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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화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422
4차산업( 트렌드 )
경영( 경영, 리더십, 목표관리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고객만족 )
창의( 창의, 상상력, 마케팅 )
오늘은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나한테는 어떤 의미였는지 말씀드릴께요.
직장생활에 대해서 고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저의 직장생활 역시 굉장히 터프했고 힘들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제가 학교에 몸담고 있고 그러면서 또 제 사업도 하고 있는데
항상 머리 질끈 묶고 이렇게 막 코 박고 일하는 약간 무수리 그런 느낌이 많아서요.
어쨌든 저한테는 일을 한다는 것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 결코 고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연봉이 제가 2천일 때나 아니면 억이 넘었을 때나 상관없이 똑같이 제가 느꼈던 감정이었어요.
첫 번째 돈 버는 일 입니다.
내가 필요한 돈을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에 대한 자유도를 주는 것 그것이 직장이 나한테 갖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고유의 재미가 있어요.
지금도 일을 하면서 느끼는 굉장히 고유한 성취감이 있어요.
일이라는 것이 직장이라는 것이 직업이라는 것이 나한테 주는 고유의 어떤 성취감 기쁨 분명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언가 내가 이 일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라는 생각,
무언가 내가 이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물론 우리가 지식도 필요하고 기술도 필요하고 많은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무엇보다도 앞서서 나의 어떤 근성이다라는 생각을 늘 했던 것 같아요.
일단 버티고 봐야 되는 거죠.
거기까지 가야지 그걸 누리든 말든 그다음에 무엇이 있든 말든 제가 판단할 수 있다고 느꼈던 거예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는 생각은 세 가지 생각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첫 번째 저는 버티기 위해서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늘 하려고 했어요.
그러한 동력이 저로 하여금은 버틸 수 있게 만들었던 하나의 중요한 동력이었어요.
내가 되게 약하다라는 생각, 내가 찌질하다는 팩트 그게 또 저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를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그 시간을 견뎠던 건 아닌 것 같아요.
두 번째 나만의 뾰족함을 미친 듯이 갈고닦으면서 나의 능력에 내가 가지고 있는 블루칩을 키우는 거죠.
나만의 콘텐츠라는 부분에 대한 욕심에 있어서 만큼은 계속해서 지키게 버티게 만드는 또 하나의 동력이었어요.
내가 이걸로 회사 차려도 되겠다라는 생각 들 때까지
내 안에 잠재돼 있는 어떤 나의 블루칩을 그것을 월드 베스트로 만들겠다라는 부분에 대한 부지런함을 가져야 해요.
제가 맥킨지에 있을 때 컨설팅을 막 이렇게 배우고 정말 주 70시간 80시간 90시간 일을 하면서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이거 맥캔지 이거 하면서 막 몇십 억씩 받는데 나 밖에 나와서 회사 차리고 몇 천만 원만 받아도 되겠는데?
나 이 정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들 때 그게 분명히 하나의 모멘트인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내가 사람 얻었다라는 생각,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얻었다라는 생각이 들 때 입니다.
저희 모두 찌질합니다.
사실 찌질한 게 팩트이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움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성인 인구의 20% 정도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는 기사도 최근에 읽었는데요.
언제든지 누구나 그 안에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고 또 도움받아서 내가 비틀거리다가도 한 걸음 또 앞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그게 전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저는 어떤 버틴다는 개념이 어떤 강한 의지를 가지고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절대 무너지지 않아' 라는 마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찌질하고 부족하고 내가 뭘 모른다라는 것을 인정을 하면서
나만의 어떤 각을 갈고닦는 것에 거기에 마음 쏟으면서 열중을 낼 때 그게 진정한 버틴다라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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