쓸모가 없는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거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우리가 경쟁을 많이 하잖아요.

'나 쓸모있는 사람 되려면 뭐 해야 돼' 하잖아요.

그 쓸모를 누가 결정을 할까요?

ceo가 결정하고 국가가 결정해요.

그래서 우리의 핵심이 뭐냐 하면 지금 사람들이 다 사로잡혀 있잖아요.

'나 쓸모 있어야 돼. 쓸모있는 사람이어야 돼.'


왜, 장자는 그거에 반대를 하고 우리의 삶의 중요한 부분은 쓸모없음에서 결정이 된다고 했을까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런 거예요.

내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내가 이렇게 제비 뜰 때 물에다가 탁탁탁탁 할 때 행복하잖아요.

무슨 말인지 알죠?

나는 좋아요. 그냥 그 돌 던지고 가는 게. 근데 옆사람이 그렇게 보는 거잖아요.

이렇게 '저게 물고기 잡는 것도 아닌 것이 저게 왜 에너지를 저렇게 낭비하고 있지?',

회사 가서 이제 하품하고 있으면 '어제 뭐 했어요?'

'어제 어제 8시간 동안 제비 떴다고 나 25번 텄다고 통통통통통' 막 사진도 찍어서 자랑하고 그러면은 잘리기가 쉽겠죠.

왜 제가 뭐 얘기하는지 아시겠죠?

다른 사람이 봐도 쓸모없다고 사회에서 이 사회나 이 체제나 우리 전반적인 사회에서 쓸모없다는 건데

내가 진짜 그거를 하고서 즐겁게 한다면 여러분들은 즐거운 걸 찾은 거예요.

근데 왜 문제가 되냐면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우린 안 한단 말이에요.

이게 문제예요.

'쓸모없는 걸 왜 해? 쌀이 나와 밥이 나와?'를 우리도 배워요.


여러분들 주변에 있는 가족들이나 사람들을 보세요.

저건 쌀도 안 나오고 밥도 안 나오는데 뭔가 행복하게 하고 있는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잖아요.

근데 여러분들은 뭐 해요?

대개가 여러분들이 하는 활동들은 쓸모있는 활동들을 하잖아요.

그걸 합리적이라 그러고 가성비가 제로인 것들을 하고 있는 게 있냐고요.

여러분들이 그런 것들이 장자가 이렇게 고민을 하는 거예요.

이거를 하기로 시작했었던 결정적인 거는 쓸모없다라는 거 있죠.

나 쓸모없다라고 그래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나한테 일치한 문제였어요.

'나 해고됐어요 나 남편한테 버려졌어요. 나 아내한테 버려졌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쓸모없다고 나를 버리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지금은 사지 멀쩡해서 여기 왔지만 30년 지나서 치매 걸려가지고 휠체어 탈 때 그때 되면 알아요.


근데 여러분이 그 사람한테 아무 쓸모가 없을 때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아이가 시험에 떨어졌고, 해고됐어요.

걔는 어디에서 자랐는지 이해되죠?

엄마 아빠가 그렇게 키운 거예요.

'너 1등 해야 돼. 너 쓸모를 보여줘야 돼. 너 어떻게 취업을 해야 돼.'

근데 나 취업도 안 한다고 쓸모없다고 버려졌네. 우리 엄마 아빠는 쓸모없는 나를 싫어했다고요.

그 쓸모를 상징하는 게 우리가 얘기하는 스펙 같은 거잖아요.

최소한 용량은 어떻게 되고 어떻게 사용되고 이것마저도 웃기는 거죠.

이 말을 쓰면 안 된단 말이에요.

이거는 상품이나 이런 물건들에만 써야 된다고.스펙이 110볼트고 충전 용량 얼마고요.

'그 용량 어디에 쓰는가?'

이걸 우리 인간들한테 쓴다고요.

이 얘기를 쓰면 안 됩니다.

인간은 그런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스펙을 쓰면 우리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포기하는 거고, 나 사물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스스로 인정을 하는 거예요.

장자라는 사람은 쓸모없는 게 굉장히 더 가치가 있다라는 걸 보여준단 말이에요.

장자를 먼저 만나게 되면 제가 봤을 땐 그래요.

'여기는 건강하신 분들이고, 사지 멀쩡해서 여기까지 온다'라는 거는 인문학적인 것도 있고요.

'나 인간이야' 이런 것도 있어요.

최소한 이 방송 아예 안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거는 볼 여력도 없거, 이거 보고 있으면 엄마가 뒤통수 탁 친다고 '쌀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왜 그런 거 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근데 장자는 거기에 힘을 준다고요.

쓸모없다라는 것들이 가장 강력한 역설적으로 쓸모일 수 있다라는 것들을 보여주는 거예요.

어떤 엄마나 어떤 아빠는 아이가 그렇게 죽고 나면 그렇게 얘기할 거라고 울면서 그렇게 얘기할 거예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때에 대해서 알지도 몰라. 네가 사회에 쓸모가 없든 간에 뭐 하든지 간에 나 너 사랑했는데'

사랑이 입증되는 게 제가 아까 처음에 얘기했잖아요.

그 사람이 쓸모없을 때 입증이 되는 거예요.

사실은 여러분들은 살아남을 자신 있어요.

쓸모 없어졌을 때 쓸모없는 정도가 아니라 짐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하나도 쓸모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분 잠자고 있는 침대로 와서 딸이 아들이,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 하는게

그걸로 여러분들이 있는 걸로 행복해 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내 아들이랑 내 딸은 나를 사랑하는 거예요.

지금 밥 해주니깐 김치 해주니까 딸이 좋아할 수 있어요.

쓸모 있으니까요.

내가 아예 쓸모가 없을 때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하는 거예요.

어느 순간 우리 모두가 쓸모 없을 때가 있어요.

이해되시죠?

아무 짝에 쓸모가 없는데 그냥 좋은 사람이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어요.

 

 

 

동기부여, 삶의자세, 인문학,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시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님은 지금까지 강사섭외로 관공서, 대학 등에서 초청강의 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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