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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120
인문학( 인문학, 역사, 고전 )
경영( 경영, 리더십, 경영전략, ceo, 자기경영 )
경제( 경제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사 CEO리더십 연구소장 김성회 강사님의 특강 '시대에 사는 당신, 방향을 찾아라!'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리더십 인문학 분야를 한자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특강입니다.
"동서고금 종행무진 리더십이다"
그 전제는 결국 사람이 사는 것은 과거나 현대나 서양이나 동양이나 다 똑같다는 데 바탕을 하고 있어요.
"자기로부터 출발하라. 내 삶은 내가 지고 가는 것이다."
우리가 손금도 보고 그러는데 사실 내 손 안에 있다는 건,
우리가 운명을 읽으려 하지만 결국은 손금은 내 손 안에 있는 있다는 그런 주도성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에 한 자 한 자 그리워하는 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된다 그런 점에서 보시면 후회 안 할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요즘 많이 바쁘시죠?
하는 그런 인사 참 많이 하시죠? 오늘은 바쁨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바쁘냐?' 하는 말을 정말 보통 인사처럼 주고받습니다.
인사는 그 시대의 문화와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요.
그만큼 요즘 현대인의 공통 키워드는 '바쁨', '조급함' 이 아닌가 합니다.
언제부턴가 바쁘다는 게 '나 열심히 살아', '나 잘 나가고 있어' 하는 말과 동의어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한자는 바쁠 망입니다.
바쁠 망자는 마음심과 이 망할 망자가 같이 합쳐져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풀이하면 '도망가는 사람의 마음' 혹은 '마음이 도망가는 상태' 즉 '유체 이탈된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망할 망은 '칼도'와 '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바로' 여기가 칼날이다'
칼날은 어떤 것을 베거나 없애는 데 쓰이죠.
여기에서 '잃어버리다', '도망가다'의 뜻이 파생됐습니다.
'정신이 도망간 상태'가 바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죠.
한마디로 '나 숨 가쁘게 바빠' 하는 것은 '잘 나간다' 는 의미가 아니라 '나 위기에 처해 있어'라는 것과 같은 뜻이라 할 수 있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한 주 하루 빼곡하게 빠짐없이 꽉 찬 일주간 계획으로 짜여 있고 또 그렇게 짜여 있어야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면서 내심 흐뭇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일정이 빠져 있는 날에는 모든 약속과 일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어떤 그런 초조함, 막연한 의무감을 느끼시기도 하시고요.
중독과 몰입의 차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스스로 그 속도와 속도의 완급을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 중독과 일 몰입의 차이는 자신이 그 주도성의 고삐를 잡고 있느냐 아니냐에서 갈립니다.
자신이 일의 완급을 조절할 수 없는 것은 일 중독이지 우리 비즈니스맨 비즈니스맨 우리 많이 이야기하죠.
경영자를 비즈니스맨 또는 비즈니스 우먼이라고 통칭합니다.
비즈니스의 어원을 살펴보면 바쁘다는 뜻의 형용사가 숨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바쁘고 불안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같은 말을 한자 표기로는 기업가라고 합니다.
저는 이 비즈니스맨이라는 영어 표현보다 뭔가 기업가라는 표현이 더 그윽하더라고요.
이거를 한자 기업가의 기자를 살펴보면요.
'바랄 기' 자입니다.
이것은 '사람인'과 이 '그칠지'의 표현이죠.
'그칠 지' 자는 '발족'에서 나와서 사람이 까치발을 하고 멀리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그저 당장에 발등에 불을 끄기 위해서 바쁜 일정에 쫓겨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하는 것처럼요.
사람은 오히려 멈추어서 멀리 바라볼 때 성찰과 통찰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는 멈추어 서서 멀리 바라보아야 되고 우리는 모두 내 삶의 기업가입니다.
우리 왜 이렇게 늘 바쁜 걸까요?
경영학과의 헨리 민츠버그 교수는 관리자들의 업무 행태를 다룬 논문에서 그들의 CEO들의 메일과 업무 대화를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
분석 결과는 경영자들은 업무를 수행할 때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심사 숙고해서 일을 처리할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죠.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보통 CEO들 업무 활동의 50퍼센트가 9분 미만을 하려 하는 일이 많았고요.
단 10% 정도만이 1시간 넘게 사용하는 업무였습니다.
즉 심사 숙고해서 결정한다기보다는 자극에 대해서 조건 반사적으로 실시간적으로 반응하고
즉흥 판단하고 행동지향적인 경향이 나타난다는 결과였죠.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늘 부족해서 쫓기며 사는 것이죠.
이거는 기업의 CEO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일과 일정을 헷갈리면서 '바쁘다 바빠' 를 입에 달고 살죠.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많이 바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더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들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주변 동료들의 문제에 무감각해지고 일에 불만족스럽고 능력이 예전만큼 못한 것 같아서 불안하시다면
번잡한 일정을 검토해서 재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로 바쁜 것인지, 일정에 쫓기는 것인지 구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화해야 하는 바쁜 일정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을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는 중인지도 모르니까요.
일의 우선순위 없이 모든 게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일에 치인다는 것은 열정이 아니라 무전략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투두 리스트보다 낫투드 리스트를 만들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할 일보다 하지 않을 일을 먼저 정해야 오히려 일종의 미니멀 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일정을 분리수거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긴급하고 중요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또 위임해도 될 일 등을 구별해 보는 거죠.
모두 중요한 일이라는 것은 무전략이란 말의 동의어입니다.
조급한 부지런함과 조급함의 차이는 부지런함은 풍부함에 이르지만 조급함은 오히려 궁핍함에 이릅니다.
왜 부지런함의 반대가 게으름이 아니고 조급함일까요?
조급함과 부지런함은 다르고 우리가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죠.
공자는 '빠르게 가기보다 바르게 가야 한다'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겉으론 빠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오히려 돌아가는 것 같은 속도전의 폐해를 경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옛 성인들의 가르침에 게을리하지 말거나 또는 성실하라는 경계는 있어도 빨리 하라는 재촉이 없는 것은 공통적입니다.
"우보천리, 마보 십리"
소걸음으로는 천리를 가지만은 말 걸음으로는 심리밖에 갈 수 없다.
소걸음은 느린 것 같지만 꾸준히 천리 길을 가고 말의 걸음은 당장은 빨라 보이지만 금방 지치기 때문이죠.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멀리 길게 바라보고 뚜벅뚜벅 천리를 갈 수 있는 소걸음이 지금 필요합니다.
김성회 강사님은 現 CEO리더십 연구소장으로 재직하시며,
인문학, 역사, 고전, 경영, 리더십, 경영전략, ceo, 자기경영, 경제,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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