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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강사초청 김상근 특강 '서울대 필독서, 군주론' 인문학 강의

김상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978

강연내용 소개
오늘 '군주론'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 주는 교훈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이 책은 군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놀랍게도 현대의 회사 생활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먼저, 마키아벨리는 친절과 잔인함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적을 완전히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뛰어난 인물을 모방하라는 조언은 성공한 리더들의 전략을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또한, 두려움을 조성하는 리더십은 현대 경영에서도 때로는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잔인함과 선행을 적절히 사용하여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용병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힘을 기르라는 마키아벨리의 조언은 현대 기업이 외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부 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경멸과 미움을 받지 않도록 항상 실력을 키우고 정직한 통치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용을 피하라는 조언은 때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함을, 관대함과 인색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시사합니다. 키케로의 명분론을 버리고 실용적 진실을 따르라는 조언은 현대 사회에서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행운을 통제하라는 마키아벨리의 말은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군주론'이 현대 사회와 경영에 어떤 통찰을 줄 수 있는지 함께 탐구해 보겠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

인문학( 인문학, 고전, 서양, 서양철학 )

경영( 리더십, 조직관리 )

주요학력
- 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 선교학, 종교학 박사
-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목회학 석사
-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대학원 종교학 석사
-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
- 동아일보 객원 논설위원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장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
- 학술진흥재단 외국박사조사위원회 위원장
-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 책임교수 외 다수 경력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
- 초격차
- 인문학의 몇 가지 질문
- 사람의 마음을 얻는법
- 창조경영의 길, 르네상스시대에서 찾아라
- 메디치 가문으로부터 창의적 인재들을 관리하는 법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 메디치 가문으로부터 창의적 인재들을 관리하는 법
주요저서

오늘의 강사초청 영상은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님의 '서울대학교 필독서, 군주론'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군주론'이라는 책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 주는 교훈을 탐구해보는 인문학 강의 영상입니다.

'군주론'이라는 책이 굉장히 위험한 책인데요.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열 가지로 정리해 볼테니, 우리 시대에 어떤 교훈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군주제가 아닌 민주 공화국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깊이 읽어보니 현대 회사의 상황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이 아닌, 회사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열 가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 친절히 대하거나 완전히 짓밟아야 합니다.

인간은 작은 해에 대해 복수하지만 큰 해에 대해서는 복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해를 가할 때는 복수할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야 합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정반대입니다.

성경은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돌려대라'고 했지만, 마키아벨리는 '작살을 내버려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밀라노를 점령한 루이는 반항하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었다가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반면, 로마는 이탈리아에 들어가 반란을 완전히 진압해 다시는 반란을 꿈꾸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메디치 가문에게도 적용되는 조언입니다. 피렌체를 다시 점령한 메디치 가문이 권력에 도전하는 유력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둘째, 뛰어난 인물을 모방하라는 것입니다.

마키아벨리는 모세, 키루스, 로물루스, 테세우스, 히에론 같은 인물들을 모방하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스스로 힘을 가진 사람들이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히에론은 시칠리아의 시라쿠사 왕으로, 스스로 무장하고 자신의 힘을 키운 인물입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힘으로 권력을 잡았으며, 외부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메디치 가문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두려움의 대상이 되라는 것입니다.

체사레 보르자는 무지막지하고 예측 불가능한 인물로, 공포를 통해 사람들을 통제했습니다.

그는 총독으로 임명된 레미로 데 오르코가 악질이라는 불만이 커지자, 오르코를 처형하고 그의 시신을 반토막 내어 공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었습니다. 이는 군주가 잔혹함을 적절히 사용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마키아벨리는 잔혹함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넷째, 잔인함을 잘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시라쿠사의 아가토클레스는 잔인한 방법으로 권력을 잡았지만, 그 이후에는 선행을 천천히 풀었습니다.

유력자들을 다 초청해 연회를 열고 모두 죽여버린 후 왕이 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천천히 선행을 베풀어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악행은 단호하게 한 번에, 선행은 천천히 조금씩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권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전략입니다.

다섯째, 용병에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렌체는 용병에 의존하다가 망했습니다. 군주는 자기 힘으로 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메디치 가문도 용병에 의존하다가 쫓겨난 적이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용병의 불확실성과 신뢰할 수 없는 특성을 지적하며, 군주는 자신의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피렌체가 용병에 의존한 결과 프랑스 군대에 의해 굴욕을 당한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여섯째, 군주는 경멸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경멸을 받는 이유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군사 훈련을 해야 합니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처럼 자비를 베풀면서도 실력을 키운 인물이 경멸받지 않습니다.

또한, 군주는 인색하게 굴거나 시민의 재산을 강탈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미움을 받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멸과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군사 훈련과 정직한 통치를 해야 합니다.

일곱째, 중용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지키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힘이 있는 쪽과 힘이 없는 쪽이 싸울 때, 중립을 지키면 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힘이 약한 쪽에 붙어 힘을 키우는 것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하의 동맹은 로마와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키려다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실체적 진실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여덟째, 처음에는 관대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인색해져야 합니다.

백성들에게 처음에는 잘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색하게 굴어야 합니다. 내 것은 아끼되, 남의 것은 관대하게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율리우스 교황은 처음에는 교황 선거에서 관대하게 행동했지만, 이후에는 인색하게 행동했습니다. 이는 군주가 처음에는 인심을 얻기 위해 관대하게 행동해야 하지만, 이후에는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색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홉째, 키케로의 명분론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군주는 이중적이어야 하며, 때로는 짐승의 속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군주를 인간으로 보아야 합니다.

키케로는 자비와 명예를 강조했지만, 마키아벨리는 필요에 따라 잔혹함과 관대함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군주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행동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행운을 통제하라는 것입니다.

시대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나갈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베네치아의 관세청 건물 위에 있는 청동 조각처럼, 행운은 바람에 따라 언제든지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주는 이러한 행운을 통제하기 위해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시대의 특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마키아벨리가 메디치 가문에게 시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라고 촉구하는 이유입니다.

이상으로 '군주론'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현대의 정치와 경영에 있어서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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