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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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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기업교육 신지영 교수 강의 '관계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특강 강연 영상

신지영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870

강연내용 소개
직장 내에서 동료와 얼마나 대화하는지 생각해 보자. 먼저 나서서 말을 건 것 외에, 누군가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하루에 몇 번이나 되는가? 내 주변에서 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우리는 이것을 관계의 위기를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바로, 말의 거리가 즉 관계의 거리이기 때문이다.

관계에서 말은 거리를 좁히는 '자석'이 되기도 하고, 거리를 더 넓히는 '용수철'이 되기도 한다. 용수철이 되는 말하기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대화할수록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에 십상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관계를 좁히는 자석이 되는 말하기를 할 수 있을까?

- 신지영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강연분야

인문학( 인문학 )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

주요학력
- University of London 언어학 전공 박사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국어학 박사수료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국어학 석사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주요경력
- 현)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현) 옥스퍼드 사전 자문위원
- 현) 대검찰청 과학수사 음성분석 자문위원
- 현) 국립국어원 국어어문규범정비위원회 위원
- 현) 경향신문 독자위원회 위원
-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17회, 우수강의상 4회 수상
- 국가 유공자 표창: 대통령 표창(가족정책 유공 2020년 5월)
- 한국아나운서협회 장기범상(2020년)
-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 출판부문(2021년)
강연주제
- 언어, 인간의 모든 것에 대한 모든 것
- 말의 거리, 사람의 거리, 관계의 거리
- 언어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 언어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 품격 언어 사용법
- 발언권이 생긴 그대에게
- 대화가 필요한 그대에게
- 전달력 높은 말하기를 위해
- 소통 리더십의 가치와 소통 리더의 조건
- 잘 들리는 발표의 비밀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신지영 교수님의 강의 '관계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오늘은 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동료와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우리가 싫다고 해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보기 싫어도 매일 봐야 하고, 말이 정말 통하지 않아도 협업을 위해서는 보고와 소통이 필요하죠.

직장 안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곧바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관계의 핵심에 말이 놓여 있다는 점이죠.

가족관계처럼 태어나면서부터 그냥 맺어지게 되는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말을 통하지 않고 맺어지는 인간관계는 없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말을 통해 맺어지고, 그렇게 말을 통해 맺어진 인간관계는 말을 통해 유지됩니다.

말이 이어지면 관계도 이어지고 말이 사라지면 관계도 사라지죠.

 




혹시 직장에서 상사 혹은 동료와 얼마나 자주 대화를 나누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이 먼저 나서서 말을 건 것 외에 누군가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하루에 몇 번이나 되시나요?

지금 회사에서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흠칫 놀라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당신의 주변에서 점점 말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것은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관계 위기를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바로 말의 거리가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의 거리이기 때문이죠.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있다면 그건 누구일까요?

저는 언어를 연구하면서 그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분명히 나는 이런 뜻으로 말했는데 듣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뜻으로 해석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보통 방어 기제를 먼저 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라는 변명을 늘어놓기 바쁩니다.

그럼 그 변명을 들은 상대도 방어 기제를 발동하면서 맞대응을 하게 됩니다.

서로 방어 기제가 발동하기 시작하면 서로의 말은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접점을 찾지 못하게 되죠.

소통이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화자와 청자가 이렇게 더더욱 멀리 떨어져 있으니 애초부터 소통이란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자와 청자의 먼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그 방법의 핵심도 바로 말에 있습니다.

관계에서 말은 이 거리를 좁히는 자석이 되기도 하고, 이 거리를 더 넓히는 용수철이 되기도 합니다.

자석이 되는 말하기는 좋은 관계를 가져다주지만, 용수처리 되는 말하기는 관계의 단절을 통한 고립과 외로움을 가져다주죠.

직장 내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그 관계에서의 자신의 말이 좌석이 되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얼마 전 저는 한 오찬에 초대되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어진 멋진 공간에서의 점심식사 초대였죠.

큰 원탁에 둘러앉은 사람은 초청자를 포함해서 모두 7명이었습니다.

점심식사는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는데요.

점심식사 내내 초청자는 혼자서 끊임없이 자기 얘기를 했습니다.

이 식사 자리는 누군가가 다음 일정이 있다고 말해서 간신히 마무리됐는데요.

누군가가 뒤에 일정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저희는 겨우겨우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는 말이 용수철이 되어 관계의 거리를 더 멀게 하는 경우입니다.

사실 이 오찬 자리는 프로젝트를 함께한 사람들과 더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기 위한 거였지만, 말 때문에 전보다 관계가 더 멀어져버린 것이죠.

내 말이 용수철이 아닌 자석이 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은 말도 상황에 적절하지 않으면 잘한 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되니까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초청자는 자신이 장으로 있는 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그 식사 자리를 마련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초청자는 발언권을 독점함으로써 나머지 참석자들을 원치 않는 강연에 초대한 꼴이 되었죠.

다른 사람에게 전혀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강의를 하듯이 혼자 오래 이야기하는 것은 취지에는 전혀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좋은 강연은 강연장에서 해야 적절합니다.

초청자가 감사의 표시를 위해서 마련한 그런 점심 자리에서 초대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면 그것은 부적절하죠.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를 하는 것만큼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의 풍성함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갖춰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교를 위한 자리에 갔다가 혼자 오래 말하는 사람들을 누구나 자주 목격해 왔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런 분들은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는 경향이 있어서 몇 번만 만나면 그 사람들의 레파토리는 동일합니다.

이미 몇 번을 들어서 외울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절대로 내색을 하지 못합니다.

이런 말하기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체로 모임에서 가장 힘이 있거나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내색을 하는 것은 듣는 사람으로서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런 사람과의 자리가 즐겁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과의 모임이 파하고 나면 뭔가 씁쓸하고 불편한 마음마저 듭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방청객으로 동원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출연자입니다.

그런데 발언권을 독점함으로써 혼자 출연자가 되고 나머지 모두를 방청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죠.

대화에서 듣는 사람의 예의가 경청이라면 말하는 사람의 예의는 내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초청자는 참석자가 모두 다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모두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초청자에게 요구되는 예의이고,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대화는 대화 참여자들 사이에 수평적 관계 설정을 요구합니다.

대화 참여자들 사이의 관계가 수직적으로 설정되는 경우에는 대화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정말 대화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대화 상대자를 반드시 나와 동등한 위치에 두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만약 상대와 나를 동등한 위치에 두기 싫다면 대화하고자 하는 마음은 접는 게 모두에게 좋습니다.

단 외로워질 각오는 꼭 해야 합니다.

 

 

 

"말은 관계의 핵심이다."

 

신지영 교수님은 기업 교육 강의로 인문학, 리더십,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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