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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 강연 '지친 뇌와 만성 피로에서 벗어나는 법' 특강 강의 영상

장동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649

강연내용 소개
참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 요즘인데요,
큐브 여러분의 단기 스트레스가 만성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쉬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주요학력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간 지각, 인지 및 행동 박사
-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지계산적 정신물리학 석사
- 콘스탄츠 대학교 생물학 학사
주요경력
-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전략팀장 외 다수 경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

- JTBC 알쓸신잡
- 채널A 인간적으로
- EBS1 부모클래스
- tvN 월간 커넥트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내 마음의 구조신호를 읽어라
-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
-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 인생은 꼬여야 풀린다
-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란 무엇인가
- 디지털의 과거와 미래 : 우리의 뇌는 인공지능보다 나은가?
-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 강연 '지친 뇌와 만성 피로에서 벗어나는 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단기 스트레스가 만성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쉬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뇌가 건강해지냐, 답은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게 뭐냐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고 적당히 운동해줘야 되는게 뇌가 건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들은 왜 이 질문을 계속 또 하고 또 하는 걸까요?

이 기본에 충실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스트레스받을 일이 많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잠 못 자고 제때 끼니 못 챙겨 먹고 무리가 가는 상황에서 일을 해내야 되는 순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뇌 건강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스트레스는 우리 뇌와 몸에 안 좋기만 한 것일까 어떻게 안 좋을까?

일단 스트레스는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스트레스와 만성 스트레스 이 두 가지를 나눠서 봐야 돼요.

단기 스트레스는 뭐냐 스트레스를 팍 일정 기간 동안 세게 받고

그리고 나서 이 스트레스 받을 일이 다시 사라지면 이거는 단기 스트레스로 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데드라인이 다가와서 '내가 지금 먹고 자는 게 문제가 아니야 당장 이 일을 해결하는 게 문제야'

또는 ' 지금 단기간 동안 체력 소모가 극심한 종류의 일을 해야 돼.'

이런 경우는 단기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단기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내가 작동할 수 있는 성능들을 팍 올려줍니다.

 

당장 닥쳐서 어쩔 수 없는 벼락치기 할 때 또는 내가 데드라인이 닥쳐와서 무언가를 제출해야 될 때

초인적인 능력을 쏟는다라고 하는 거 단기 스트레스의 영향이죠.

이 모든 것들이 기본적으로는 코티졸 분비를 통해서 일시적으로 살자고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메커니즘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단기적인 스트레스가 왔을 때

코티졸이 분비가 돼서 우리 몸의 능력치가 올라갔다가 다시 그 상황이 사라지면 내려가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 단기 스트레스가 몇 달 몇 년에 걸쳐서 계속 스트레스가 오게 되면 지속적으로 코티졸 분비되는 양 자체가 점점 올라가요.

이게 이제 몇 달 몇 년에 걸쳐서 긴 시간 동안 축적이 됐다라고 하면 늘 스트레스 받아 있는 상태가 되는 거예요.

근데 이 만성 스트레스의 상태가 아주 아주 안 좋습니다.



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요.

내가 계획하고 실행하고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해마의 기능도 떨어져요. 내가 학습 능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걸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편도체의 활성화도는 올라갑니다.

전두엽이 제어할 수 있는 브레이크는 고장났는데 편도체에서 감정적인 반응들은 막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만성 스트레스의 상황이 되면 맨날 화는 나고 분노하고 슬퍼지고 우울해지고

이 부정적인 감정들은 내가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오게 되는 게 편도체는 겪게 되는 거죠.

이게 바로 만성 스트레스의 무서움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상적인 얘기는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좋아요.

최대한 만성 스트레스의 상황은 피하고 저자극과 저속 노화의 삶을 사시는 게 좋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근데 제 자신을 보게 되면 너무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도 이상적으로 살고 있지 못합니다.

잠을 자라고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면서도 잠 못 자고 일할 때가 있고 제때 끼니를 못 챙겨 먹을 때가 있고,

여러분에게 공유하는 이 영상을 찍기 위해서도 매주 단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자극과 계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을 저는 어떻게 대하고 있냐

사실은 삶에 단기적으로 데드라인이라든지 위기감을 느끼는 순간들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단기적인 스트레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거 사실 안 좋긴 한데 이 스트레스를 즐기는 편입니다.

이 스트레스를 즐길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거는 단기간 안에 싸워서 이겨내고 끝내야 되는 게 되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서 미루고 미루고 회피하고 내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끌고 가면 단기 스트레스가 아니라 만성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나에게 주어지는 어떠한 쳐내야 되는 데드라인들 해야 되는 것들을 최대한 집중적으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쳐내고

그리고 나서는 꼭 휴식의 시간, 그리고 내가 쉬는 시간 이것이 리셋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사실은 어떤 문제가 있냐 내가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무너졌을 때 뭔가 안 좋을 때 이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인식을 잘해요.

휴식의 시간을 확보하려고 한다고는 하지만 내가 과연 주말에 잘 쉬었는지 아닌지,

내가 정말 휴식을 잘 취해서 내가 리셋됐는지 아닌지 사실 애매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내 몸이 잘 쉬었다라는 것은 뇌에서 어떻게 알까요?

우리가 잘 쉬었다라고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사실 기본이 또다시 중요해요.

늘 말씀드리는 처럼 충분한 수면 좋은 식사, 운동 이러한 것들이 휴식의 기본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내가 잘 못 쉬었다라고 하는 상태는 뭐냐 하면 밀린 잠을 몰아잤는데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

운동 하나도 하지 않고 햇볕도 쬐지 않고 하루 종일 게임하고 유튜브 보면서 침대에서 뒹글거렸다.

이건 아마도 여러분이 니가 잘 쉬었다라고 못 느끼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 쉬었는지 안 쉬었는지 잘 알게 해주는 중요한 뇌 부위가 피질이에요.

국가대표 선수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라고 했을 때 다뤘던 뇌 영역 중에 전 대상 피질이 있었죠.

이 전축 대상 피질이 하는 역할은 얼마만큼 지금 힘을 내서 열심히 더 노력해서 할 수 있는가만 체크해 주는 게 아니라

그걸 하기 위한 몸의 여유분,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잘 쉬어서 지금 몸이 이걸 할 수 있는 상태인가를 체크해 주는 역할도 하는 거죠.

그래서 참을성을 기르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 영역이 두꺼워진다라고 했잖아요.




마찬가지로 내 몸에 잘 쉬는 연습들을 하는 것 역시도 이 영역을 발달시켜줍니다.

훈련이라고 하는 거는 내수용 감각을 기르는 것, 명상이나 필라테스, 요감, 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내 신체가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지 아니면 호흡이 잘 일어나고 있는지 이러한 것들을 셀프 체크하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내가 자고 일어났을 때 얼마나 개운한지 보는 게 되게 중요해요.

잘 자고 일어나면 기본적으로 신체와 뇌의 기능이 회복되어 있어야 합니다.

알람 소리 없이 내가 눈이 저절로 떠져서 잘 잤는데라는 느낌이 들면 기본적으로 휴식을 잘 취한 거예요.

내 피부 상태와 내 위장의 상태가 편안하면 기본적으로 휴식이 잘 됐다라고 볼 수 있어요.

사실은 소화기관의 작동과 피부 상태는 밀접한 연관 기관이 있어서 소화가 잘 되면 피부 트러블이 적어지는거예요.

먹고 마시는 걸로 좋아지려고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지세요.



그래도 뇌에 좋은 무언가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여러 연구들로 검증된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물질이 카멜리아 시넨시스 차나무 식물에서 나온 겁니다.

이 식물로부터 많은 종류의 차가 나오죠.

녹차, 말차, 홍차, 우롱차까지도 전부 다 같은 식물로 만들어지는 차 종류입니다.

근데 많이 연구가 된 게 특히 녹차 추출물로 테아닌이 정말 대단한 물질이에요.

왜냐하면 우리 뇌와 몸 사이를 막고 있는 뇌혈관 장벽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물질은 여기를 통과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테아닌이라는 물질은 바로 통과를 합니다.

그래서 뇌에 들어가게 되면 이 테아닌이라는 물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가 기억력을 높여주고 집중력을 높여주고

인지기능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불안과 스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알려져 있어서

이 녹차 추출물의 경우가 사람들이 덜 불안해지고 잠을 잘 자고 안정된 상태로 가면서 학습 기능이 올라가게 만드는데

기억력이 올라가게 만드는 데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고 연구가 많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자주 언급되는 물질들이 비타민들입니다.

비타민이라는 거는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지 않지만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종류의 물질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꼭 식사를 통해서 섭취를 해야지만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 거죠.

그중에서도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종류의 물질들은 비타민 b, 패밀리 비타민 b1 b2 b6 b2 이런 형태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을 먹으면 뇌에 좋은가요라고 이야기하면 좋습니다.

사실 몸에 좋다 머리에 좋다라고 하는 물질들이 되게 많잖아요.

저는 보조적으로 내가 삐그덕대지 않도록 기름칠을 잘해주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한 산을 넘고 또 다른 산을 넘고 내가 쉴 수 있는 순간이 오니까요.

이렇게 많은 산을 넘어야 할 때일수록 내 자신의 건강을 무엇보다도 뇌 건강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몸의 건강 그리고 뇌 건강 잘 챙기시면서 달리시기를 바라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잘 보셨나요?

장동선 박사님은 現 뇌과학자이자,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로 재직하시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과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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