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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유명강사 소개 오은영 박사 특강 '어른이도 고민이 있어요' 강연

오은영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5255

강연내용 소개
어른이들의 상처를 어루어 만져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슈바이처!
오은영 박사의 힐링 상담기
강연분야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가정, 부부 )

교육( 자녀교육, 출산, 육아, 여성학, 인성, 부모교육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주요경력
-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 오은영학습발달연구소 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외래교수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주임교수
- 서울삼성병원 소아 청소년정신과 임상교수
- 서울삼성병원 소아 청소년정신과 전임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수련의
-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 MBC 오은영 리포트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등 다수 출연

강연주제
- 부모가 바뀌면 아이가 행복해집니다
-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
-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못참는 아이, 욱하는 엄마
- 현명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위한 엄마표 마음 처방전
-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라
- 청춘이여, 공격성을 길러라!
-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유명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신 오은영 박사님의 '어른이도 고민이 있어요'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Q1. 저는 미루는 게 고민인데요.

저는 이게 어릴 때부터 항상 벼락치기형 인간이었는데 어른이 되면 좋아질 줄 알았어요.

어른되고 회사 들어오니까 더 심해져요.

회사에 들어오면 일이 많아져서 미루는 게 전혀 즐겁지가 않고, 초조하고 불안해요.

계속 미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해버리는 이 악순환을 너무 끊고 싶은데 왜 이러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팁을 좀 얻어가고 싶어요.

A1. 보통 사람들이 숙제나 일을 미룬다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게으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할 건 그렇게 생각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런데, 완전 반대일 가능성이 커요.

게으른 게 아니고,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언제나 굉장히 잘하고 싶은 기준이 높아서 그거를 제대로 못해서 적당히 해서 창피해질 바에는 안 하는 게 낫겠다.

또는 이걸 이제 워밍을 본인이 하고 있는 거라서 시작을 잘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남들이 봤을 때 어떨 때는 굉장히 늘어져 있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늘어져 있는 게 게으른 게 아니라 불안과 긴장을 낮추기 위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마치 이걸 지금 안 하면 거의 죽음이다 난 죽었다고 느꼈을 때, 그때 긴장을 확 올려서 죽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이게 생존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꺼내 쓰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 수행도와 완성도는 높으실거예요.

 




해결책은 데드라인을 '삶의 선'으로 바꿔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순서를 좀 바꿔보는 게 좋은데 쉽지는 않은데, 너무 완벽한 선을 조금 낮추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Q2. 저는 기쁜 감정을 스스로 억압하려고 해요.

기쁨의 감정을 누리지 못하고 억압하는 저, 괜찮은 건가요?

A2. 굉장히 자기 주도적이고 본인의 삶을 본인이 생각한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가치관으로 살아가시는 분이에요.

그런데 자의식도 굉장히 높아서 예를 들어 일이 꼬였다면, 주변에서 사람들의 위로가 싫은 건 아니지만 별 도움이 안 돼요. 

왜냐하면 내가 속상한 거는 내가 그 상황에 처한 내가 내 꼴이 내가 싫은 거거든요.

그래서 타인의 평가에 별로 그렇게 많이 휘둘리지도 않고 영향을 많이 받지도 않는데 어설픈 사람이 충고하면

그 사람이 싫은 것보다는 그 사람의 충고를 받는 상황에 처한 내가 싫은 겁니다.

그냥 이제까지 사신 대로 사시면 돼요. 그 정도 문제쯤은 가지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Q3. 우리가 다 한 때 다 아이들이었잖아요.

그래서 어린 시절에 있었던 기억들이 지금은 커가지고 좀 무뎌진 거지 그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란 말이에요.

특히 '장녀'라는 위치가 인생에 미친 영향들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뭔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고, 말썽 안 부리려고 하는 기질이 있었어요.

어떤 결과가 됐냐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되어버린거예요.

A3. 저는 아이들을 키울 때 언제나 이런 면을 좀 보라고 하는데요.

자식은 늘 부모와 1:1의 관계를 맺고 싶어해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중요한 대상자의 관계에서 채우고 싶은 의존적 욕구가 있어요.

부모한테만큼은 어떠한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가 가장 소중한 대상으로 대해주기를 바라는 거죠.

그래서 내가 위로가 필요할 땐 위로해주고, 내가 보호가 필요할 때는 보호를 해주고 사랑이 필요할 때 사랑한다고 해주고,

또 외로울 때는 옆에 있어주고 이거를 의존적 욕구라고 하는데요.

이게 잘 안 채워지면 의외로 굉장히 의젓한 사람이 돼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의젓하고 독립적이고 자기가 할 일을 다 알아서 하고 이러한 것을 허구의 독립이라고 해요.

굉장히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때 채워지지 못한 구멍 같은 결핍을 중요한 대상자한테 끊임없이 채우고 싶어 해요.

그래서 그게 딱 건드려질 때마다 별거 아닌데 굉장히 섭섭하고 슬퍼지고, 굉장히 화를 내게 돼요.

또는 어른이 돼서도 그 부모한테 어릴 때 받지 못했던 그 결핍을 부모 옆을 못 떠나면서 그걸 계속 관계를 맺으려고 해요.

그게 부모님과의 관계가 아니어도 배우자 자식한테도 그걸 채우려고 해요.

굉장히 나를 보호해 주길 원하고 또 자식을 낳아도 지나치게 독립적일 것을 자기도 모르게 아이를 대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 기억이 발현됩니다.

 




마음에 구멍으로 남아 있던 결핍이 일상에서 건드려지면, 나의 내면 안에서 결핍을 채우려는 욕구가 증폭되게 됩니다.

그런데, 능력이 되면 어릴 때 못 가졌던 것을 갖기도 하고, 방을 꾸미는 것 정도는 그리 부적절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유를 알고 적정선만 지킨다면 괜찮습니다.

나는 이미 어른이 되었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되지만,

어른인 내 마음 안에는 결핍과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미성숙한 내가 남아있는겁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고, 다 있어요.



 

한편으로는 내 안에 어떤 결핍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Q4.박사님은 그 시절로 돌아가신다면 어린 아이 오은영 박사님에게 무슨 말씀 해주고 싶으세요?

A4. 그냥 좀 쉬어. 좀 농땡이도 좀 피워. 뭐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및 다양한 매체에서 교육 전문가로 '동기부여', '자녀교육', '출산육아', '부부관계', '결혼가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시는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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