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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 특강 '뉴욕타임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강의 강연 영상

이승윤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846

강연내용 소개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는 매년 ‘5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이 리스트에 한 번 이름을 올린 기업의 평균 수명은 75~100년 정도였지만 현재는 10~15년으로 짧아졌다. 반면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계속 50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GE, IBM 등이 대표적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업을 재정립하고 발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 역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위기를 직격타로 맞았지만,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다시 우뚝 설 수 있었다. 과연 이 기업들은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답을 찾았을까?
강연분야

4차산업( 4차산업, 빅데이터 )

교육( SNS )

창의( 마케팅, 콘텐츠 )

주요학력
- 맥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웨일즈대학교 대학원 소비자심리학과 석사
주요경력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분과 조교수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경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 닐슨코리아 선임연구원
- 국내외 마케팅 리서치 프로젝트 수행
강연주제
- 디지털 마케팅 전략
- 글로벌 마케팅 전략
- 디지털 플랫폼의 전략적 개선방안
- 구글처럼 생각하라-디지털 시대 소비자 코드를 읽는 기법
- 소셜 미디어 채널들의 전략적 활용
- 빅데이터와 소셜미디어
- 기업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구성
- 빅데이터분석 및 소셜미디어 관련 소비자 행동패턴 분석
- 성공 디지털 마케팅 사례
-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고객 문화 코드를 읽는 기술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강연은 건국대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 특강 '뉴욕타임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단절이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밖에 나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제 주변에 어떤 분들이 많았냐면,

"내가 처음으로 앱 깔아서 이용해 봤는데 밤 10시 59분에만 클릭을 하면 산지 직송된 깻잎이 집 앞에 걸리더라고.

그리고 내가 배달해 봤는데 심지어 신선하더라"

이게 무슨 얘기냐면 자기가 실질적으로 이용을 해보니까 굉장히 편리하고 굉장히 그 퀄러티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걸 굉장히 깨달은 거죠.

기술은 이미 존재했었는데 인간들이 그 기술을 이용 안 하는 형태가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코로나19가 DT의 변화 흐름에 인간을 굉장히 빠르게 동참하도록 굉장히 많이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과거의 기업들은 "우리는 DT하고 관계없어 우리 사업에 DT에 영향을 미치려면 한 10년은 걸려야 될 거야"

이런 얘기를 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라 이 코로나19가 어떻게 보면 직격탄을 날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잡지 중 하나에서 1950년대부터 여러 가지 기준들에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 순위를 발표합니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에 절반 가까이가 사라졌고, 500대 기업 순위 안에 들면 굉장히 대단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어서 공장을 세웁니다.

그리고 수십만 명의 인플로이를 기용을 하면 보통 한 75년 75년에서 한 100년 정도는 기업들이 크게 무리 없이 갔다고 보시면 돼요.

예전에는 한 75년 100년 정도는 계속 순위권 안에서 유지를 했다면

요즘은 한 10년 15년이면 갑자기 급격하게 등장을 했다가 또 급격하게 사라지는 기업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에디슨이 저희 전구 개발했을 때 그 토대를 두고 있는 G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955년도에 4위였고, 이후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2017년도에는 13위, 2018년도에는 18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어떻게 보면 G기업이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왔다면,

요즘은 it 기업하고 손을 잡고 사물 인터넷 형태의 뭔가 데이터 기반의 프레딕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질 개선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다양한 기업들에서 발표하는 이 시가총액 탑10을 보면,

1990년대 초반에는 주로 제조업 기반과 금융업 기반으로 하는 곳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대부분이 플랫폼 기업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휴대폰, 아이패드, 테블릿 PC 등을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진짜 하고 싶은 건 자기 생태계 만드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타면 리모트 컨트롤 역할을 해서 시동을 걸고, 영화나 뉴스 등이 자동으로 뜨게 되고,

집 근처에 가면 애플의 시스템에 의해서 자동으로 난방이 돌아가거나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애플이 그리는 그림은 휴대폰을 팔겠다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들을 커넥팅을 시켜서 모든 것들을 다 팔겠다는 겁니다.

코로나19 시대 때 애플 입장에서는 중국의 공장이 안 돌아가기 때문에 물건을 팔 수가 없어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주가가 바로 회복하게 된 이유는 플랫폼을 팔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뮤직도 판매하고, 게임도 판매하면서 따라오는 수수료도 끊임없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기 구독하는 사람이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사례도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휴대폰으로 뉴스나 콘텐츠를 봅니다.

그래서 뉴욕타임즈 같은 경우는 종이신문에 포커싱을 뒀기 때문에 굉장히 위기였어요.

뉴욕타임즈가 2008년도에는 건물을 매각해야 될 수준 정도로 굉장히 위기였는데,

다시 일어선 이유는 종이 신문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을 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을 한다는 건, 옛날에 광고 붙여서 팔았었지만 플랫폼에 있는 콘텐츠를 돈을 주고 구독을 시키도록 만든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유명한 요리사들이 알려주는 여러 가지 요리 법 콘텐츠를 내놓고, 구독을 하면 볼 수 있는 앱을 만드는 겁니다.

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을 내서 구독을 하면 언제든지 전 세계에 유명한 요리사들의 레시피를 볼 수 있다는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좀 정리를 드리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는 굉장히 중요하다.

고객도 굉장히 많이 변했다. 고객이 변했기 때문에 우리 업도 변해야 되고,

우리가 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같은 것도 많이 변해야 된다.

DT 시대에 맞게 업을 재정의하고 스스로가 주도하는 그림을 그려라."

오늘의 이제 핵심적인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승윤 교수님은 現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

4차산업, 빅데이터, 교육, SNS, 창의,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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