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유현준교수님의 유튜브 '프랑스 파리, 어떤 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이번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피라 도시에 대해 독특한 지형과 세느강의 역할을 살펴보고, 파리의 인구 밀도와 도시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유현준 교수님은 호오컨설팅 섭외로 기업강연, 관공서 공무원 특강, 시민 강연등 많은 특강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파리 도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파리의 랜드마크 건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고, 파리 올림픽의 주요 경기장들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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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먼저 지도를 한번 볼까요? 파리의 중심에는 세느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은 건천이라서 수량이 많지 않고, 강폭도 100~200m 정도로 매우 좁습니다. 한국의 한강은 강폭이 1km 정도 되는 다른 강에 비하면 세느강은 매우 독특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약 210만 명이며, 20개의 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파리의 인구 밀도가 서울, 도쿄, 베이징, 싱가포르, 뉴욕, 런던과 비교해 가장 높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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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건축가들이 고층 아파트를 지어야 인구 밀도가 높아진다고 하지만, 파리는 78층 정도의 건물로도 높은 인구 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많은 건축가들이 서울에 아파트가 필요 없다는 주장을 하며 파리를 롤모델로 삼아 밀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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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년의 파리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향수'라는 영화의 첫 장면에서도 당시 파리의 냄새와 혼잡함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파리는 제대로 된 하수도 시설이 없었고, 냄새가 심각한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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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폴레옹 3세 시대에 오스만 남작이 대규모 재개발을 하며 파리가 크게 변화했습니다.

이 당시 개선문을 중심으로 방사형 도로망을 구축하여 시민 봉기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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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의 도로는 꼬불꼬불한 반면, 1890년대의 도로는 직선으로 설계되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직선 도로는 마차나 차량이 빠르게 다닐 수 있어 도시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직선 도로망은 교통의 원활함을 제공함으로써 파리의 물류와 사람 간의 소통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지하 하수도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었고, 이는 파리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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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문화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나 오르세 미술관의 고흐 그림처럼 유명한 예술작품들이 파리에 모여 있습니다.

이는 파리의 지하 하수도 시스템 덕분에 전염병이 적어 예술가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입니다. 샹젤리제 거리는 인도와 차도가 처음으로 구분된 도로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분리되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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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20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1구에서 4구는 파리의 중심부입니다. 7구, 8구, 15구, 16구는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18구, 19구, 20구는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북쪽보다 남쪽 지역이 더 발전한 신도시가 많이 성공했으며, 이는 파리가 지중해와의 교류가 활발한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파리는 직선 도로와 랜드마크 건물을 통해 도시의 권력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시작해 콘코드 광장, 개선문, 라데팡스로 이어지는 축선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키고, 권력자들을 상징하는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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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중세 시대부터 중요한 도시였지만, 현대적인 모습은 나폴레옹 3세와 오스만 남작의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덕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파리를 전염병과 혼잡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한 방사형 도로망은 파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었으며, 지하 하수도 시스템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파리의 도시 계획은 매우 체계적이며, 이는 파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파리의 주거 환경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파리의 펜트하우스는 과거에는 가정부들이 살았던 곳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절, 꼭대기층은 걸어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거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엘리베이터 덕분에 꼭대기층이 최고의 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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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건물들은 대체로 천장고가 높고, 창문이 크게 뚫려 있어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옵니다. 이는 파리의 건물들이 여름철에 비가 적게 내리고, 습도가 낮은 기후 조건에 적합하게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리의 많은 건물들은 자연 석재로 지어져 있어 도시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파리는 신구가 잘 조화된 도시입니다. 18세기와 19세기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시설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파리가 과거의 유산을 잘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필요에 맞게 발전한 도시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