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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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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는 기업교육 전문가이자 뇌 과학자이신 장동선 박사님의 뇌와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장동선 박사님의 '창의성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창의력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바로 우리가 창의성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던 지식들입니다.
이게 아주 따끈따끈하게 나온 연구인데요.
바로 2021년 11월에 게재될 논문에서 미리 발표한 내용을 제가 읽어서 왔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창의성 신화" 창의성과 관련된 미신들 논문인데요.
일단 여러분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아닌지 테스트 한번 하고 시작해봅시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서 맞는지 틀리는지 ox로 한번 답을 주세요.
첫 번째 어른보다 아이가 더 창의적이다.
두 번째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이 중요하다.
세 번째 쥐어짜낸 아이디어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창의적이다.
동의하시나요. 안 동의하시나요?
맞을까요. 틀릴까요?
충분히 생각하셨으면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세가지는 다 틀립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 논문이 얘기를 합니다.
이 논문에서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조르지아, 중국 서로 다른 6개국의 14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서 사람들이 믿는 바를 알아냈더니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창의적이다' 무려 68%나 그렇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두고 연구에서는 잘못 알려진 일종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왜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하고 있다가 '유레카!' 소리 지르면서 그냥 발가벗고 나왔다 이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사실은 과학적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건 창의성에 대한 미신을 믿는 게 그 6개국 중에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널리 퍼져 있었다는 겁니다.
특정 문화나 국가라고 그런 미신을 안 믿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굉장히 창의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있죠.
공인된 창의성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창의성에 대한 미신이 거의 없었대요. 아마 본인이 창의적이라서 그렇게 안 믿었던 걸까요?
이렇게 재미있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 연구들이었습니다.
첫 번째 창의성이 잘 발휘되지 않을 때는 계속해서 나 자신을 쥐어 짜는 것보다는 잠깐 쉬고 멈췄다가 다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 낫다
두 번째 여러 명이 난상 토론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보다 나 혼자 곰곰이 깊이 생각하는 편이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답은 전부 다 맞습니다.
뭔가 일이 안 풀릴 때는 쥐어 짜는 것보다 잠깐 멈추는 편이 그다음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브레인스토밍 하는 것이 효과 없다는 게 여러 연구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때는 보통 목소리가 크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주도적인 사람한테 좋습니다.
방금 두 가지는 특히 회사에 있는 부장님들이나 임원분들께서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사람들이 창의성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미신이라고 정리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이 과연 무엇일까요?
사실 창의성은 하나의 완벽한 정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말을 할 때 사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창의성이라고 합니다.
이거는 비유적으로 말하면 정말 창의적이라고 인정받았던 인물이죠.
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 중에도 비슷하게 쓸 수 있는 비유가 나오죠.
'지금은 어떤 모양으로 나올지 모르지만 서로 다른 점들 사이의 연결점이 보이는 순간이 올 거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런 서로 다른 점 사의 연결성이 만들어지는 것 이것이 창의성의 기반이 된다라고 할 수가 있겠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뇌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굉장히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 몇 몇 가지를 살펴보게 되면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어떤 창의적인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할 때 뇌에서는 세 개의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첫 번째 DMN 네트워크 입니다.
그냥 가만히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거나, 내가 생각하고 싶은 거 생각하거나 그때의 뇌가 보이는 활성화입니다.
그래서 이런 우리가 멍 때리거나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측두엽과 두정엽 그리고 전두엽 이 여러 부위들이 이 네트워크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무언가에 정말 깊이 집중할 때 활성화되는 네트워크를 우리는 CEN이라고 합니다.
주로 전전두엽 쪽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네트워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가 SN 네트워크 입니다.
의식의 어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역할을 하는 그 순간순간에 외부 내부의 여러 신호들을 선택하는 겁니다.
창의성이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이 세 네트워크 간의 연결성이 높았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건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는 겁니다.
디자이너들한테 엄청 창의적인 멋진 커버 디자인을 한번 해보라고 한 거예요.
이 커버 디자인 중에 모든 전문가들이 봤을 때도 이거 제일 창의적이다라고 가장 최고의 어떤 창의적인 작품을 내놨던 사람들의 경우에는
굉장히 매니아처럼 그 여러 커버들을 리서치하고,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들이 존재하는지를 잘 알고 판 사람들이 동시에 또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뇌를 봤더니 이 두 가지 사이에 깊이 몰입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는 일과 자유롭게 상상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한 거예요.
실제로 뇌가 두 가지의 다른 네트워크 때문에 동시에 안 되거든요.
진짜 창의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이 두 모드 사이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능력이 더 뛰어났다라고 연구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창의성에 대해서 여러분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나요?
만약 있었다면 그것들을 짚어드리기 위한 파트로 시작을 해서 창의성과 관련된 여러 연구들까지 살펴봤습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