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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기업강연 김경일 강연 '50에도 육아는 계속됩니다' 특강

김경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793

강연내용 소개
부모 자식 관계와 부부 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도 부모 자식 관계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거나 논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중요한 통찰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부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각자 자신의 부모를 흉보는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자기 부모님을 칭찬하는 것은 오히려 관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우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 유명한 질문인 "아내와 부모님 중 누구를 구할 것이냐?"에 대한 대답은 명확히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배우자가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라는 책임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매우 깊고 오래 지속됩니다.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긴 시간 동안 그리움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애도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강한 애착이 형성된 한국 문화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정립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원칙이나 소신에 휘둘리지 않고, 매번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착의 역할은 위로, 정서적 지지, 안전함,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반면, 기쁨, 즐거움, 재미,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견되는 감정입니다.

가족끼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즐거워하는 것이 한국의 강점을 살리고, 서로를 힘들게 했던 많은 아픈 기억들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 자식 관계와 부부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석사
- 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
주요경력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삼성HR 자문 교수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 중앙심리부검 센터장
-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
- 한국 인지과학회 부회장
- 한국 심리학회 홍보이사
- 한국 인지과학회 총무이사 외 다수 경력
강연주제
-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일과 행동들
-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 접근과 회피의 소통과 지혜
- 생각의 비밀코드를 풀어내라
- 인간의 오감 그리고 식스센스
- 메타인지와 학습동기를 통한 학습코칭
-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
- 포스트 코로나. 변화인가,가속인가
주요저서

오늘 소개할 강연은 김경일 교수님의 자녀교육 '50에도 육아는 계속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모 자식 관계, 부부 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배우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김경일 교수님은 워낙 뛰어난 강의력과 재미있는 강연으로 기업강연, 관공서 공무원 특강, 시민 강연등 많은 인기를 얻고 계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부모 자식 관계를 논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께 살갑게 대하는 효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나쁜 자식도 아닙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부부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각자 자신의 부모를 흉보는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자기 부모님을 칭찬하는 것은 오히려 관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심리학에서 굉장히 유명한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의 아내와 부모님 중 한 분이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구할 것이냐?" 이 질문에 대한 심리학적 대답은 아주 명확합니다.

배우자를 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배우자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부모님은 부모가 선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가 이해되지만, 현실적으로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상이 존재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남다릅니다. 최근에는 친한 선배님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선배님이 오랜만에 전화를 해서 "야, 우리 아버지랑 별로 사이 안 좋았던 거 알지?"라고 말했습니다.

그 선배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0년이 되었지만, 몇 년 전부터 술만 마시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고 했습니다.

이는 심리적 애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심리적 애도가 매우 길게 지속됩니다. 부모와의 관계가 안 좋았더라도, 부모가 사망하고 나면 부모에 대한 그리움이 지속됩니다.

이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부모가 사망한 후에도 자녀의 심리적 애도가 가장 긴 나라가 한국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셰스쿠는 고아원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안아주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사랑과 애착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아이를 안아주는 나라입니다.

120년 전,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가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는 한국이 "아이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나라"라고 표현했습니다.



한국의 부모 자식 관계는 매우 강한 애착을 형성합니다. 부모가 돌아가셔도 자녀는 긴 시간 동안 부모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특히 모녀 관계는 더욱 복잡하고 강한 애착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강한 애착은 사춘기 때 격렬한 갈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사춘기는 부모와의 강한 애착을 끊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국의 사춘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격렬합니다.

로렌스 스타인버그 교수는 아동 발달을 연구하다가 성인이 된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변화하고 끊임없이 재정립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원칙과 소신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매번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부모 자식 간의 애착은 쌓아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은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애착의 역할은 위로, 정서적 지지, 안전함, 편안함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 즐거움, 재미, 행복 등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견하는 감정입니다.

가족이 줄 수 있는 것은 위로와 안정감이며, 기쁨과 즐거움은 외부에서 찾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족끼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즐거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한국의 강점을 살리고, 서로를 힘들게 했던 많은 아픈 기억들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심리학자 로렌스 스타인버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 자식 관계는 단순히 끊어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대별로 이어지는 관계입니다." 그는 아동 발달 연구자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인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변화하고 끊임없이 재정립되어야 합니다.

부모 자식 관계는 매번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고민이 쌓이면 슬라이스 치즈처럼 겹겹이 쌓여 하나의 철학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 자식 관계는 일방적인 원칙과 소신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매번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결혼 10년 차, 20년 차, 30년 차 부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배우자를 보면 연애할 때보다 더 흥분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애정은 사라졌지만, 전우애와 의리로 산다는 표현은 틀린 것입니다. 이는 애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착은 같은 세상에서 공존하고 싶은 소망입니다.

애착은 위로, 정서적 지지, 안전함,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기쁨, 즐거움, 재미, 행복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견하는 감정입니다.

가족이 줄 수 있는 것은 위로와 안정감이며, 기쁨과 즐거움은 외부에서 찾는 것입니다.


  • 한국은 부모와의 강한 애착으로 인해 부모 사망 후에도 오랫동안 그리움이 지속됩니다. ❤️

  • 아이를 많이 안아주는 한국 문화는 강한 애착을 형성하지만, 사춘기 갈등을 격렬하게 만듭니다. 👨‍👩‍👧‍👦

  • 부모 자식 관계는 변화에 맞춰 계속 재정립해야 하며,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가족은 위로와 안정감을 주고, 기쁨과 즐거움은 외부 관계에서 찾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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