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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서강대 김영익 교수 강연 '미국 경제, 이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지표 총정리 특강 강의 영상

김영익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282

강연내용 소개
안녕하세요, 김영익입니다.
세계 금융시장도 미국을 알지 않고서는 전망을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미국 경제에 대해서 구조적인 문제하고요. 최근에 단기적인 상황,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같이 말씀드리었습니다. 현재 시점에 맞는 올바른 채권투자의 정석을 저와 함께 배워보시지요.
강연분야

경영( 위기관리 )

경제( 경제, 주식투자, 자산관리, 재무설계,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투자, 경매 )

주요학력
- 전남대 경제학과 학사
-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 및 박사
주요경력
- 현)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LG 하우시스 사외이사
- 전) 대신증권/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연구소 소장

<수상>
- 2002~2007년 한경/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정
- 매일경제, 증권인 대상
- 서울경제, 대한민국증권 대상
- 서강대/한국 금융연수원, 우수강사상
강연주제
- 글로벌 경제(미국, 중국 등) 경제 전망
- 환율/금리 분석 및 전망
- 자산 가격 전망과 적정 자산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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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서강대 김영익 교수 강연 '미국 경제, 이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지표 총정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미국 경제를 미국 지표를 통해 쉽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최근에 미국은 이 그래프에서 그려놓은 것처럼 계속 절대적으로 최고가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급격하게 부상하기 때문에 미국 패권 전쟁, 미중 패권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IMF 통계입니다.

미국 GDP가 2000년에 31%였으나, 2000년에 it 거품이 붕괴되면서 2011년에 21%까지 줄어듭니다.

이때 미국 경제가 참 어려웠고, 그 후에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24%까지 올라왔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미국 비중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과정입니다만, 중국이 너무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1년 중국이 WTO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 중국 GDP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였고, 2021년에 무려 18%까지 올랐습니다.

중국 GDP가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이 기간 동안 18%에서 70%가 넘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빨리 성장하니까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수밖에 없고, 최근 2~3년 동안은 중국 비중 축소됐습니다.

그러나 IMF가 2030년 이후로 장기 전망을 해놓고 있습니다.

여전히 속도는 느리고 비중은 축소하고 있어서 세계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크지만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달리오가 제국의 형성 과정을 이런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미국을 적용해 보자면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미국의 법치를 기반하는 자유민주주의로 세계 패권국가가 됩니다.

1990년대 미국에서 it 혁명이 있어서 미국의 생산성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이때 미국 경제가 가장 좋았을 때라고 볼 수가 있고, 자산가에 엄청난 거품이 발행하고 부채가 늘어났습니다.

2000년에 미국의 it 거품이 붕괴되고 2008년 미국이 금융위기를 겪게 됩니다.

2020년 코로나로 심각한 침체를 겪게 되었는데, 미국이 주로 돈을 풀어서 해결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었고, 이 과정에서 미국의 빈부의 격차는 너무 커졌습니다.

최근에 민주당하고 공화당 지지자들 가치의 격차가 얼마나 커지고 있습니까?

그래서 레이달리오는 조금 과감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국에서 혁명이나 전쟁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극단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은 미국 경제가 절대적으로는 세계 최고 국가지만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힘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문제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직면한 세 가지 문제는 소득 불균형이에요.

미국 중위 가구의 실질 소득이 작년에는 증가했습니다만, 2019년 이후로 거의 정체되고 있습니다.

매킨지 보고서를 보면,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제목이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까 오히려 중위 가구 실질 소득이 줄어들고 있더라는 겁니다.

최근 미국 실질 GDP는 늘어났는데 중위가구 실질소득이 정체 혹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소득 차별화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소득 불균형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가 지니 개수인데,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바이든 정부, 민주당 정부 들어서 조금 감소하고 있습니다마는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미국 경제가 직면한 게 자산 가격의 거품과 부분적으로 붕괴되는 과정입니다.

우선 그 채권 시장인데, 마샬 케이라고 있습니다.

M2를 명목 GDP로 나눈 건데, GDP에 비해서 돈이 얼마나 풀렸는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경제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돈을 풀어서 해결습니다.

이번 코로나 때는 마샬 케이가 그야말로 수직으로 늘어나는거고, 미국 경제의 역사 중 단기에 돈이 많이 늘어나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더니 경기가 회복되었지만, 물가가 올랐고, 미국의 10년 국채 수익률이 역사상 최저치 0.5%까지 떨어졌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엄청난 거품이 발생한 겁니다.

물가가 오르니까 과감히 긴축을 하고 있고, 마샬케이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데 채권금리가 미국채 수익률이 거의 5% 가깝게 올라간 겁니다.

그러나 미국의 적정 10년 국채 수익률을 추정해보면 4% 안팎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명목 GDP 성장률과 10년 국채 수익률하고 거의 같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명목 잠재 GDP 성장률이 4%라는 겁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는 아직도 거품이 해소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흔히들 버핏 지수라고 그러는데, 미국 주식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걸로 시가총액을 어느 거로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는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고, 역사적으로 가장 큰 거품이 발생한거지만, 다시 지금 생기고 있습니다.

과거 평균을 보면 아직도 매우 높다는 거고,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품이 아직도 덜 붕괴됐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은 2008년 미국에서 위기가 왔고, 2000년에서 2006년까지 미국 집값이 2배 정도 오릅니다.

이렇게 집값이 오르니까 돈을 빌려서 집을 샀고, 미국 금융회사들은 주택을 담보로 빌려준 돈으로 다양한 파생 상품을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2007년 들어 집값 급락으로 미국 가계가 부실해지고 금융회사들이 부실해지면서 위기가 왔습니다.

집값이 훨씬 더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

물가에 비해서 소득에 비해서 미국 집값이 상당한 거품 영역에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경기 회복으로 돈을 많이 풀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물가 상승률이 많이 올랐고,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 한때 7%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인플레를 막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물가 상승 요인은 수요 측면에서 통화 공급이 너무 많이 늘었고 미국 경제가 급격히 회복됐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코로나 때문에 공급망 문제가 발생했고, 인플레어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인플레어는 어느 정도 해소되는 과정일 것 같습니다.






우선 수요 측면에서 보면, GDP 갭이라고 표시해 놨습니다만, GDP 갭은 실제 GDP하고 잠재 GDP 차이입니다.

이게 플러스일 때는 실제 GDP가 잠재 GDP 위에 있다는 거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걸로 인플레 압력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올 4분기 내년을 전망해 보니까 실제 GDP가 잠재 GDP 밑으로 떨어져서 인플레 압력은 많이 해소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의 통화 정책은 정말 정말 탄력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코로나 때, 미국의 적정 m2 증가율은 장기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플러스 GDP 성장률이다 표현을 해놨는데

코로나 때는 적정 통화 증가율보다 한 20% 거의 27% 근처까지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더니 물가가 올랐고, 물가가 오르니까 작년 2분기에 한 때는 적정 통화보다 10%정도 덜 공급했어요.

그래서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한 8분기 정도 시차를 두고 있는데, 내년 2분기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다시 안정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통화 증가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내년 또 하반기 들어서는 물가 상승률이 다소 오를 수가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미국 소비자 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WTI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입니다만, 2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 유가가 많이 떨어졌고, 물가 상승률이 단기적으로 떨어질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중동사태 지정학적 문제가 앞으로도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공급 측면에서 물가 상승 요인은 현재는 굉장히 안정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만, 아직도 연준의 통화정책 목표보다는 더 높습니다.

8월 소비자 물가가 발표됐는데 2.5%였고, 그 근원 소비자 물가는 3.2%였기 때문에 아직도 목표치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경기 침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금리를 많이 올리다 보니까 소비 증가세가 많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 9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소비 산업 생산 등이 많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아직도 목표치보다 위라는 겁니다.




미국 경제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될 게 AI 혁명입니다.

과연 AI 혁명이 it 혁명처럼 미국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것인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90년대 미국에서 it 혁명이 있었는데 1996년에서 2000년까지 미국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이 연평균 2.9%입니다.

그 이전에 1.5%였고, 과거 평균보다 1996년에서 2000년 사이에 2배나 증가해 버립니다.

생산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같은 상품을 더 싸게 많이 생산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공급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게 되는 거고, 경제 성장은 올라가고 물가 상승률은 떨어집니다.

실제로 1996년에서 2000년까지 보면, 미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 실질 GDP 성장률이 4.3%, 물가 상승률 1.7%였습니다.

이렇게 경제는 좋은데 물가 상률이 이렇게 낮은 경우는 미국 경제 역사상 없던 일이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미국 경제학자들이 신경제라고 극착하면서 미국 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

특히 이 기간에 나스닥 지수가 거의 4.5배나 오릅니다.

그러나 결국은 거품이 발생해야 하면서 2000년에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AI 혁명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성능이 좋은 컴퓨터에다 인간 지능을 심어가지고, 일의 효율성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겁니다.

그 중간에 아마 로봇이 있겠고, AI 혁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AI 혁명이 앞으로 특히 서비스업에 많은 생산성 증가를 초래할 겁니다.

아직까지는 AI 혁명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생산성 증가 통계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AI 혁명을 너무 많이 반영해가지고 거품 영역에 있다는 겁니다.

it 혁명처럼 거품이 그렇게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만약 AI 혁명으로 생산성 증가 통계, 미국 경제가 고성장 저물가를 동시에 달성하지 않으면 이 주가 거품이 언제든지 꺼질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미국의 생산성 통계를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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