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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한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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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인문학, 역사, 고전 )
경영( 경영, 혁신, 경영전략, 변화, 자기경영, 위기관리 )
보통 '나의 사람이 둘이 있다면 세상을 성공한 것'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좀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그렇다면 '나의 사람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조조는 많이들 성공한 인물로 보지만, 그는 자식들의 성공에 있어서는 부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반면에 유비는 조용히 살면서 성공하였습니다.
"제 생각은, 세상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서 함께 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나의 사람'이 둘이 필요한 것일까요? 큰 조직을 운영한다고 생각해보면,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필요한 이유는, 진정한 리더는 자신과 함께 의논하고 도와줄 수 있는 동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전략을 이야기할 때, 이해도가 부족해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상황에 동요되어 올바른 판단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한국전쟁 때, 참호 안에서 병사들이 탱크 앞에서 못 나오고 깔려 죽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런 상황을 보면, '바보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탱크 앞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특수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일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는 다리가 떨리고, 힘이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몰라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엄청난 압박 속에서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CEO라 할지라도, 투자를 잘못하면 직원 천 명이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부담감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사람이 둘이 있다면 성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나를 이해하고, 내 감정을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변하면서 '나의 사람'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사람'이 두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그 두 사람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금랑묘계'는 굉장히 신비한 능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모든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으로, 리더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리더는 그 부족함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금랑묘계는 그것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유비의 '읍참마속'을 인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힘없고 빽 없는 사람들에게 공정함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삶을 살다보면, 불공정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모든 시대가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읍참마속'의 의미입니다. '마속'은 제갈량의 개인적인 친구이며, 제갈량은 그를 보좌관으로 두고 키웠습니다. 그래서 유비는 제갈량에게, '그는 입만 있는 아이니 너무 믿지 마라'라고 경고했죠. 이것은 유비가 사람을 정확히 판단한 것입니다.
내용을 잠깐 정리하면, 이는 너의 사적인 인맥에 대한 주의를 경고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해요.
결국 제갈량은 실수를 하고, 마속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습니다.
러나 아무리 우수한 사람이라도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는 마속에게 너무 큰 임무를 갑작스럽게 부여했습니다.
제갈량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현재는 전투 중이니, 군대에는 아이젠하워처럼 탁월한 지도력과 관리능력을 가진 장군, 그리고 패턴처럼 뛰어난 싸움꾼 장군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이젠하워와 패턴은 둘 다 너무 잘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패턴이 '이건 당신의 일이네', 아이젠하워는 '이건 당신의 일이네'라며 책임을 던져주는 콤비였습니다.
하지만 마속은 아이젠하워처럼, 그리고 패턴처럼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제갈량은 마속과 왕평을 함께 보냈지만, 역할 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패턴이 필요한 상황으로 변했을 때, 마속은 아이젠하워처럼 '이건 당신의 일이야'라며 책임을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팀이 분열되었고, 왕평의 부대는 철수했습니다. 마속의 부대는 사라지면서, 그는 가정을 잃었습니다. 마속은 이 상황에서 나는 죽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패배했다고 꼭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그가 제갈량을 보호하려 한다면, 제갈량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속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읍참, 즉,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읍참마속'이라는 표현의 유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살다보면 불공정한 상황을 너무 많이 겪습니다.
어떤 조직에도 인맥이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리고 인맥이 없는 사람들은 종종 불합리하고 억울함을 느낍니다.
이것이 '읍참마속'이라는 표현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사람들의 분노와 불만을 달래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 밖의 사람들은 어떤 조직이든지 인맥이 없다면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에 너무 크게 분노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불공정함 속에서 어떻게든 공정함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삼국지'는 소설입니다. 소설은 그 자체의 즐거움으로 즐겨야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삼국지를 몇 십 번, 수호지를 몇 십 번 봤습니다. 이런 텍스트에서 얻는 영감은 특정한 방법을 얻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이성을 아우르는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통찰력을 얻는 교과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보다는 여러분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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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