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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팀원을 만드는 팀장의 비밀
팀원 시절 능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했지만, 팀장이 되면서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있다. 심지어 많은 리더들이 이런 일을 겪는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이유는 직접 일하던 팀원 위치에서 그들을 잘 이끌어 목표를 관리하는 팀장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사람을 이끌고 일을 관리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 해답이 코칭이다. 팀원을 잘 이끌면 팀의 성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팀원들, 그들에게는 각자 사연이 있다. 이를 알아주고 해결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팀장의 역할이고 코칭의 힘이다. 이 책은 팀장들이 리더로서 겪는 대표적인 어려움들을 소개하고 역할극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머리말
1 문제 있는 직원은 없다
2 마음가짐, 그리고 말
3 방목형 팀장이 되지 마라
4 무기력한 직원을 어떡하지?
5 습관적으로 ‘노’를 말하는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6 유연근무제를 쓰고 싶다고?
7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직원
8 평가 시즌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9 직원 스스로 꿈을 구체화하기
10 직원 간의 문제, 내버려 두지 마라
11 뭐? 회사를 그만둔다고?
12 대답은 하는데 행동은 하지 않는 직원
13 지저분한 책상, 못 본 척해야 하나?
14 타 부서와 협업에 전투 자세로 임하는 직원
15 회의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직원
16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휴가를 쓴다는 직원
17 새로 온 팀원 빠르게 적응시키는 법
18 목표 설정 면담은 어떻게 해야 할까?
19 신임 팀장, 최고 선임 코칭을 어떻게 시작할까?
20 실수 지적할 때 오해 없이 대화하는 법
21 어울리지 못해 싸한 분위기 만드는 직원
22 팀장님, 일이 너무 많아요
맺음말
◆책 속으로
코칭 대화에서 주인공은 코치가 아니라 코칭을 받는 사람이다. 내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의 생각이 중요하다. 그의 생각이 중요한데 내 말을 할 것인가, 그의 말을 들을 것인가? 그의 말이 중요한데 내가 말할 것인가, 그의 의견을 청할 것인가? 물론 그는 아직 해답을 모를 수도 있고,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한 수 가르치듯 내가 말하고 내가 알려주기 시작하면 그것은 코칭이 아니다. 그의 말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줄 때 그는 마음 놓고 자신의 생각에 몰입하기 시작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이때 코치의 진심 어린 질문이 그를 한 발짝 더 나아가게 하는 것은 물론이다. ■ 94쪽
고민 중에서도 가장 마주하기 싫은 상황은 이것이 아닐까 싶다.
“저 퇴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일손이 부족한데 나간다고 하다니, 당장 그 직원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어떻게 할지, 퇴사한다고 해서 금방 충원해주지도 않을 텐데 그때까지 어떻게 버틸지, 또 팀원의 퇴사로 인해 관리책임자로서의 내 평판은 어떻게 될지…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이럴 때 초보 팀장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에이… 또 왜 그래? 이따 술 한잔해.”
팀장도 팀장 전에는 팀원이었고 선임을 거쳤다. 팀원 중 누군가가 퇴사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오면 술자리에서 들어주고 같이 회사 욕도 해줬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팀장이다. 팀원이었을 때와는 입장도 상황도 다르다. 상대방이 퇴사를 언급했을 때의 마음도 분명히 다를 것이다. 따라서 ‘술 한잔’으로는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다.
더구나 ‘또’라는 단어를 썼다면, 팀원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을 것이다. ‘또’라는 단어가 어떻게 들릴까? 물론 팀장은 그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그러니 평상시처럼 말하는 것이다. ■ 114-115
겉과 속이 다르게 느껴지는 상대에게는 호감을 느끼기가 힘들다. 따라서 자신이 두려운 게 스스로 못마땅하더라도 그런 나를 용기 내서 그대로 드러내면 팀원들은 겉과 속이 같은 팀장에게 신뢰를 느끼고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리더들은 ‘훌륭해야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내가 다 알아야 팀원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기의 결점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무의식적인 변명을 많이 하게 된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내 실수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그다음 이야기를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나는 별별 노력을 다했고…”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누가 봐도 변명인 말을 내뱉는다.
리더는 훌륭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취약성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사람일수록, 리더십 파워를 더 키울 수 있다. ■ 169-170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자유를 침해받는 것을 싫어한다. 책상에 앉아 책상 정리를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책상 정리 좀 해라”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이야기를 해주는 팀장 입장에서는 ‘잘 알려줬으니 이제 바뀌겠지’ 하는 기대를 하겠지만, 팀원의 변화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잘 알려줘도 하지 않는 팀원이라는 인상이 남아 팀장과 팀원의 사이는 멀어지게 되고 코칭도 점차 줄어든다. 이런 경우가 있다면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혹시 대화의 마무리에 본인이 해결책을 말하고 마무리했는가? 그럴 때는 반성하고 기억하자. 팀원에게 해결책을 말해주고 싶을 때는 이야기하지 말고, 질문하라.
“당신이 그렇게 자각했다면 어떻게 해보고 싶은가?” ■ 240
동기부여( 동기부여, 자기관리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목표관리, 자기경영 )
소통( 소통, 관계 )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