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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귀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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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힐링( 힐링, 희망, 마음, 자존감 )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스타 강사 이동귀 교수님의 동기부여 특강 '작심삼일은 과학이다?'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이동귀 교수님은 꾸물거림에 대해 연구하시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및 기업, 학교, 관공서 등
활발한 동기부여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왜 이렇게 3일은 잘 됐는데 4일째부터 가라앉는가"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하나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되는 것인데
나한테 익숙하지 않은 어떤 일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돼 있어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걸 시작하는 거에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은
우리 몸에서는 이 스트레스 자체를 조금 더 완화시키고 싶은 활동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 피질" 이라는 곳에서 두 가지의 스트레스 방어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는 아드레날린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고
또 다른 하나는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것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두 개가 성격이 달라요.
아드레날린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혈압이라든지 또는 심장 박동수라든지 이런 것들을 키우는 그런 역할을 하고요.
코르티솔 같은 것들이 분비가 되면 실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거를 좀 가라앉히고 조금 더 에너지를 보유하는 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호르몬 완화시키는 호르몬이 실제로 나오는 그 기간이 3일 정도라고 합니다.
3일 정도는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이걸 잘 견디고 지탱할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이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데
3일이 되면 일종의 유효기간이 사라지게 되는 거죠.
그러면 4일째가 되면 어떻습니까?
그동안 열심히 했던 것들이 갑자기 좀 힘이 든다고 생각되면서 조금 쉬었다 할까 이런 생각이 들면 하루를 쉬게 되죠.
그러면서 그다음부터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는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닌가', '역시 3일 정도 하다가 다시 이렇게 안 될 거 뭘 또 다시 시작하나' 이런 어떤 자괴감이 들게 됩니다.
결국 초점은 "원래 그렇다" 는 겁니다.
어떤 일이든지 새로운 변화를 할 때 3일 정도까지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완화시키거나 반응해 주는 호르몬의 역할 때문에 잘 유지가 되지만
4일째 돼서 가라앉게 됐을 때 진정한 강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서로 구별되는 거죠.
어떤 사람은 3일 지난 다음에 '여러 가지가 힘들어 좀 지루하고 이제 잘 못할 것 같아' 이렇게 가라앉게 되면
그다음부터 한동안 새로운 일을 못하게 되는 거고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이게 옳게 왔구나' 그러면 4일째 진정한 자기의 어떤 그런 결심과 가치 이런 것들을 다시 되새기는 사람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제 이런 스트레스 작용이 하나의 어떤 작심삼일을 만드는 하나의 근거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 작심 3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의 어떤 기질적인 특성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이거를 보통 "자극 추구 성향" 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뭔가 신기하고 새롭고 이런 것들을 만나면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되죠.
특히 자극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거, 신기한 거에 집중해서 며칠 동안 몰입을 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새로움이라든지 신기함 같은 것이 이제 사라지는 시점쯤이 한 3일 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거거든요.
그러면 뭔가 반복해야 될 것 같고 뭔가 더 열심히 막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부담감이 남아지면서 또 멈추게 되는 거죠.
실제로 3일 정도의 어떤 일을 하고 나서 4일째 좌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3일이 그렇게 됐을 때 "4일째가 됐을 때, 마음을 미리 준비해라" 이런 겁니다.
'하루를 한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우리가 계속 똑같은 강도로 할 수는 없는 거지만 하루씩 하루씩 더 추가해 간다는 느낌을 가지는 게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전에 3일을 했고 그다음에 내가 다시 좌절했고 이런 걸 기억할 필요는 없어요.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예요.
오히려 4일째 때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거든요.
많은 사람들은 그림이 이렇게 망가지는 걸 원치 않아요.
그러니까 내가 어떤 계획을 세웠으면 중간에 중단 없이 한 달 정도 쫙 이렇게 가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3일 지나고 하루 정도는 가라앉는 시간들이 오는 것이 당연하고
그때 다시 첫날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리스타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귀 교수님은 現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힐링, 마음, 자존감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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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