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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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기업교육, 스타강사 박정호 교수 '우리나라 기업들은 왜 기업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까?' 강의

박정호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6826

강연내용 소개
우리나라 기업들은 왜 기업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까?
강연분야

4차산업( 4차산업, 미래사회 )

경제( 경제, 재무설계, 경제전망, 재테크, 투자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연세대학원 경제학 전공
- KAIST 대학원 경영학 전공
주요경력
- 현)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 현) 여성부 양성평등위
- 현)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상임이사
- 현) 이야기경영연구소 기획의원
- 현) 세종시 지역산업발전위원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 분과위원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 KDI 전문연구원 외 다수의 경력
-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KBS1 '아침마당'
- KBS2 '여유만만'
- tvN '곽승준의 쿨까당'
- EBS 'TESAT 경제강의'
-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강연주제
- 생활 속 경제이야기
- 인문학을 통해 살펴보는 경제학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장인,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변화
- 국제 정세 변화와 미래 유망 산업 전망
- 무역은 어떻게 우리를 발전시켰는가?
- 최신 산업전망 (산업별 주요 이슈)
- 한국판 뉴딜과 대한민국의 미래
- 현재를 읽는 힘, 미래를 보는 눈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스타강사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경제 전문 방송 MBC 라디오 '손의 잡히는 경제'를 비롯해 KBS, SBS 등 여러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며 지식을 나누는 박정호 교수님의 

'우리나라 기업들은 왜 기업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까?'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정호입니다. 요즘 저도 모처럼 드라마 하나에 재밌게 빠졌습니다.

<재벌집 막내 아들>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볼 수 있는 어떤 단면들도 나와서

'아 그 당시엔 진짜 그랬는데'라는 생각도 되고요 뿐만 아니라 한국사를 대표했던 경영자의 모습들을 여기저기 극화해야 하니까요.

섞어서 거기 내용에 투영해 놓고 있는 모습들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여러 경영자들의 단면이나

그분이 아닌가라고 추측이 되는 모습들이 섞여져 있는 그 모습을 보면 제 지인들 중에서 누군가가 저한테 꼭 물어봅니다.

"그런 분은 그런 거 아니었어?", "누구는 누구누구가 아니었어?"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대표적으로 H그룹의 정주영 회장이나, S그룹의 이병철 회장, 그다음에 김우중 회장 등등 많은 사람들이 우리 현대사를 대표했던 CEO들이죠.

 




그런데, 첫 번째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왜 CEO와 가족들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까요?"

일단 그 부분부터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얘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리더십 이론"이라는 학술적인 얘기를 살짝 꺼내야 합니다.

저도 사실 한때 리더십에 대해서 관심이 너무 많아서 아예 학위를 그걸로 할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 번 빠져든 적이 있습니다.

뭔가 놀라운 성취를 하거나, 놀라운 성공을 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일대기를 듣거나

그런 사람들이 어떤 위기의 순간에 순간적인 기질을 발휘하는지, 특정 순간의 놀라운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들 이런 거 보면요.

정말 카타르시스가 막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예전에 그러한 분들의 리더십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리더십의 근원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좀 연구해 보려고

대학원 한 학기를 그냥 완전 통으로 리더십 이론에 날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리더십 이론들을 보면 여기도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아주 초창기 리더십 이론은 일종의 "Natural Born"하다라는 관점에서 리더십 이론들이 발전해 왔습니다.

그 리더십 이론은 태생적 리더십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데요.





쉽게 말해, "리더는 처음, 타고날 때부터 따로 배출되는 것이다"라는 관점입니다.

바로, 이런 대전제 조건을 가지고 초기에 리더십을 연구했던 사람들은 어떤 특수성과 어떤 데 주로 관심이 있었느냐

타고난 게 리더라고 한다면, 그분들의 타고난 형질과 특수성들이 있겠죠.

즉, 리더들의 교집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리더들이란 바로 이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된다 라는 걸 찾아내기 위해서 별의별 정말 말도 안 되는 것들까지도 교집합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 예전 초창기 논문들에 나왔던 내용들을 살펴보면요.

특히, 미시간대학교에서 연구했던 내용들 중에 일부에는 리더는 평균 사람보다 키가 좀 더 크거나,

리더는 이상하게 A형 유형이 전체 혈액형 유형보다 좀 더 많다라든가,

리더들은 종교적이기도 하고, 리더들은 학교 다닐 때 반드시 학비의 일부를 자기가 직접 조달해본 경험이 있다든가,

리더는 장남이고,

리더들은 주립대학교 출신들이 많다는 이런 여러 가지 어떤 교집합과 특수성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예 블러드가 다르다고 생각하도록 리더십 연구를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리더십의 연구를 경영학이나 사회과학이나 이런 쪽에서 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우생학적인 관점에서 의학에 가까운 쪽으로

"타고날 때부터 이 몸 자체도 블러드 자체도 다르는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계속 발전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면 초창기 리더십은 왜 이런 행태를 보였을까요??





그것은 당시 초창기 자본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의 브르주아들 때문입니다.

이 유럽의 브루주아들은 산업혁명 이후 거대 자본을 형성하는 자본가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마음속에 응어리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본인들도 여타 귀족들 못지 않게 자본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사회 여러 시스템이라는 것은 귀족을 중심으로 편향되어 있는

그 시스템이 완벽하게 이양되거나 수평하게 재조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이 브루주아 역시도 돈을 많이 버니까 초창기에는 귀족 흉내를 내기 시작합니다.

귀족들처럼 그림을 수집한다든지, 자기 집에서 연회를 베푼다든지, 또 귀족들처럼 저택에 살기도 하고, 귀족들처럼 사냥을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도 그럼 돈이 있다고 귀족과 다 똑같아지는 거냐 그렇지 못했던 것이죠.

대표적으로 사냥만 하더라도 우리가 18세기, 19세기 쪽에 그려진 그림들 중에서는 그림 안에 사냥하는 모습들이 있는데요.

사슴 사냥을 하는 모습과 또는 새를 사냥하는 모습 이런 걸 보면,

그 그림을 가지고 있는 집이 부르지아 출신인지, 진짜 귀족 출신인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슴 이상의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는 권한은 귀족들에게만 부여됐기 때문이고요.

브르주아는 단순히 새 사냥 등 이런 정도에만 국한된 사냥만 허용됐던 것입니다.

 




그 당시 자본가들이 자본은 분명 일부 귀족보다 더 많은 경우도 있는데 자기가 인정받지 못한 그런 사회 속에서 당연히 응어리가 질 수밖에 없겠죠.

자신들도 뭔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귀족들과 똑같은 그런 리더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걸 밝혀서 규명하고

"너랑 나랑 똑같잖아" 라는 것들을 꼭 얻어내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르주아들이 바로 여러 의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자들을 지원해서

리더가 무엇인지 리더가 아닌 게 무엇인지를 규명해 달라

이런 지원들이 상당히 많이 흘러들어 반대로 귀족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귀족이라는 건 원래 분명 타고난 형질이 따로 있는 건데 돈 좀 벌었다고 말이지 요즘 귀족 흉내내는 애들이 이렇게 많네?

안 되겠어 우리가 여러 학술자들을 지원해서 귀족과 귀족 아닌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걸 꼭 알아놔야겠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의학적인 부분으로 많은 학술 지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했던 일은 뭐냐 결국 많은 학술자들이 리더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행동에서 나오는 경우일 수도 있다.

그 다음에 리더라는 것은 상호 관계적인 것에서 나올 수도 있다.

다른 쪽으로 이제 찾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리더십 이론이라는 건 초창기 이론과 달리 그 다음 단계에서는요.

상황의 리더를 만든다든가 관계가 리더를 만든다든가 이런 쪽에서 찾는 연구들이 많이 일어났었고요.

또 그 뒤에는 또 다른 유형의 리더십 이론들이 있었었죠.





자 그러면 이제 재벌집 막내 아들로 돌아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에 이제 재벌 3세가 아니라 4세까지 내려간 기업들도 많은데요.

이들 기업들 중에서 모든 회사가 그렇다고 폄하하고 싶지는 절대 않습니다만,

일부 회사들은 자신들의 기업의 초창기 모습 지우기를 열심히 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 이유로는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서 거의 절반 가까이가 적산기업을 불하받은 회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적산기업이라는 건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회사들을 말합니다.

갑자기 해방되고 난 뒤에 일본인들이 자신들 가지고 갈 수 있는 집 몇 개만 챙겨서 급격히 빠른 속도로 일본으로 귀국해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버젓한 회사 견실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던 일본인 기업들이 고스란히 주인 없는 기업으로 남아지게 됩니다.

이 기업들을 국가에서 어떻게 처리했느냐

국가에서도 각종 공산품과 생필품을 누군가는 생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잘 갖춰진 설비 투자 그다음에 제조 공장 이걸 누가 운영해 주기를 간절히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이라는 것을 아주 초창기부터 그 반열까지 올리려면 흔히 말해서 조직 구축 비용이라는 게 듭니다.

한 회사의 꼴을 갖추려면 하다못해 회사 로고도 만들어야 되고, 회사의 회계 경리 작성할 친구도 뽑아야 되고, 사무실도 얻어야 되고,

이렇게 조직의 꼴을 갖추는 조직 구축 비용이 드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고 생각보다 초창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 조직 구축 비용을 감안했을 땐 오히려 어떤 회사를 그냥 불하받아서 운영하는 게,

국가 차원에서도 훨씬 더 국가의 경제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 적상 기업들을 대거 많은 일반인 경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불하했는데 이때 크게 적상 기업을 불하 받은 사람들이 두 종류입니다.

당시 관료들과 가까운 사람들이 적상 기업을 많이 분화받았습니다.

이거는 상당히 불공정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정말 객관적으로 들어가 보면, 그 당시 가까운 사람들이 이 정보를 더 많이 얻고 적상 기업을 불하받을 가능성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높은 게 사실입니다.

국가가 어떤 시책을 한다는 것을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공지하고 공고할 수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미디어라는 게 제한적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관공서 어느 한 켠에 또는 시청 앞에 게시판에 이러한 것들을 적어 놓은다 하더라도

이것을 모든 국민이 동시다발적으로 균등하게 정보를 얻는다고 볼 수는 없겠죠.

관에서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국가에서 일본인이 버리고 간 기업들을 통째로 민간인에게 거의 5분의 1, 10분의 1 금액으로 넘기는데

"너 그거 가져가 봐 그거 그냥 가져가면 그 회사 네 거 돼. 이런 정보를 주변 지인 누군가가 더 먼저 알 수 있어" 라고 되겠죠.

적산 기업들 중 일부는 당시 높은 관료들 중에 친인척 내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불하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바로 그 일본인 기업 밑에서 공장장이라든가, 엔지니어로서 일하고 있었던 사람이 불하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 초창기 기업들 제가 지금 얼핏 생각해도 *비맥주 같은 경우도 그 당시 일본 맥주 회사 하나의 공장을 불하받아서

지금까지 온 것이고요.

당시 초창기 건설회사들 대부분 뭐 벽산이라든가 이런 회사들 거의 대부분이 당시 일본인 회사들을 불하받아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이러한 초창기 역사적인 상황 이것을 2세든 재벌 3세든 재벌 4세가 반갑고, 즐겁고 뿌듯해 할까요??

당연히 그렇지 못할 수가 있겠죠.

결국 "너희들 일본 기업들 불하 받아서 여기까지 온 거야?" 아니면

"그거 그 당시 공지 사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없던 국가적 혼란기에 그거 운 좋게 불화 받은 거야?" 이렇게 치부될 수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사 초창기에 있었던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건물의 초창기 사무실 부지라든가,

그 건물 자체 아니면, 초창기 공장 그 자체가 고스란히 온전하게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남아 있는 것은 정말 몇 개가 안 됩니다.

물론 핑계는 있습니다.

한국사가 워낙 빠르게 재개발, 재건축 등 다양한 발달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예전 초창기 공장 부지가 있었던 인천이나 아니면 수도권 어디 또는 서울 어딘가에 있었던 그것들이 다 헐렸다고 하지만,

거기에 애착을 가지고 있거나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거기에 근처에 땅을 매집해 뭔가를 지어놓거나 아니면 매년 사사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일부 돈으로 해서

많은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있도록 만들 텐데 그러한 노력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벌 3세 입장에서는 꼭 검증받고 싶은 게 있어요.

"나는 아버지 잘 둬서, 할아버지 잘 둬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원래 경영자"이다.

"나는 원래 남다르다"

이런 욕구가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딜레마가 생깁니다.

만약에 나는 남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라는 걸 가장 손쉽게 증명하는 방법은 아까 말씀드렸던 그 사사입니다.

할아버지도 거의 슈퍼 히어로고, 아버지도 결국 슈퍼 히어로고 저 집안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아드님도 우리가 기대 좀 해볼 만 한 건가 이런 인상을 심어줬을 때, 아주 높은 보직에서 시작하고,

그 보직을 물려받는 것도 어느 정도 당위성을 확보할 수도 있겠죠.

마치 부르주아들이 처음에 초창기 리더십을 연구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요.

그런 것들을 이렇게 보여주려니 또 자신들 회사에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도 함께 보여줘야 되니까 그렇게 될 수가 아예 없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은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 방법들을 많이 보여줘야 된다는 강박이 생깁니다.

물론 이번에 나온 드라마에서는 초대 회장이 자식들 중에서 경영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물려주려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사실 그런 뜻이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부분의 역사를 보면 장자 승계가 가장 일반적이었던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 여러 불협화음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지금 당사자들 입장에서도 조직을 내가 물려받았는데 왠지 '내가 이거 뭐 아버지 잘 둔 덕에 여기 온 거 아니야??'라는 생각들만 갖고

'나를 뒤에서 욕하고 멸시하는 거 아니냐' 이런 고민들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기는 게 새로운 산업 분야에 진출해서 내가 키운 계열사다 내가 이 반열까지 올린 사업 부분이다.

이것을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실제 단기간에 대기업의 주력 계열사 중에 하나까지 그 회사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넉넉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세상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누가 도와주는 경향이 많다.

아버지가 그 새로 생긴 계열사에 힘을 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 계열사가 빨리 그 분야의 업계 수위권에 들어가는 정도까지 올라가야 우리 아들이 이렇게 경영 능력이 있다는 걸

남은 구성원들에게 또는 회사 이사진과 주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특정 계열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빨리 커야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키운 그 회사에 그 아들의 지분을 활용해서

아들이 모 회사인 아니면 아버지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지분 매집을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엄청난 상속비를 절감하면서 조직을 장악하는 데도 실질적인 지배 구조를 장악하는 재무적 관점에서도

이렇게 신규 회사를 빨리 키우는 것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드라마가 잠깐 모티브가 돼서 드라마 속에서 나왔던 것들이 현실에선 또 어떤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드려봤습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스타강사 박정호 교수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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