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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288
4차산업( 4차산업, 미래, Ai(챗 GPT), 산업, 미래사회, 비즈니스, 블록체인, 핀테크 )
경영( 위기관리 )
경제( 경제,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
'경제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전하는 '우리가 경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강연(강의)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처음 책을 집필할 때 던졌던 한 가지 메시지가 있는데 그 메시지를 여기에도 좀 담았습니다.
경제를 모르고 투자하는 일은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눈 감고 운전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경제를 알아야 된다."
여러분은 경제의 주인공입니다. 그걸 언어로는 경제의 주체라고 하죠.
여러분이 아마 초등학교 때 중간고사 시험 문제로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경제의 3대 주체를 써 넣어라. 가계, 기업, 정부죠.
가계, 기업, 정부 안에 여러분은 하나 혹은 둘 정도가 해당되실 겁니다.
여러분이 경제의 주인공인데 왜 나는 경제를 모르고 살아야 되나 "왜 나는 경제와 관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인문학적으로도 봤을 때 우리가 관계의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에요. 그래서 인간을 표현할 때 사람 인자 사람 인자를 이렇게 두 개를 이렇게 이어놓잖아요.
기대하고 있다 혼자서는 설 수 없다라는 느낌이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관계의 동물인데 경제를 공부한다는 것은 관계를 파악하는 일인 거예요.
내가 경제를 구성하는 하나의 주인공으로서 어떤 기업에게 노동을 공급하고 또 임금을 받고 또 그 임금을 이용해서 소비 활동을 하고 그게 또 어떤 기업에게 매출액이 되어서 그 매출액이 기반이 돼서 투자를 하고 내가 주식 투자를 해서 주가가 오르면 시가총액이 늘어나고 자기 자본금이 늘어나서 기업들은 더 경제 구조가 탄탄해지고 실질적으로 신규 사업을 영위하고 그게 경제가 선순환하는 거죠.
나는 경제를 구성하는 일부에요. 특히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 인하 없다라는 그 한마디가 결국 전반적인 자산 가치를 떨어뜨리고요.
그리고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될 수밖에 없고 시중금리를 다시 부추길 수 있고 그러면 우리 아버지는 지금 보니까 변동금리로 대출을 지고 계신데 그럼 앞으로 같은 1억을 대출 받으셨는데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되고 그 우리 집은 더 가난해지고 있구나 같은 빚을 졌는데 같은 빚에 대한 이자 상환 부담은 더 커지는 거예요.
가난해지고 있다 보니까 그럼 우리 아버지는 나한테 줄 수 있는 용돈의 규모가 줄어들 수 있겠구나.
그러니까 바이든 대통령 한 마디가 나의 호주머니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거 그게 경제 공부예요.
정말 이 세계 속에서 나는 이 경제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저 머나먼 나라에 어떤 특정인이 어떤 역할을 한 게 그 날개짓이 나에겐 폭풍이 돼서 돌아올 수 있는구나 라는 그 관계를 찾아나가는 거 파악하는 게 바로 경제 공부입니다
또 더군다나 이 경제를 공부하는 일은 경제 성장률이 어떻게 될지 뭐 이런 것을 진단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중에서 유망 산업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주식 투자의 가장 중요한 선결 조건이에요.
"미래에 유망하지 않고 미래에는 필요가 없어질 만한 사회적으로 요구가 없는 그런 일의 영역
경력적인 그런 부분에 자기 개발을 집중적으로 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향후 어떤 역량을 더 요구할까 그런 역량을 내가 갖춤으로써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그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
방향성을 설정하는 거예요. 경제를 공부한다는 것은 또 심리적으로만 생각해볼게요.
경제 공부한다라는 관점에서도 말씀드려보면 2020년 이십일년 우리는 매우 특이한 경제를 경험했어요.
이토록 낮은 금리를 처음 봤어요. 홍익인간 이래로 가장 낮은 금리였으니까. 그리고 이토록 부동산 매매 가격이 폭등한 적이 없었어요.
2020, 2021년 경험한 우리 특히 MZ 세대 여러분 2021년 끝자락에 집을 많이 산 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계층이 30대거든요.
그래서 제가 MZ 세대라고 표현을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 집값이 폭등하고 금리가 이토록 유례없이 낮은 그런 경제를 처음 만난 거예요. 그 경제를 보면서 앞으로도 이럴 거야라고 믿는 거예요.
특히 2020,2021년 동안 정말 당했죠 벼락까지 됐죠. 정말 성실히 열심히 일해서 소득을 열심히 모았는데 나는 5천만 원만큼 부자 된 줄 알았는데 옆에 보니까 집값은 20% 올라서 예를 들어서 20억짜리 집이 24억이 되는 모습을 보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5천만 원만큼 부자된 줄 알았는데 오히려 3억 5천만 원만큼 가난해졌다" 라고 느끼는 이런 '벼락 거지' 경험하다 보니까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전제에 뭐 합니까? 21년 끝자락에 어쩔 수 없이 영끌에서 집 삽니다.
집 안 갖고 있으면 계속 당하는구나라고 판단하고 영끌에서 대출 받아서 집 사요.
근데 안타깝게도 21년 끝자락부터 그때부터 집값은 떨어져요. 그때부터 금리는 계속 올라서 이자 상환 부담은 가중돼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지난 20년 동안 경제가 달라졌다.
그럼 앞으로의 20년 후는 또 다를 거다 라고 동의하시죠? 제가 한 15년 전에 2010년 정도에 국책연구원에 있을 때 세 번째 보고서를 한 번 낸 게
전기차에 대해서 썼었어요. 전기차 시대가 올 거라는 식으로 썼었어요.
그때 안 믿었어요. "사람들이 지금 지금 전기차 시대가 옵니다. 그러면 뭐 다 하는 얘기를 지금 하냐 이럴 거예요."
시대가 완전히 바뀌었잖아요.
그렇게 우리가 과거에 살던 시대와 앞으로의 시대는 분명히 다를 거라고 믿고 계시면서 지난 1, 2년 동안의 경험에 기초해서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의사결정을 내리냐?는 거에요
재테크 의사결정, 투자 의사 결정, 내 집 마련 의사결정은 앞으로에 대한 의사결정인데 왜 최근 경험한 2년 동안의 경험에 기초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냐 이거예요. 지난 2년과 앞으로의 2년은 다르다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경제 공부를 하는 거예요.
이것은 말 그대로 지난 2년 동안의 경제 여건이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전제 하에 의사 결정 내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경제를 공부하려 하는 게 아니라 그 경험에 기초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게 잘못된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고요.
우리는 정말 경제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앞으로는 어떨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찾으면서 의사결정을 해야 되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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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